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사업 추진

중부교육지원청, 관련 기구 정비, 예방교육 운영 강화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 성인지 예방교육 실시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모두가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조직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기구(고충심의위원회, 고충상담창구) 정비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 등을 실시한다.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시 남성 또는 여성의 비율이 60% 초과되지 않도록 구성했으며, 고충상담창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 신규 상담원 2명 모두 고충상담원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예방교육 운영을 강화해 전 직원 100% 이수를 목표로 7월, 9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예방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폭력 예방교육 운영 안내(여성가족부, 2022. 1.)의 예방지침 표준안을 반영,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을 추진, 5월 23일부터 시행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조직 내 어떠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안을 처리해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