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보들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중구 성동을 지역서 잇따라 출사표… 민주당 신종화·이지수·전순옥, 한국당 최창식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중구지역 후보들이 잇따라 선관위에 등록한 뒤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있다.

 

선거일 120일 전인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에 들어갔다. 후보등록 첫날인 17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신종화(辛鍾和 50), 이지수(李知洙 55), 전순옥(全順玉 66) 후보, 무소속 김두환(金斗煥 73) 후보 등 4명이, 12월 26일에는 자유한국당 최창식(67)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했다. 하지만 현직 국회의원인 지상욱 의원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선관위등록순서순>

 

▲신종화 후보 민주당 신종화 후보는 영국 워릭대학교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를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소상인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신종화 후보는 “우리의 정치가 너무 어둡고 너무 무겁고 너무 절망적”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개혁적 국정운영의 동반자가 돼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생활경제와 사회복지, 외교안보 등 곳곳에 산적한 문제들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든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창조적으로 접근해 풀지 못하고, 국회는 과도한 갈등과 대립 속에서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중구 정치문화를 복원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지수 후보 민주당 이지수 후보는 미국 예시바대학교 벤자민앤칼도조법과대학 과정을 졸업하고, 법무박사를 받았으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성동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재인 후보 외신 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 원장(전무)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대통령과 나란히 서민과 나란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여러분 곁에 다가서고 반드시 압승을 거둬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지, 정의와 공정의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전순옥 후보 민주당 전순옥 후보는 영국 워릭대학교 사회학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 제19대 국회의원(민주당 비례대표 1번)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태일 재단 법인이사를 맡고 있다.

 

전 후보는 1월 1일 남양주의 모란공원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제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했다. 이 모란공원에는 전 예비후보자의 오빠인 전태일 열사와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안장돼 있다.

 

전 후보는 “정체돼 있는 중구와 성동구의 정치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정치활동을 통해 주민들 그리고 소상공인의 삶을 위한 정치하겠다”고 다짐하고 “길목을 막는 견제의 정치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4개항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창식 후보 자유한국당 최창식 후보는 한양대 대학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공학박사를 받았으며, 민선 5 · 6기 중구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후보는 12월 26일 지지자들과 남산에 올라 “국민의 안부를 묻는 정치, 워낭소리 나는 중구와 성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과 간담회에서 “오늘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던 국회는 보이질 않고, 중구와 성동구 역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 국민을 위해 안부를 묻고 답하는 정치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리당략만 앞세우며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오직 국민을 위해 국민을 위한 워낭소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마지막 봉사의 길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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