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종합복지관 ‘지정평생학습관 사업 운영

중구청 로비서 어르신 작품 전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및 재능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교육청 지원 ‘지정평생학습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정평생학습관 사업’은 △캘리그라피, △컬러링테라피, △동화구연의 이해, △작품구상법 및 기본교육, △현장학습, △작품전시회, △재능나눔 활동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는 중구청 1층 로비 및 역사전시실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전시회에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액자, 부채, 거울, 전등과 컬러링테라피 유화작품, 한글서예작품 등을 전시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자신감 향상을 위해 캘리그라피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지역 주민은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중구청과 약수동주민센터에서 진행돼 지역 주민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작품을 접해 눈이 즐거웠고 어르신께서 직접 캘리그라피 엽서를 써주셔서 마음까지도 즐겁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성취감 향상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능개발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도적 노년기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