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지상욱, 민평당 정호준 탈당

지 의원, 새로운 보수신당에 합류…정 위원장, 도전과 모험의 길 선택

 

바른미래당 지상욱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 정호준 중구지역위원장이 각각 탈당했다.

 

지상욱 의원이 정병국 정운천 오신환 유승민 유의동 이혜훈 하태경 의원 등 8명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이들 8명은 5창당한 새로운 보수신당에 합류했다.

이에 앞서 민주평화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던 정호준 위원장도 지난 2일 탈당했다.

 

정 위원장은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길로 나서고자 민주평화당을 탈당 한다”며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