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1월 23일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장 개소식 자리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환경 및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소식은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권태미 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 의원은 “평소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관련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교육장엔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장과는 달리 피드백 시스템이 구축돼 학습자가 실시하는 가슴압박의 깊이나 속도 등의 정보를 태블릿 PC 및 대형 TV를 통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개소식에 직접 참석한 옥 의원은 교육장을 직접 체험함으로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옥 의원은 “감사패가 주는 무거움의 깊이를 잘 알고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겠다”며 “응급상황은 예고하지 않고 오지만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면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운데 옥재은 시의원
◇단체사진 촬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