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직원들이 박세권 지사장 앞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를 하고 있다. / 2015. 5. 27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박세권)는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윤리헌장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올해 초부터 중구지사는 클린공단 만들기(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등)를 위해 2월 16일 명동역까지 거리청소와 거리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최근 5월 13일에는 체육 문화행사를 병행해 명동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중구지사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이 최우선 가치임을 명심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과 반부패 청렴공단을 구현할 것을 전 직원이 함께 다짐했다. 박세권 지사장은 "공단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익명제보 시스템 운용, 2급 이상 간부의 직무 청렴 계약 체결, 청렴관련 수시교육 실시 등 공단의 적극적인 청렴의지에 중구지사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을 다 같이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반부패 청렴실천 노력뿐만 아니라 보장성 강화를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지난 21일 중구토박이회원 45명이 속초 낙산사 전통문화유적지를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27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 회원 45명은 지난 21일 속초, 낙산사 등 전통문화유적지를 견학하고, 자매도시인 속초 수산물 시장을 돌아봤다. 이날 출발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정희창 의원 등이 방문해 잘 다녀오시라고 격려했다. 낙산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671년 창건한 사찰로 관세음보살님의 진신이 항상 머무르며 설법하고 계신다는 보타 낙가산의 '낙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나라의 지엄문화에서 화엄학을 공부하고 신라로 돌아온 해는 670년(문무왕 10)이었다. 낙산사는 134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관세음보살님의 진신을 친견하려는 수많은 기도 불자들과 참배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과 동시에 해돋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관동팔경의 하나로 알려졌으며, 명승 제27호, 사적지 제495호로 지정돼 있다. 속초는 설악산 여행은 물론 호수여행, 바다여행, 테마여행을 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로 해맞이 축제, 하도분 쌈채축제
/ 2015. 5. 27 최근 많은 사상자가 일어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1월10일)를 비롯하여, 대전 동구 자양동 다가구주택 화재(5월5일), 아산시 탕정면 원룸화재(5월9일)와 같이 최근 도시형생활주택의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발생 건수 총42,135건 중 주택화재 건수가 25.7%, 10,861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단독주택·다세대주택 등은 소방시설에 대한 규제사항이 없어 화재 발생률이 높고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주택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2년 2월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신축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 된 기존주택의 경우 5년이 경과하기 전인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해당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실제 주택의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관련 선진국 사례를 보면, 미국의 경우 기초소방시설 보급률이 22%인 1977년 당시 주택화재 사망자가 5,860명이었으나, 보급률이 94%인 2002년에는
지난 14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총괄보고회에서 양은미 책임검사 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5. 20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지난 14일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따른 총괄보고회'를 개최하고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책임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과 김석민 회계사, 나상택 회계사, 유정곤 전 공무원을 비롯해 각 국장 및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은미 책임검사위원은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예산의 모든 수입과 지출을 확정적 계수로 표시해 예산집행을 통해 기대한 사업효과가 합리적이며 적법하게 구현됐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회계 상의 오류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회계의 투명성이 정착돼 예산낭비 없는 중구로, 구민이 행복한 중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확실하고
지난 14일 중구의회 접견실에서 김기래 의원(오른쪽 중앙)이 중구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 2015. 5. 20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부의장)이 지난 14일 중구의회 접견실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중구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신당데이케어센터, 신당동성당 데이케어센터, 남산실버복지센터, 중구장애인복지관, 남대문 지역상담센터 등의 실무자들과 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과중한 업무에 비해 미흡한 처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구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관련 정책 등의 보완과 복지시설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복지시설 근무자들은 근무시간 외에 추가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복지관의 경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10시간 외의 추가근무수당은 각 기관이 자부담토록
