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 창작품 균일가 10만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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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구매경험 제공하고 미술시장 접근성 증대 일환
중구문화재단, ‘제3회 을지아트페어’ 650명 작품 출품
10월 22∼24일까지 3일간… MZ세대 소비트렌드 반영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을지트윈타워 지하 1층에서 ‘을지아트페어’를 개최한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을지아트페어’는 시각예술 창작품을 균일가 10만원에 판매해 대중에게 미술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미술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들의 미술작품 구매 경험확산’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작가들이 참여해 첫 회에 129명에서 올해는 650명으로 늘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작품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선착순 판매가 현장에서 바로 이루어진다.


‘을지아트페어’는 MZ세대의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한국 아트마켓이 성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10만원 균일가를 고수하고 있다. 작품 구매 경험이 없는 MZ세대 영 컬렉터들의 접근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작가의 정보 없이 진열된 수많은 전시작 속 좋은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크다.


아트페어의 작품들은 매해 80%이상 팔리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작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 아트페어 첫 날인 10월 22일 오후 7시에 전시에 참여한 작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의미 있는 작품 활동 및 앞으로 성장가능성을 보이는 작가 5인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을지아트프라이즈 시상식을 진행한다. 


10월 23일 오후 4시에는 을지아트프라이즈 수상자와 심사위원, 기획자 대담이 이어져 비교적 활동 기회가 많이 없었던 신진작가들에게 앞으로의 활동에 발판이 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을지아트페어’는 10월 22일 오후 6시∼9시, 10월 23일, 10월 24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동시 입장 인원은 56명으로 제한된다.(문의☎02-2230-6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