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고문식 위원장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2014. 7. 16
지난 14일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찬현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7대 중구의회(의장 김영선)는 제213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고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양찬현, 행정보건위원장에 고문식, 복지건설위원장에 이경일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휴회 중인 10일 열린 상임위원회 가운데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양은미 위원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정희창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14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정희창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서 제7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는 양찬현 위원장과 정희창 부위원장, 변창윤 고문식 양은미 위원으로 구성됐다. 행정보건위원회는 고문식 위원장과 양은미 부위원장, 양찬현 이화묵 위원, 복지건설위원회는 이경일 위원장과 정희창 부위원장, 변창윤 김기래 위원으로 각각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정희창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과 의장을 보좌해서 구의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료의원들과 현안문제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고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은미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견제와 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다하겠다"며 "제7대 의회와 행정보건위원회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창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그동안 중구청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중구의 현안문제들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이 같은 현안문제들을 동료의원들과 함께 원만하게 해결하고 주민편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