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병상용 정보 단말기. / 2015. 5. 20 제일병원은 임산부가 병실 침상에 설치된 터치패드를 이용해 산후 관리·교육, 여가활동은 물론, 의료진 호출, 진료비 정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산모전용 정보단말기(Bedside terminal)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제일병원과 정보단말기 전문기업 mTV는 지난 12일 '엄마와 아기를 위한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하고 산부인과 전용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일 산모전용 정보단말기에는 산모의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분만 유형에 따른 자세한 병실 생활수칙 안내와 산모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모수유수, 퇴원 후 생활, 산욕기 관리, 산후 운동 등의 풍성한 산모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병실에서 모유수유 및 아기 면회 신청이 가능하며, 시트 교체, 청소, 병실 이동, 식단 변경 등의 서비스를 바로 요청할 수 있다. 입원 중 받을 검사 종류와 방법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고, 약물의 종류와 복용법에 대한 정보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외래기록이나 입원기록 같은 증명서 신청, 입원비 정산도 침상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TV 및 V
우승을 차지한 이성섭 강사(좌), 준우승을 차지한 이상준 강사(우). / 2015. 5. 20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 충무아트홀스포츠센터 소속 이성섭, 이상준 헬스강사가 지난 10일 양재동 더 케이호텔아트홀에서 개최된 '2015 머슬펌프 NABBA WFF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에서 세계적인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모델 약 550명이 출전한 가운데 우승(이성섭 WFF프로)과 준우승(이상준 무제한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대회 입상으로 이성섭 헬스강사는 2015년 6월 프랑스에서 개최 예정인 '2015 프랑스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 한국대표(WFF급)로 출전 예정이다. 충무아트홀스포츠센터 헬스등록 회원 누구나 이성섭 전문 강사를 포함한 검증된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법을 지도 받을 수 있다.
/ 2015. 5. 20 최근 부동산가격은 전세가의 고공행진으로 인해 정부의 디플레이션을 비웃듯 가격이 요지부동하고 있으며 오히려 상승하는 지역까지 생기고 있다. 이는 정부의 디플레이션 공포가 언론플레이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어찌되었든 부동산가격을 부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언론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정부 고위공직자의 절반이상이 대한민국 상위 5%안에 속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며, 경기침체에도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등의 자산은 상승했다고 하니 이 또한 부동산가격이 올라가거나 최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징표가 된다. 연일 계속되는 기획재정부의 요구에 부응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부동산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금리와 부동산가격은 역비례의 관계에 있다. 통상 금리가 인하되면 부동산가격은 상승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금리인하정책은 부동산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원칙이나 지금처럼 경기침체기에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분위기에서는 상승까지는 알 수 없으나 가격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제동장치의 기능은 할 수 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고려한 정책적인 측
/ 2015. 5. 20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의 첫 부분이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구내 방송을 할 때에 4층 호국홀에서 어떤 행사가 있을 것이라고 안내를 한다. 종전에는 4층 강당이라고 불렀는데 두 달 전에 이름을 새로 지어 '호국홀'이라고 변경하였다. 무의미한 대상에게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꽃이 되었다는 시상 전개처럼 호국영웅을 기리고자 그냥 있는 공간을 호국홀로 불러준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직원들의 마음속에 새기고 호국영웅 선양 추진의지를 다지고자 강당을 호국홀로 이름 지었다. 호국홀 안에는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인물 100분의 사진과 6·25참전한 학도병들이 구국의지를 적은 태극기 4장을 전시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5년도 핵심 추진과제로 나라를 어떻게 찾고 지켰는지를 알리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고장 출신의 호국영웅 추모시설을 설치하고, 학교별 선배 전사자나 학도병의 명비를 설치하며, 공공기관에서는 청사 회의실에 호국영웅 명칭을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래 의원이 '자치구의회 폐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안' 반대 결의문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구의회 폐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안'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의원들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의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안' 중 서울특별시 및 6개의 광역시의 자치구, 군의회를 폐지하고 광역시장이 구청장, 군수를 임명하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말살하려는 반민주적 발상으로 이는 지방자치의 정신과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첫째, 정부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헌법 제118조 '지방자치단체에는 의회를 둔다'라는 규정에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기초의회를 폐지하려는 위헌적 발상을 즉각 중단하라. 둘째, 지방자치의 참뜻과 지방자치단체의 고유한 자치권을 왜곡하는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안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지방분권화를 통해 지방의 균형적 발전과 선진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셋째, 풀뿌리
지난달 30일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지난달 30일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양은미 책임검사 위원과 김석민 나상택 회계사, 유정곤 전 공무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일간 활동하게 된다.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6월 5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6월 12일까지 의견서를 작성·제출해 결산검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검사 대상은 중구청의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및 부합여부, 실제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점검,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책임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양은미 의원은 "결산검사 책임위원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위원들과 함께 재정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더욱 심도있게 살피고
