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교육 체험 강사 양성 과정 모집

파인트리·아낌없이주는나무 주관… 26일까지 20명 선착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메이커 교육 체험강사 양성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메이커 교육 체험 강사 양성과정'은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와 협동조합 아낌없이주는나무가 주관하며 오는 26일까지 신청이 진행된다.

 

메이커교육 분야 관심자와 지역주민, 시니어 지역강사 등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구민 우선 선발), 약 3개월간 교육을 거쳐 우수 수료생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과정은 Craft, Electronic &Coding, Digital Fabrication, Workshop 등의 사업으로, 수강생은 11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총 11회 과정을 거쳐 지역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 지식 및 기술 등을 습득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의 참여 대상을 발달장애인 부모까지(focusing) 확대시켜 부모 스스로가 교육역량을 갖춰 발달장애인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참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중심의 ‘서로돌봄’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