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역·재난관리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소외 이웃 지원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 구청 종합상황실 및 각 분야별 대책반 사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구보건소에 감염병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방역시스템을 운영한다. 보건소와 서울역, 시청 광장 선별 검사(진료)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00∼13:00)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생활치료센터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보안관리 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보관 냉장고 온도 이탈 시 현장 확인 후 바로 보건소나 접종센터로 이관 조치한다. 한편,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쇄·봉제 업체 등 3밀 시설 및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업장 내 위생 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1개월 동안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8천570만5천998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한 결과 중구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1위는 서울 강남구, 2위는 경기 고양시다. 이 두 지역에 비하면 면적도 작고 인구도 매우 적은 중구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이어 3위를 기록해 더 놀랍다는 평가다. 4위는 마포, 5위는 서초, 6위는 종로구가 차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가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고,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빅데이터로 분석해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으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들과의 소통면에서도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오랜 세월 서울의 중심을 지켜 온 중구는 ‘중구’라는 브랜드 가치보다 서울 그 자체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서양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내년도 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내년도 동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제안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달간 진행됐다. 도로시설 분야 168건, 문화생활 분야 165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총 1천229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976건) 대비 25.9%나 늘어난 수준이다.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구청 주관부서를 통해 법령 적법 여부와 사업의 효과성·타당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 과정과 구체화 과정을 거쳐 최종 투표 목록 총 309개 사업(총 177억 규모)을 선정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는 화단 조성 △문해교육사업 △경로당 외벽 리모델링 △을지로 아카이빙 프로젝트 △캔·페트병 자원순환 자판기 설치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설치 △시각장애인 보도블록 개선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등 일상 속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사업들이 각 동별로 약 20건 정도씩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택하되, 전체 안건의 30% 범위 내에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원하는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중구민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4일 을지로동ㆍ명동 수요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을지로동과 명동은 서울의 중심이자 상징과도 같은 지역이다. 유서깊은 서울의 중심가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명동,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들의 본사가 몰려 있으면서 골목골목 오래된 도심 특유의 분위기로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을지로동 모두 중구를 넘어 서울의 대표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을지로동과 명동은 대부분 상업지로 구성돼 인구가 적고 그래서 더 사람자원이 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구민들을 모시고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을지로동 우리동네일자리 △을지로동 직능단체장 △을지로동 주민참여예산위원 △ 명동 직능단체장 △명동 우리동네일자리 △명동경로당 등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대화하며 동네 현안에 대해 귀담아 듣는 자리였다. 서양호 구청장은 “늘 인파로 북적이던 예전의 을지로동과 명동이 그리운 요즘이”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가 사랑하던 을지로동과 명동의 일상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중구청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1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집단 면역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7월 27일 기준 1차 접종률은 구 전체 인구의 53.5%를 기록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 1차 접종률(34.4%)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2차 접종 완료율 또한 21.8%로 자치구 평균 13.4%를 크게 상회한다. 학원·콜센터·돌봄 종사자 등 감염 취약 직군의 접종률 역시 87.8%로 서울시(53.5%) 대비 월등히 높다. 구는 지난 2월 발 빠르게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간호협회 등 민관 의료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충분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 접근성이 높은 충무스포츠센터에 중구접종센터를 설치해 접종 초기 중앙과 자치구 접종센터를 동시에 2개소 운영함으로써 접종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백신센터 이동을 위한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간호사 등이 동승, 체온 측정과 예진표 작성을 돕는 등 접종 과정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했다. 접종 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백신 접종 후 최소 3일 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활동이 제한되고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나 쪽방 거주자, 일용직 근로자 등 우리 사회의 최약자들에게 재난 상황은 더욱 가혹하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폭염이라는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보호와 집중지원으로 안전한 여름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수시로 건강상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 조치 안내 등 안부 확인 및 그 결과를 보건소와 공유하며, 대상자의 요구 사항 등은 동 주민센터에 전달,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 가구와 고시원, 옥탑방 등 주거취약가구에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에어컨을 지원받고도 전기료 걱정으로 가동을 망설이는 500가구에 가구당 3만 원의 전기료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폭염취약계층 1천500가구에 보냉백, 쿨토시, 쿨스카프, 썬스틱, 모기기피제, 양우산,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등으로 구성된 폭염예방 키트를, 100가구에는 여름 이불 및 텀블러 세트를 지원했다. 예년과 같이 올해도 폭염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 16일 삼복더위에 신음하고 있는 의료진과 현장지원 직원들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한낮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중대본 차원에서 폭염기간(7월20일∼8월31일) 동안 통일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이같은 주장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한낮인 12시부터 오후 2시 소독과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서 구청장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기간동안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선별검사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지금, 중구에서 운영하는 보건소, 서울역, 시청광장, 찾아가는 기동대 등 선별검사소 4곳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폭염에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해 검사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쿨링 환경 조성을 위해 천막을 냉방가동 컨테이너로 교체했고, 컨테이너 밖 근무자를 위해 냉방선풍기, 쿨조끼와 쿨스카프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서는 그늘막을 설치했고 수시 물뿌리기, 양산, 생수, 1회용 차광모자 지원 등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직접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의료진과 현장 관리를 하는 구청직원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가장 구직활동이 왕성한 시기이지만,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위축된 고용 시장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 중 최종학력을 졸업한 후 2년 이내인 사람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20년 고용노동부의 청년 구직 활동 지원금·21년 국민 취업지원 제도(1유형) 신청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 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중구청 별관 1층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방문해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접수순으로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자격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지급 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