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응봉근린공원에서 열린 '2015 나무심기 행사'에서 주의노 회장과 최창식 구청장,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5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주의노)는 지난 14일 '2015년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응봉근린공원 일대에 400만원 상당의 철쭉 1천2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식목일이 들어있는 4월을 맞아 철쭉 등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응봉근린공원 일대를 아름답게 가꾸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노 회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나무심기에 동참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정성이 응봉근린공원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시키고 꽃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자연을 소중하게 가꿀 때 인류가 아름답게 보존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중구민들의 행복도 같이 심고 가꾸자"고 전했다. 최창식 구청
/ 2015. 4. 15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알리는 '전통시장 1416블로그 기사단'이 출범했다. 지난 10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금호여중 17명, 대경중 9명, 장충중 13명등 39명에 대해 최창식 구청장이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콘텐츠 발굴 방법 및 기사작성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블로그 기사단에는 13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단위별로 전통시장 동아리를 구성해 블로거를 모집하고, 시장관리자, 상인회 등에서 시장의 역사와 현황, 명소 등을 소개받게 된다. 블로거 들이 작성한 전통시장 방문기를 구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고 학교별로 애드홈 박동석 대표를 블로그 전문강사로 파견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대경중은 7월중에 회현지하상가, 남대문로 지하상가, 8월경엔 남대문, 9월엔 중부시장, 방산시장, 10월엔 서울중앙시장, 장충중은 6월에 남대문시장, 중앙시장, 7월 중부시장, 방산시장, 10월에 평화시장, 동화상가, 금호여중은 5월 남대문시장, 6월 중부시장, 방산시장, 7월 평화시장, 동화상가, 8월 중앙시장, 9월 회현지하상가, 10월에 남대문로 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게 된다. 기존에는 전통시장 방문기
지난 8일 장충체육관 앞을 방문한 최판술 시의원과 양찬현 의원이 서울시 교통관계자들과 현안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 2015. 4. 15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시의원은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8일 서울시 교통관계자들과 함께 장충체육관 앞, 신당5동 도로교통공단 옆, 황학동 원할머니보쌈 앞, 가구거리 앞 등 교통사고가 잦고, 통행 불편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을 순회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장충체육관 앞 교차로 개선 및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 교통섬은 존치하되 조명탑을 이전하고 불합리한 교차로 구조를 개선, 보행불편을 초래하는 일부 횡단보도는 이전하고 약수역 방향의 횡단보도는 새로 설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작년 8월 19일 현장조사 및 주민면담을 실시했으며, 작년 11월 26일 2015년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 방침에 따라 지난 2월 11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3월에는 현장조사 및 개선안 설계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차량 및 보행신호등 신설, 정지선 위치 조정 및 노면표시 신설, 보도신설 및 재포장, 교통섬 확대 및 신호등 위치 조정 등을 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신일(구 광희문)경로당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현판 교체식을 갖고 있다. / 2015. 4. 15 광희문 경로당 (회장 이양순) 명칭이 신일 경로당으로 변경 됐다. 광희문경로당 이양순 회장은 2015년 2월 5일 신당동 주민인사회에서 광희문 경로당(신당동소재)과 광희 경로당(광희동 소재)과 광희문 경로당이 혼돈돼 명칭을 변경해 달라고 건의함에 따라 지난달 경로당 월례회의 및 신당동 직능단체의 1개월 동안의 주민의견 수렴 결과 신일 경로당으로 명칭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신일(구 광희문)경로당에서 현판 교체식과 함께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풍물놀이패는 신일경로당 현판식→신당동경로당→신당동 주민센터 등 신당동을 한 바퀴 돌면서 풍물공연 및 춤 놀이 공연도 펼쳐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경로당 명칭변경으로 광희경로당(광희동 소재)과 혼선을 피하게 됐다"며 "경로당 회원 간에 갈등해소 및 외부인이 경로당 방문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명동역 일대에서 맞춤형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4. 15 남대문경찰서(서장 변관수)는 지난 9일 다중운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일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이라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이날 경찰서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청과장, 경찰서 및 명동파출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전단지 및 호루라기 열쇠고리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변관수 서장은 "다채로운 행사 및 캠페인 등을 통해 4대 사회악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경찰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거사진 전시에서 유권자들이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 2015. 4. 15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8일에는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사전투표체험 및 선거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관내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 등을 통해 사전투표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역대사진 및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수상작 등 전시를 통해 선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선거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보존 가치가 있는 선거기록 사진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노덕주 한양여대 총장이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4. 