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4회 추경안 32억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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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임시회 폐회… 차액 66억5천300만원 예비비 계상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10월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5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구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영한 의원의 구정질문이 진행됐다.

 

박영한 의원은 공로수당 지급대상의 확대와 금액 인상 요청과 함께 부구청장 공백 장기화에 따른 대책 및 내년 새롭게 시행을 앞 둔 근무평정제도와 동장직위공모제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답변과 함께 제4회 추경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등의 처리가 이어졌다.

 

고문식 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페널티 받은 공로수당과 공무원 근무평정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98억 규모로 상정된 제4회 추경안은 15일과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판오)의 심사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총 32억으로 수정 가결됐다. 일반회계 66억 8천400만원이 삭감됐고 의원발의로 3천100만원이 증액됐으며 차액 66억 5천300만원은 예비비로 계상됐다. 고문식 의원등이 제출한 제4회 추경안 수정안은 재적의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6, 반대 2, 기권 1표로 가결됐다. 윤판오 의원은 수정안에 반발하면서 퇴장해 기권하게 됐다.

 

삭감된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31억400만원 △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지원 5억400만원 △중구복지서비스재단 설립준비 23억9천만원 △우리동네 관리사무소 설치 및 운영 활성화 6억8천6백만원 등이다. 증액된 사업은 △기초·차상위 어르신 행사운영 △다문화가족, 임신부, 저소득· 한부모 가족 대상 방역물품 지원 △복지시설 유지보수로 총 3천100만원이다.

 

윤판오 예결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조례제정이 선결요건인 경제개발공사 전환, 중구복지서비스재단 설립은 해당 조례의 심사 보류로 예산이 삭감됐다.

 

그밖에 차도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예산은 정확한 추계로 본예산에 편성하기 바란다는 의견과 공원, 주차장 등 공사 시 관련 부서의 협의 하에 총괄적으로 진행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를 바란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260회 임시회에서는 △중구의회 의원연구모임 구성 및 지원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중구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중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특별회계 설치 폐지조례안 △중구 한부모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