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중구토박이회는 서울정도 620년의 전통적인 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토박이 발전사업, 서울의 새로운 문화 창조 및 전통사업 계승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구정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면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구자치신문이 전통문화의 선구적인 역할과 보도로 중구문화와 토박이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셨지만 앞으로도 토박이들이 자랑스러운 중구민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구한 문화와 역사가 있는 중구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긍지를 가질 때 애향심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즘, 지방자치니, 주민자치니, 자치행정이니 하면서 '자치'의 홍수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정치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럽에서 생겨나 발전해 온 제도입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6월 광역 및 기초단체장 선거가 실시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렸습니다. '주민자치'는 지방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방의 공공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주민참여에 중점을 두고 민주주의 원리가 구현되는 제도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은 18년 동안 지역언론사로서 사명에 충실해 왔습니다. 중구자치신문 임직원들의 소신있는 보도가 주민들로부터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중구민으로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1년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구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지난 18년 동안 중구발전에 기여해 오신데 대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현재 무역 전쟁이라고 일컬어 질 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한일갈등 문제는 우리경제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도 북미관계 개선은 요원한 상태이고, 미중 무역갈등은 주변국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중구통장협의회는 '살기좋은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석구석을 살피는 심부름꾼 역할을 넘어 중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최일선의 공조직인 통장들의 업무와 역할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한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고, 미중무역 갈등은 예측하기 힘든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구봉제단체협의회는 봉제업체와 예비 봉제인 간 협업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의류 및 생활소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해서 생산자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같이에 가치를 더한 WITH PET(위드펫)'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했습니다. 자체 브랜드인 위드펫은 틈새시장인 반려동물 업계의 소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을 구축해 봉제인의 소득창출과 봉제인력 해소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반려인의 패션 트렌드에 맞는 패셔너블 한 아이템을 디자인 컨셉으로 사이즈별 의류 및 액세서리 스타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땀을 쏟아온 중구자치신문은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보도해 왔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구청소년수련관도 구립시설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최우수 인증터전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런 수련관이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전용공간 구축, 청소년 참여 활성화, IT기반의 창의융합 활동을 통해 일상을 즐기고 가능성이 실현되는 청소년참여 플랫폼구축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수련관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뉴질랜드의 체어맨 스쿨에 다니고 있는 국적도 나이도 다른 소년 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배 한척을 빌려 바다여행을 할 꿈에 젖어 있다. 하지만, 출항 전날 갑작스러운 사고와 태풍으로 소년들은 배에 탄채로 바다를 표류하던 중 무인도에 정착하게 된다. 그것도 선원들도 없이! 날벼락 같은 일이었지만 소년들은 서로 힘을 모아 가혹한 환경을이겨내고 서로간의 갈등도 극복해나가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고 2년 후 결국 무인도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이 1888년에 지은 모험소설로서 지금까지도 널리 읽혀지고 감동을 주는 모험소설 '15소년 표류기'이다. 어린 시절 이 소설을 읽다가 의아한 것이 하나 있었다. 소년들이 무인도에 표류한 후 자신들을 이끌 대표를 선거로 선출하기로 하는데, 함께 표류한 같은 또래의 수습선원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얘는 왜 투표권이 없지, 왜?' 그는 흑인이었기 때문이었다. 선거의 기본원칙 중 보통선거의 원칙이 있다. 일정한 연령이 되면 누구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에서야 당연한 것이라 생각되겠지만, 당시 소설이 출간되었던 19세기, 제국주의와 인종주의가 팽배하였던 그 당시 흑인에게 선거권이 있
/ 2019. 7. 24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은 올해 기초연금 수급자가 520만 명('19.3월 기준)을 넘어서면서 기초연금 혜택을 받는 어르신이 지난 5년간 약 100만 명 증가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으며,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2019년 선정 기준액-단독가구 월 137만원, 부부가구 219만2천원) 이하인 어르신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424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수는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안내와 제도 홍보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500만 명을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65세 도래 어르신은 물론, 기초연금 신청 후 탈락했으나 수급가능성이 높은 분, 안내문을 받고도 신청하지 못한 분 등 연간 90만 여명의 수급가능자를 발굴·안내하고 있다. 특히, 거주불명등록 어르신께는 모바일 통지서비스를, 단전·단수가구, 신용위험자 등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개별 안내 등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2019. 7. 10 "서소문역사공원 운영조례안 조속히 마련해야" "연장자로 갈등 슬기롭게 대처 못한 책임 있다" "난국 타개 일환 형식 떠나 구청장과 토론하자" 제8대 중구의회가 7월 1일자로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중구 나선거구(동화동, 신당5동, 황학동)에 출마해 4선에 성공하고,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돼 중구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조영훈 의장을 만나 1년 동안의 소회를 들어봤다. 2018년 7월 5일 열린 제244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만장일치로 당선된 조영훈 의장. 그는 의장으로서 그동안(13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면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구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당초 구상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는 2019년 1월 28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부적절한 인사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