지난 6일 최창식 구청장이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와 메리츠화재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걱정해결 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위기해소와 자립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 5월부터 중구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해 걱정해결 사업을 진행해왔다. 중림복지관 차량지원, 을지로동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저소득세대 선풍기 지원, 회현동 쪽방주민 쌀 지원, 황학동 주민 이불 지원 등 1억5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올해도 메리츠화재에서 5천만원을 기부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후원금은 또한 중구 드림하티 사업의 '작은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추진을 위해서도 쓰여 질 계획이다. '작은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바라는 생활속에서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작지만 소중한 소원을
지난 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세계과학정상회의 성공희망 정책토론회에서 정호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5. 13 정호준 국회의원(중구 / 새정치민주연합)이 뉴질랜드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정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뉴질랜드 수상인 존 케이(John Key) 총리와 팀 그로서(Tim Groser) 통상부·기후 변화부 장관, Murray McCully 외무부 장관, Nikki Kaye ACC·민방위·청소년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를 만나 한·뉴 정치 및 교류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이 방문기간 중 정 의원은 기업 혁신 고용부(Th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MBICE), 국회의사당, 오클랜드시청사(Auckland Town Hall), 식품혁신네트워크(Food Innovation Network) 등을 방문해 뉴질랜드 정부의 고용환경과 IT를 활용한 식품혁신 등을 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국회 과학기술·ICT 외교포럼' 부대표를 맡고 있는 정 의원은 '세계과학정상회의 성공희망 정책토론회'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
"서울역 공원화 명품도시 거듭날 절호의 기회" 김영선 의원 중구의회 김영선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역 공원화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지역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치부해 버리고 검증되지 않은 부분을 마치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처럼 확대 시키고 있어 올바른 사실을 전달하려는 본 의원의 진정성 조차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식석상이나 언론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서울역 공원화 사업 추진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제시한바 있고 지금도 그 의견에는 변함이 없다"며 "하지만 일부 동료의원과 의견차이로 지역주민들에게 오해와 혼란을 주게 돼 안타깝다. 그러나 큰 틀에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이나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지역발전에도 걸림돌이 돼 득보다는 실이 많은 사업추진을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매어 억지주장을 내세우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며 "하지만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으로 나타나는 긍정적 효과와 지역발전을 보고 넓고 올바른 시각으로 판단
/ 2015. 5. 13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이 약수고가 철거 이후 불거진 주민불편 해결을 위해 제시한 약수사거리와 청구역 사이 양봉농협 앞(중구 신당동 370-61) 횡단보도 신설 요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는 양봉농협 앞 횡단보도 설치를 가결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 세부적인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4년 약수고가 철거 후 신일교회 후문에서 다산동에 위치한 횡단보도가 없어진 후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쇄도해 온 지역이다. 양찬현 의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을 듣고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왔으며 지난해 열린 제216회 정례회에서 해당문제를 공론화시키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문제해결에 노력해 왔다. 정례회 구정질문 당시, 양 의원은 약수고가 철거 이후 교통체계 개편으로 기존의 횡단보도의 위치가 약수동 사거리 쪽으로 이동함으로 인해 특히 어르신 등의 노약자들이 횡단보도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으며, 해결책으로써 다산동 양봉농협 근처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줄 것을 대안으로 주장했다. 양 의원은 이번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 "어르신들이 멀리 돌아
/ 2015. 5. 13 중구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시설을 이용하는 부모님과 보육교사 등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를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문제를 비롯해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 민원과 보육서비스에 대한 불신을 덜기 위해 구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제안한 대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고사항은 부실한 급식 제공, 부당한 비용 청구, 운영시간 미준수 등 어린이집 이용관련 불편사항을 비롯해 아동학대 의심 사례, 보조금 수당 수령 및 유용행위, 보육교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 등이다. 학부모, 보육 교사뿐만 아니라 보육서비스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중구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3396-5410)또는 중구청 홈페이지 민원상담코너로 신고가능하다. 근거없이 남을 비방하거나 모함하는 내용, 구체적이지 않은 추측, 소문 등 불확실한 내용과 익명성 제보는 접수하지 않는다. 중구는 보육예산의 지속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어린이집 이용 불편사항과 불신을 해결하고자 신고센터 개설을 통해 어린이집 시설 운영에 있어서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
/ 2015. 5. 13 중구는 지난 8일 기획상황실에서 2015년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상은 관내 중·고 23개교에서 각 1명, 청소년수련관 1명,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 9명 등 33명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공자 12명 등 총 45명이다. 이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기본법 제60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 서울시 중구 표창 조례에 따라 표창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유해환경감시단체장,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정기준은 청소년의 경우 바르고 건전한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유공자의 경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봉사를 실천한 자 등으로 각 기관 추천 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