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흥인초 방문

중구직영 흥인 돌봄교실 직접 확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흥인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는 중구에서 직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돌봄교실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의 돌봄교실 직영은 모범적인 저 출산정책으로 평가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구는 '미래에 대한 투자'를 위해 흥인초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안 돌봄교실을 직접 운영하는 새로운 초등돌봄 정책을 추진했고, 내년까지 중구 전체 9개 초등학교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서양호 구청장이 배석해 흥인초 돌봄교실 운영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중구가 저 출산과 맞벌이 양육부담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3월부터 관내 흥인초와 손잡고 '중구형 모든 아이 돌봄교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7월 8일에는 봉래초와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교실 2호를 9월부터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