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제8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등산대회에서 최교수 회장이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5 제8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중구등산연합회(회장 최교수)가 주최한 이날 등산대회에는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우승에 무궁화 클럽, 준우승에 잘나가는 클럽, 공동3위에는 소공동 클럽과 다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선수단 단체상에는 충무클럽, 장기자랑 상에는 잘나가는 클럽 임신선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시·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중구청과 중구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최교수 회장은 "제8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구의 많은 등산 동호인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산도 하고 건강도 지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과 SK 텔레콤 IVD사업본부 김명립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2015. 4. 15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과 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여성특화 진단기술 개발에 나선다. 제일병원과 SK 텔레콤은 지난 9일 제일병원 의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여성특화 진단기술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진단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제일병원과 SK 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기술(Next-Generation Sequencing, NGS) 등 최근 임상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진단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일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여성암, 태아 산전 진단 등 관련분야에서 질병의 발병 위험도, 질병의 유무 및 진행 정도를 진단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및 관련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기술 기반 진단분야는
/ 2015. 4. 15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주요 보장성 강화 항목들을 알아보고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하로 나눠 특집으로 게재한다. 올해부터 일명 보호자 없는 병동, 포괄간호서비스가 건강보험에 적용되는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2013년 7월 국고지원으로 일부 병원에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돼 올해부터 국고지원 대신 건강보험 적용으로 변경되고, 2018년부터는 전체 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포괄간호서비스란 무엇인가? 포괄간호서비스는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간병할 필요 없이 병원의 간호 인력이 종합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포괄간호서비스와 과거 간호서비스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 우리나라는 간호인력이 부족하여 병원에 입원하면 보호자가 병원에 머물면서 환자를 돌보거나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제도는 국민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의 간호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현재 간호사 1명당 환자 25명 → 간호사 1명당 환자 10~12명) 으로 확충
/ 2015. 4. 15 오는 4월 13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다. 1919년 4월 13일,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대한제국이 일본의 침략 앞에 무너지고 일제강점기로 접어든 우리나라는 3·1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고 3·1운동을 기폭제로 하여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는 기운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1919년 4월 10일 상하이에서 출범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대표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여기서 대한민국 임시헌장선포문과 전문 10조의 임시헌장을 마련하고 심의·통과하였다. 국내외에서 전개되었던 3·1만세운동의 독립정신이 민주공화제를 기초로 한 대한민국을 탄생하게 된 것이다. 임시헌장은 "신인일치로 중외협응하야 한성에 기의한지 삼십유일에 평화적 독립을 삼백여주에 광복하고 국민의 신임으로 완전히 다시 조직한 임시정부는 항구 완전한 자주독립의 복리로 아자손려민에 세전키 위하여 임시
/ 2015. 4. 1 7천㎡규모 영화제작스튜디오 마련 서울 중구에서 '아바타'를 뛰어 넘을 영화가 제작되고, 시내 한복판에서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같은 블록버스터가 촬영될 날이 머지않았다. 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들은 제2의 박찬욱 봉준호를 꿈꾸며 체계적인 지원 아래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매일 영화가 촬영되고 상영되는 도시', 서울 중구가 '아시아 대표 영화 친화 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2018년까지 충무로 명보극장과 인접한 초동공영주차장에 200억원을 들여 아시아 대표 '시네마테크'를 건립하고 영화제작 전문스튜디오를 조성, 설자리를 잃어가는 '독립 ·예술영화 대대적 지원', '영화 촬영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통해 서울 중구를 '아시아 대표 첨단 영화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이 공영주차장 부지는 중구청에서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독립영화가 충무로 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다각적 지원으로 미래 균형있는 영화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서울을 명실상부한 아시아 영화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창
지난달 25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창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4. 1 다산동 일대에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성곽예술문화거리가 조성된다. 지난달 25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최창식 구청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부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1천만 관광시대를 맞아 명동과 동대문에 집중돼 있는 쇼핑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중구가 보유하고 있는 무한한 역사자원, 문화자원, 관광자원을 발굴해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곽예술문화의 거리 명소선정 배경에는 600년을 살아 숨쉬는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고이 간직한 성곽의 유구한 역사성을 세계문화유산 수준의 서울성곽과 남산이 연계된 뛰어난 자연 경관이 관광명소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성곽 전체 18.6㎞중에서 중구구간은 7.8㎞, 남산구간은 2㎞, 전략구간은 약 235m로 설정했다. 이는 관광도시 마케팅 및 문화예술활동 유치를 통한 명소조성 가능성이 농후하고 동국대, 장충체육관, 국립예술극장, 신라호텔 등 성곽길 주변 문화자원
