중구시설공단,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 공식가입

여성역량강화 등 기업문화 조성으로 ESG 경영 강화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공식가입했다고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은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이다.

 

2022년 6월 현재 전세계 약 6천663개, 국내 36개 기업에서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의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 7개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 공동체의 지침과 이행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양성 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문화 조성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인재 학습동아리 활성화 △여성관리자 확대 목표제 △양성평등 채용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여성 엔지니어 육성 등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방성훈 이사장은 WEPs를 지지하며 “우리 공단은 여성인재의 역량강화와 경영참여 활성화를 지원해 여성관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여성인력을 활용해 조직 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회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