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3. 18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의원(중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현장을 지난 11일 교통위원회 위원들과 방문해 영업시운전 및 각 역사 공사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동차 운행의 안전성 확보 여부와 지하철역사 이동 편의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은 신논현역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역까지 4.5km 연장에 5개 지하철역으로 구성돼 있고, 현재 각 지하철 역사에 대한 마무리 공사 및 1단계 구간과 연계한 전동차 영업시운전 중이다. 교통위원들은 역사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에 이르기까지 마무리 작업 중인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영업시운전 중인 전동차에 탑승해 운행 안전성을 점검하는 한편 9호선 2단계 3개 공구(915·916·917공구) 5개 역사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 보고를 받았다. 교통위원들은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서울9호선 운영(주))과 2단계 구간(서울메트로)의 운영기관이 이원화 돼 있더라도 전체적인 관제는 일원화할 것과 두 운영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고장·사고·
/ 2015. 3. 18 서울시의회 문체위 이혜경 의원(새누리·중구2)은 지난 12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과 관련, 발생하는 공공의료 공백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958년 개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노인과 서민층이 저비용 고품질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도심 유일의 공공 의료기관으로 접근성이 좋은데다 치료비도 저렴해 2013년 한 해에만 중구, 종로, 성동, 성북, 동대문구 등 인근 5개구 구민 이용률이 전체 서울시민 외래환자 28만8천37명의 56%(16만2천160명)에 이를 정도로 서울 북부지역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환자 등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율도 전체 환자 연간 50만5천132명의 68%를 차지하고, 응급실 이용환자가 총 2만2천563명(일 평균 62명)에 달하는 등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2014년 12월 4일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초구 원지동으로 이전하고 이전 후 을지로 일대에는
지난 5일 당선된 굿모닝시티 이창환 관리단장. / 2015. 3. 18 동대문관광특구에 소재하고 있는 굿모닝시티 관리인에 이창환 단장이 재당선됐다. 지난 2월 7일 새로운 관리인 선임을 위해 선거에 돌입해 투표에 들어갔지만 상대후보와 구분소유자 7∼80명이 선관위 사무실 앞에서 무력행사를 하면서 방해함에 따라 개표가 중단됐다가 1개월여 만인 지난 5일 개표를 재개해 제4대 최종 당선자를 발표했다. 굿모닝시티 쇼핑몰 총 의결권수 3천56명 59.29%인 1천812명, 총 의결면적(㎡) 5만7천223㎡ 중 71.66%인 4만1천7㎡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창환(기호 3번) 후보가 968표, 김기남(기호 2번) 후보가 844표, 의결지분은 이 후보가 2만9천198㎡, 김 후보가 1만1천809㎡를 자치해 이 후보가 재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굿모닝시티쇼핑몰관리단 제4대 선거관리위원회 박정수 위원장은 "굿모닝시티 쇼핑몰의 조속한 정상화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개표를 재개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표를 무사히 마침에 따라 당선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자(지하 3층), 정채영 최미희 서경애(지하 2층), 이강수 이경자(지하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용래 조합장이 당선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18 다산동 소재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에 김용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대의원 59명 중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래 후보가 43표를 얻어 15표를 얻은 박정대 후보를 28표 차이로 누르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전)한국양봉농협 이사(비상임)를 거쳐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을 맡고 있다. 김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선택해 준 조합장으로서 5만명의 고객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직원복지를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큰 테마로 경제사업, 기획관리 및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을 제시하고 2천200여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시켜 고품질의 양봉산물을 선도해 신뢰받는 한국양봉농협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하고 첫째, 조합원, 둘째는 직원, 셋째는 고객, 넷째는 소비자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11일 신용선 이사장이 신당5동을 방문해 백미를 전달하고 한수경 동장,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18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중구 신당5동(동장 한수경)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100포를 기증했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봉사단'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돕기, 다문화 가족지원, 사랑의 밥퍼행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201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위(S등급), 2014년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300만원)을 '사랑의 쌀'로 전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올해 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지난 15일 동화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거리 정화활동을 전개한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이 동화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18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은 지난 15일 화창한 봄을 맞아 관내 동화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권민오 서울중구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 봄을 맞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도심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다"며 "하나님의 교회의 가장 큰 절기 가운데 하나인 유월절을 앞두고 성전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정화활동에는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이날 청소에 나선 지하철 신당역 일대는 시장을 비롯해 많은 음식점과 상가들이 밀집돼 있어 평소에도 각종 쓰레기와 오물등이 많은 곳이다. 성도들은 지하철 신당역에서 청구역까지의 대로변과 주변 골목을 지나며 곳곳에 버려진 각종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모두 수거했다. 또한 바닥에 눌어붙은 껌도 제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윤여웅 씨(52)는 "내가 사는 동네를 청소하니