/ 2015. 4. 1 국회와 행정자치부, 서울시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공직자 윤리법 제1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15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2014.1.1~2014.12.31 기간 중 재산변동 사항을 2015년 2월말까지 신고하도록 한 공직자윤리법 제6조 규정과 신고한 재산변동 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한 공직자윤리법 제10조 규정에 의해 공개한 것이다. 국회공보에 공개된 정호준 국회의원의 종전 재산은 6억9천914만원으로 이중 2억6천425만원이 감소한 4억3천489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재산가액 변동과 자동차 매입, 매매, 대출 등에 따른 감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자치부 전자공보에 공개된 최창식 구청장은 종전 28억8천884만원에서 7만8천원이 줄어든 28억8천840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급여 및 증권 만기 등의 수익발생으로 인해 예금액은 증가했지만 소유 아파트의 가격변동에 따른 감소로 알려졌다. 최판술 시의원(제1선거구)은 종전 17억3천603만원에서 921만원이 증가한 17억4천524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급여소득 및 월세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혜경 시
지난달 29일 정호준 의원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민주주의 불꽃 광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고 있다. / 2015. 4. 1 4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서 투표 정호준 국회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29일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영택 후보를 지원하고, 광주 ·전남 지역 청년당원들을 만나기 위해 광주 방문길에 민주화의 상징인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양찬현 중구의회 운영위원장, 변창윤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정 의원은 방명록에 '민주주의의 불꽃 광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고, "깨어있던 민중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이 진정한 민주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우리 청년들의 불꽃도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으로 청년에게 힘이 되는 청년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기호 1번으로 출마했으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청년의 힘이 되어주는 정호준'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청년의 정치참여확대, 청년위원회 예산지원 확대, 청년위원회 활동 강화, 지방중심 청년
/ 2015. 4. 1 옥외광고물 인허가 시스템도 마련 위반(무허가)건축물 단속방법이 수기 복명방식에서 '위반 건축물 관리 전산시스템'으로 실시간 연계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옥외광고물 허가도 '옥외광고물 인허가 신청 시스템'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의 '청렴도 향상 제도개선 계획안'을 마련해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33개 부서와 15개 동에서 총 97건의 제도개선을 마련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업무 처리 기준 절차를 구체화해 공개하는 투명성 강화와 업무 처리 기준절차와 결과를 민원인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책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위법건축 관리시스템'은 대표적인 부패 취약분야인 위법건축물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건축물 단속 분야 부패방지 방안이다. 불법 건축물의 최초 적발부터 단속, 이행강제금 부과 때까지 모든 자료와 과정을 전산화해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단속공무원과 브로커, 건축소유주와의 유착관계 등 부조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리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또한 위법 건축물의 발생에 대한
/ 2015. 4. 1 중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대학 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청과 TBS교통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 설명회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인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와 '비전과 멘토' 대표 하귀성 EBS 입시분석 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이날 설명회는 전문입시 설명가로부터 2016학년도 대입전형에 따른 효율적 대비방법과 특히 3월 학력평가 분석을 통한 학습대책 및 시기별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중구는 '학부모들이 돌아오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주요 교과 ·문화 ·예술 ·체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력사업인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공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2015∼2018년도까지 추진될 제2기 사업은 주요 교과 뿐 아니라 특기적성 수업 지원을 병행할 예정으로 학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 목표로 하고 있다.
/ 2015. 4. 1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시의 지하철역 출입구에서는 흡연자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흡연자 대부분이 지하철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담배를 피운다. 그 뒤를 따라 나오는 비흡연자들은 담배 연기를 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최판술(새정치민주연합, 중구1), 김혜련 의원(동작2)이 지난달 26일 공동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시 관할 구역의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관할 구역의 지하철역은 곧 개통을 앞둔 9호선 2단계 구간 5개 역사를 포함해 총 347개 역사로 이루어졌다. 이들 역사에 포함된 지하철역 출입구는 서울메트로(636개소), 코레일(211개소), 도시철도공사(615개소), 신분당선(15개소), 9호선 운영(주)(115개소)로 총 1천592개소에 이른다.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규정에 따라 총 15.92km에 달하는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된
/ 2015. 4. 1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립박물관장, 자문위원단 등 80여 명과 함께 대마도를 방문해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한 해외박물관 탐방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대마도에서는 미네마치 역사 민속 자료관과 1703년 음력 2월 5일에 108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난 사고를 추모하는 조선국 역관사 조난위령비, 우리나라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한국전망대를 탐방했다. 또한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와 덕혜옹주 봉축비, 조선통신사 접우노지비도 방문했다. 수선사에는 항일운동 중 대마도에서 유배돼 단신투쟁으로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대한인 최익현 선생 순국지비)가 세워져 있다. 수선사는 순국한 선생의 시신이 부산으로 이송되기 전 나흘간 머물렀던 곳으로 '내 목을 자를지언정, 내 머리털은 자를 수 없다'라는 선생의 꿋꿋한 기개가 서려있다. 1912년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난 덕혜옹주는 1925년 일본으로 끌려가 쓰시마 섬 도주의 후예인 다케유키와 강제 결혼했다. 이혼, 딸의 죽음 등 비극을 겪었으며 1962년 귀국해서도 순탄치 않은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대마도 곳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