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상공회 산우회 김창수 회장등 임원 연임

2022년 상반기 임원회의서 가결… 다음 산행은 북악산 결정

 

 

중구상공회 산우회(회장 김창수) 2022년도 상반기 임원회의가 5월 6일 남대문 이프라자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순연된 2021년도 산우회 정기총회와 감사, 그리고 5월 정기산행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그리고 임기가 만료된 김창수 회장등 회장단에 대해 2023년 회기말까지 모두 유임키로 결정했다. 또한 5월 산행은 북악산, 6월은 전북 순창, 7월은 을왕리, 8월은 강화도 마니산, 9월은 설악산으로 결정했다.

 

산우회는 서울중구상공회 산하에 2019년 6월 창립한 이래 다양한 월례산행을 비롯해 시산제와 임원 워크숍등을 개최하고 상공회원간 친교를 다지는 명실상부한 중구상공회 최고의 친목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초 창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2년여에 걸친 오랜기간 동안 산우회 행사가 축소되거나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창수 회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회의를 갖게 돼 반가운 마음 그지없다”며 “코로나라는 족쇄가 사라진 만큼 앞으로 우리 산우회는 계획된 행사들을 잘 준비해 더 탄탄하고 화목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2019년 6월 22일 안산에서 창립총회를 한 뒤 3년 동안 산우회를 이끌어온 김창수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산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