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9일 오전에 예정됐던 ‘제171차 정기회의’를 전격 연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자치구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가 집중된 자치구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지방행정 영역의 역할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이라며 “이재민 발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구를 위해 폐기물 차량 지원 등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피해복구 예산으로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자치구에 긴급 지원키로 했다. 자치구별 이재민 발생 숫자 및 침수 발생 건수를 반영해 우선적으로 자치구별 차등 지원하고, 추후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복구 비용을 산정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력해, 침수피해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하기로 했다. 이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전통시장 62곳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폭우 피해 점검에 나섰다. 중구에는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은 39개소의 전통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방산시장과 평화시장 등 50년 이상 된 곳도 다수 있으며, 점포 수가 가장 많은 남대문시장이 존재하는 등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는다. 김길성 구청장은 8월 8일 오후 중부시장과 인현시장을 방문해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전통시장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방문을 통해 △시장점포 △빗물받이 및 배수로 △도로 △기타 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다행히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통시장 이외에도 관내에 신고된 피해 상황은 2건으로 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처럼 무사히 폭우 상황을 넘길 수 있었던 데에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사전 점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구는 상반기 동안 관내에 있는 1만
▶5급 김송희 동정부과장, 이상준 청소행정과장, 서희숙 민원여권과장, 이경숙 교육아동청소년과장, 최경호 여성보육과장, 이지향 환경과장, 안병석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T/F) 단장 겸임, 이정현 주택과장, 김규엽 치수과장, 주재봉 재무과장, 신선애 세무1과장, 임미희 세무2과장, 김영혜 기획조정과장, 도순심 홍보전산과장, 김성학 가로환경과장, 박이만 주차관리과장, 문성수 보건소 시민건강과장, 김은경 시민건강과장 겸임 해제, 윤여선 필동장, 조덕진 신당동장, 김건태 다산동장, 이춘배 약수동장, 박태서 청구동장, 이창훈 중림동장, 김창수 중구의회 파견근무 ▶6급 신명철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장원옥 조사팀장, 김종찬 민원순찰팀장, 송건화 갈등관리팀장, 김수정 재난총괄팀장, 장세복 생활안전담당관 생활안전팀장, 김정선 동정부과 동정부추진팀장, 김유정 동행정지원팀장, 박완근 평생교육팀장, 이미영 문화관광과 문화생태계지원팀장, 이창하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장, 안효완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장, 이문자 가족관계등록팀장, 우지선 중구교육지원팀장 겸임해제, 최수희 교육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도시팀장, 김정희 돌봄지원팀장, 김현순 중구교육지원센터장, 이혜전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장, 김형
민선8기 서울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발간한 활동 백서를 8월 8일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민선 8기 서울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는 인수위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민선 8기 구정 방향, 분야·직능별 행정업무 검토 내역, 공약사업 정책 방향 및 실천계획, 신규 제안사업, 구민 건의 사항 등이 담겼다. 또 김길성 구청장의 공약 이행 계획을 진단하고 분석해 공약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백서에는 지난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최명옥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15명의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 모두 120여 명이 행정재정분과, 교육복지문화분과, 도시계획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 내용이 모두 담겨 있다. 인수위원회는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구정 목표로 삼고 8개 분야 22개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과제의 세부 내용과 추진 시기를 제시했다. 특히 수차례 자체 회의 진행, 각종 사업에 대한 검토, 제안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년과 노인,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선 8기 소통 행정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최명옥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사명감을 갖고
서울시 중구 신임 부구청장에 김정호 양천구 부구청장(57세)이 부임했다. 서울시는 8월 8일자로 자치구 부구청장 요원에 대한 인사교류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당초 서울시 3급 이상 인사는 19일자로 계획돼 있었지만 새로 출범한 민선8기 자치구의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 요원을 우선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구청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를 졸업하고, 포클랜드주립대학교에서 공공행정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1997년 4월에는 제2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지방행정사무관 공채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그리고 서울시 경제진흥실 투자유치과장, 교육협력국 평생교육과장, 기획조정실 조직담당관,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주택건축본부 주택정책과장, 양천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이번 자치구와의 인사교류는 구청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선8기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 간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해 단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채숙 부구청장은 종로구 부구청장으로 전출 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민이 직접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Hello 중구! Together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동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함께 마련했으며, 8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에 관심이 있는 청년,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교육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총 다섯 분야로 나누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개선점이나, 중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면 모두 제안 받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환경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나온 주민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정책 콘텐츠를 발굴해, 정책에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 기부하며 이웃과 마음을 전하는 비대면 콘텐츠 축제를 열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비대면(언택트)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
김길성 중구청장이 때 이르게 찾아온 찜통더위에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7월 2일 폭염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상향조정된 가운데 폭염대응을 강화한 것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1일 폭염경보가 최초 발령됨에 따라 즉시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독거어르신 등 폭염피해 취약 주민 2천90명과 구청 직원을 1:1로 매칭해 즉시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온열질환 등이 발생한 경우, 소속 동주민센터 직원과 의료진이 즉각 방문해 응급처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폭염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폭염으로 인한 실직·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는 생계비를 지원하고, 온열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는 의료비를, 전력·물 사용 증가로 공과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가구에는 최대 100만원의 공과금을 지원한다. 폭염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등에 에어컨 143대, 선풍기 160대도 지원한다. 양산·썬크림·스포츠타월 등 8종의 물품을 담은 '폭염예방키트' 또한 1300개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 배포한다. 냉방용품을 미처 갖추지 못한 가정을 위해선 실내 무더위 쉼터 6
김길성 신임 중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3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중구청장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지상욱 당협위원장, 박성준 국회의원, 최명옥 인수위원장, 정동일 자문위원장, 시·구의원, 중구민 등 모두 1천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임식은 무엇보다 모두가 하나되는 원팀을 이루어 '중구민 모두가 주인'이라는 주제로 지역민이 직접 문화공연(가요합창단, 구립합창단) 등에 기획·참여하는 등 내실있게 꾸려졌다.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학부모, 상인,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주민이 김길성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을 5분 영상으로 담아 상영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청구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다산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방산시장에서 제조업을 하는 분께서는 시장 활성화를, 다산동 청년대표는 청년 일자리와 주택공급을, 약수동 어르신은 노인복지 확대를 간절히 부탁하는 등 앞으로의 기대와 바람을 구청장에게 진솔하게 전달했다. 민선8기 김길성 호는 전 직원이 합심해서 1년 365일 활기찬 중구가 되기 위한 구정방향으로 △숲·사람·건물이 하나되는 중구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 중구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중구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