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을지로 옥토버페스트' 열려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일대서… 락밴드 노브레인‧재즈‧팝페라 등 공연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을지로 노가리 호프 골목 일대에서 '2019 을지로 옥토버페스트'가 열렸다.
 

을지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을지로 노가리호프 번영회에서 주최하고 유안타 증권에서 후원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밤 7시부터 10시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국내 대표 락밴드 그룹인 노브레인의 공연을 비롯해 매직유랑단 박재근의 벌룬서커스 쇼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이하림 퀄뎃의 재즈공연, 테너 류정필과 국악인 안소은의 콜라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바닐라 어쿠스틱 밴드공연, DJ도로시의 뮤직파티, 정흠밴드의 공연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