지난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한수 회장이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의원 등 내빈들과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5. 3. 18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는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제16대 김한수(79)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이경일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양찬현 고문식 변창윤 김영선 정희창 양은미 이화묵 의원,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 종로, 용산, 광진, 강남 지회장, 직능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 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중구지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인 풍물반의 '길놀이'로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은 김한수 지회장에게 등록증인 회장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한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구지회를 화합과 혁신을 위해 첫째, 지회를 집단운영체제로 전환하고, 둘째, 지회를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회계감사를 수시로 하고, 셋째, 화합하고 함께 참여하는 중구노인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회장단이 49개 경로당 방문을 정례화하고 건강, 복지 프로그램의 여건을 조성해 신명나게 일하는 경로
지난 5일 조세동 명동파출소장과 중구치매지원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3. 18 명동파출소(소장 조세동)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실종 등을 미리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치매 독거어르신의 안전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화사업을 더욱 공고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중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김영인)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명동파출소는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이라는 특화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명동지역의 치매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명동파출소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을 보고 관내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경찰이 도움 될 만한 것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경찰이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지만 지난 1월 19일 제54대 남대문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변관수 서장이 취임사에
지난 16일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함께 '황금시간 목표달성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3. 18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함께 '황금시간 목표달성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397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이날 방화복을 착용하고 소방 펌프차에 탑승, 신당역에서부터 상습 정체구역인 명동역 및 남대문시장을 거쳐 숭례문까지 약 5km의 구간에서 안내방송을 이용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화재 발생 후 5분 이상경과 시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옥내진입이 곤란하고, 심정지 환자 또한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률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황금시간 실현,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난 16일 최민오 회장과 이승민 단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3. 18 (사)서울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최민오)와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단장 이승민)이 지난 16일 장애인협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더불어 활동하면서 지체장애인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후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첫째, 장애인 인권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둘째, 장애인관련 행사 참여를 통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셋째,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사업을 통한 무장애 도시를 건설하고, 넷째, 지속적인 장애인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로 장애인 인권을 개선하고, 다섯째,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한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여섯째, 문화활동 지원 및 참여를 통한 인간다운 삶의 터진을 마련하고, 일곱째, 장애인 협동조합(사회적 기업)을 설립, 운영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윤창열 후원회장, 유희탁 고문, 남호선 사무총장, 장애인 등이 참석했다. 최민오 회장은 "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 이승민 단장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난 13일 중구무지개행복위원회 지상욱 위원장과 회원들이 새봄맞이 거리청소를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3. 18 중구무지개행복위원회(위원장 지상욱) 회원들은 희망찬 새봄을 맞아 지난 13일 오전 7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수역 일대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골목 구석구석의 휴지줍기, 담배꽁초 치우기, 불필요한 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지상욱 위원장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신선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구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봄맞이 거리정화활동에는 지상욱 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부의장, 정희창 이화묵 의원, 소재권 전 의원, 박영한 씨등 많은 회원들이 동참했다.
지난 13일 멘토링 공부방 모범대학생들에게 최창식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2015. 3. 18 2015년도 자치회관 멘토링 공부방 모범대학생 표창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3일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2014년도 하반기 모범 대학생 수상자 6명과, 2015년도 상반기 참여대학생 19명(동국대 17명, 서울대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대학생 사례발표, 봉사활동 안내, 공부방운영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멘토링 공부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비교육을 거쳐 최소 30시간 이상 공부방 봉사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문제가 있을 경우 독단적으로 판단하거나 자기방식대로 고집하지 말고 시설이나 기관에서 실시하는 방식을 따르거나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자원봉사 담당자와 의론해야 한다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봉사를 받은 이들의 입장을 고려해 그들보다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행동하고, 나누는 기쁨과 베푸는 봉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4년도 하반기 모범 대학생은 이지선, 이유민, 석정수, 박재혁, 엄연수, 강민구 학생 등이다. 2015년도 상반기 멘토링 공부방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