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중구여성단체 90여명 참여… 행복의 조건·생활풍수·리더십 등 강연

 

지난달 22일 서울시 공무원 수련원에서 열린 여성단체 역량강화 교육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아 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경일)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속초에 있는 서울시 공무원 수련원에서 9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을 배양하고 여성단체간 교류는 물론 화합을 촉진,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평등한 중구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배가시켜 단체 간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여성지도자 네트워킹으로 여성지도자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기주도적 리더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리더로서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지역여성지도자의 선진화, 여성지도자가 지역중심에 설 수 있도록 자신감과 함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복 생활풍수전문가는 '가정에 행복을 안겨주는 생활풍수'란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 녹아있는 점화 사주명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복받는 가정풍수 △생활속에 묻어있는 풍수 엿보기 △중국, 홍콩, 일본, 미국 유럽의 풍수 적용법 △부자들의 풍수에 대한 생각등에 대하 알기쉽게 강의했다.

 

정순인 원장은 '여성지도자 의사소통과 리더십 향상 스킬'이라는 주제를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이해 △여성지도자 커뮤티케이션의 중요성 △마법의 EOB커뮤니케이션 △바람직한 지도자 커뮤니케이션의 유형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3조건 △의사소통을 위한 경청 스킬 △여성지도자 리더섭 향상 스킬 등을 강의했다.

 

이와 함께 성공스피치의 3가지 조건으로 심리적 안정감, 효과적인 전달능력, 논리적이고 알찬내용이 중요하다는 삼위일체론을 제시했다.

 

이경일 회장은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건강한 결혼생활 △좋은 인간관계 △영성(신앙생활) 방안을 제시했다.

 

행복의 8가지 포인트는 △언제 행복한가를 명확히 파악하자 △행복한 시간을 늘리자 △불행했던 기억을 즐이자 △즐겁게 일하자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행복은 마음의 상태다 △내 원래의 정체성은 기쁨임을 선언하자 △건강십계명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