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 50여명은 7월 15일 관내 신당동사거리에서 통행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맑은 하늘 만들기 일환으로 ‘코로나도, 미세먼지도, 마스크가 답이다’라는 기치 아래 마스크와 물티슈,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시민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협의회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차 없는 날에 정기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배포한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은 △외출은 가급적 지제하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기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을 줄이기 △외출 시 깨끗이 씻기 △물과 과일, 야채 섭취하기 △환기,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영도 회장은 “생활 향상으로 건강을 중시하고 있는 시기에 맞게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노력을 계속 해왔으나 금년은 코로나19 예방이 더욱 절실하다”며 “개개인이 내 건강을 위해 실천요령을 숙지하고 마스크 착용은 스스로 꼭 실천을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