15 중구와 한양여대는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제영 행정관리국장 박진석 기획재정국장, 유용렬 복지환경국장, 이진형 도시관리국장, 박희균 안전건설국장, 한양여대에서는 노덕주 총장, 이정표 산학협력처장, 김상돈 이희창 하상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특색과 장점을 토대로 사업발굴을 추진해 지역교육 등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첫째, 중구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현장실습 및 견학과 자원봉사활동 등 기관 간 협력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둘째, 한양여대는 학교의 전문성과 독창성을 제공해 미래 인재발굴과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과 개선방향을 마련하며, 중구청 주관 교육 관련행사에 참여하고, 셋째, 양 기관은 교육, 행정, 체육, 재능기부 등 필요한 협력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상호협의 조정해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약정기간은 2년 유효하되 중지의사가
지난 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손석한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 2015. 4. 15 제7기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초·중학교 학부모 150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5월 28일까지 8주 동안 △헬리콥터 부모는 방향을 틀어라(손석환) △10대는 왜 질풍노도의 시기인가(전중환) △우리아이 영어 잘하는 법(이근철) △자녀와의 만남(정진홍) △인간의 미래(이정모) △내 아이는 어떤일을 하면 좋을까?(김경일) △과학적 태도로 세상알기(이명현) △아들의 심리(곽금주) 등을 강의한다. 이날 첫 강의를 시작한 연세대 신경정신과(소아청소년정신과) 손석한 교수는 '헬리콥터 부모, 자녀의 인생 궤도에서 벗어나라'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의 부모들은 참으로 대단해라는 생각과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공존해 왔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일하면서 만났던 많은 부모들은 참으로 훌륭하고 헌신적인 부모가 있는가 하면 무책임하고 문제 덩어리인 부모도
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최우정)는 지난 8일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뒤편에 위치한 중구구민회관 옆 공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중구여성단체연합회원 50명과 중구에 살고있는 다문화가정 10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00박스의 고추장을 담갔다. 이 고추장은 15개동 동주민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됐다. / 2015. 4. 15
지난 11일 초등학생 40여명이 한국사 체험학습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5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11일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체험학습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는 수련활동인증 3921호로 강화도의 초지진, 전등사, 정족산성(삼랑성), 고인돌, 강화역사 박물관 등을 방문, 학교에서 공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만족을 통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강화군청의 협조로 전문 문화해설사가 동참해 더욱더 전문적인 역사체험이 가능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오수빈(11살) 학생은 "평소에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며 강화도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한국사 체험학습이 운영될 예정이다. (☎2250-0500∼1)
지난 11일 필동삼거리와 남산일대에서 열린 제1회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 걷기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하고 있다. / 2015. 4. 15 '걷는 기쁨! 힐링하는 행복! 필동에서 벚꽃 길 걷기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1회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가 지난 11일 필동삼거리와 남산코스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기래 부의장, 양찬현 변창윤 양은미 정희창 의원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벚꽃 축제 메인행사는 1.6km의 벚꽃 길 걷기로 왕복했으며, 식전행사로는 풍물패, 태권도 시범, 댄스경연대회가 열렸고, 어린이난타, 삐에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해 참가한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더했다. 먹거리 장터에는 꽈베기, 떡, 육개장, 빈대떡 등 푸짐한 음식이 준비됐다. 특히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기념타월과 함께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강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회 필동 한마음 벚꽃축제에 참여해 주신 최창식 구청장과 시·구의원, 필동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축제를
지난 12일 열린 제35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에 앞서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5 제35회 중구청장기 축구대회 예선에서 청년부에 광희, 황학, 신당, 약수팀, 장년부에 약수, 충현, 남산형제, 중림팀, 노장부에 중부, 신당, 충현, 남산형제 팀이 각각 4강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장충고등학교 본부구장과 보조구장에서 개막된 축구대회에는 노년부 2개팀, 노장부 11개팀, 장년부 12개팀, 청년부 12개팀, 여성축구단 1팀이 출전한 가운데 예선전이 진행됐다. 중구축구연합회(회장 문종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 시·구의원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단위연합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중구축구연합회 소속 단위축구회 회원 19명에게 구청장,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문종수 중구축구연합회장은 "변함없이 축구를 사랑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축구동호인들이 있기에 중구축구연합회의 미래는 밝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