/ 2015. 5. 20 그동안 짝퉁 근절을 위해 노력해 온 중구가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주한유럽 상공회의소 Christoph Heider 사무총장과 김보선 부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감사패에는 위조상품 근절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구의 모범적인 단속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는 2003년 15개국 EU 국가 대사관과 EU 및 한국 기업체의 500여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조직이다. 중구는 부끄러운 짝퉁 천국으로서의 오명을 벗고 시민들의 보행권확보, 건전한 소상공인보호, 관광특구 쇼핑 환경개선,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2012년도 하반기부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특별사법 경찰권을 부여받아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노점과 상가에서의 위조 상품 판매행위를 집중 단속해 왔다. 특히 2014년 2월부터는 위조 상품전담 T/F팀까지 구성, 단속의 고삐를 죄고 주 2∼3회 주중, 주말, 휴일(공휴일) 구분 없이 불시(오후 11시∼ 새벽 3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위조 상품을
/ 2015. 5. 20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중구청 7층 강당에서 1-3세대 효사랑 실천 테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 중구자원봉사센터 두 번째 테마 봉사활동 '1-3세대 효사랑 실천 테마 봉사활동'은 색종이로 카네이션을 접어 손 편지를 쓴 효(孝)사랑 카드를 제작하고, 고추장 등 생필품이 담긴 효(孝)상자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100분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종이아트 봉사단 13명과 경기여상 2학년 127명의 학생들이 카네이션과 효(孝)사랑 카드를 제작했으며, AIG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효(孝)상자를 제작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경기여상 학생들은 제작한 카네이션을 들고 한옥마을까지 걸어서 중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자원봉사 단체, 청소년, 기업 봉사자들이 연합하여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테마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 2015. 5. 20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이 갈수록 논란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국제현상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지역주민과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선 대체도로 건설 요구와 중림동 청소차량 차고지 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지 않은 상태에서 겉으로는 대화한다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난 10일 두 번째로 실시한 고가 개방 행사를 위해 3일전에'서울역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 사업 추진을 위한 반대 여론 달래기용 사탕발림 내용들만 장황하게 열거해 놓았을 뿐 문제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중림동 청소차고지 이전 문제만 해도 중구청과는 한마디 협의 없이 올해 말까지 68대를 분산 조치하기로 중구와 협의 완료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도 보도에 의하면 당사자인 코레일과는 구체적인 논의 없이 서울시의 일방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북부역세권 개발은 서울시가 주도할 수 있는 사업도 아닌 것을 마치 서울시가 주도해 추진하겠다는 의지 표명처럼
/ 2015. 5. 20 20일엔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 정호준 국회의원(중구/새정치민주연합)이 뉴질랜드 존 케이(John Key) 총리의 공식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뉴질랜드 수상인 John Key 총리를 만나 한-뉴 정치 민 교류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한-뉴 FTA 체결과 관련해 농식품 산업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과 인력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 의원은 "FTA는 양국의 경제협력 수준의 한 차원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만남이 한국과 뉴질랜드 관계 진전의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Tim Groser 통상부·기후 변화부 장관, Murray McCully 외무부 장관, Nikki Kaye ACC·민방위·청소년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기업 혁신 고용부(Th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MBICE), 국회의사당, 오클랜드시청사(Auckland Town Hall), 식품혁신네트워크(Food Innovation
/ 2015. 5. 20 이혜경 시의원은 지난 14일 의원연구실에서 삼일로 창고극장의 대표이자 한국 소극장협회 이사장인 정대경씨를 만나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위기의 대학로 연극계의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정대경 이사장은 "서울시의 문화지구지정 이후 대학로 소극장이 더욱 힘들어졌다"며 "서울시의 대학로 일대 문화지구 지정은 공연장의 건물주에게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었지만,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거의 아무런 혜택도 돌아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늘고 각종 상업시설들이 증가하면서 대학로 주변 일대의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임대료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는 결국 대학로 소극장을 내모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학로의 대표적인 극장인 '대학로 극장'은 치솟는 임대료를 버티지 못하고 최근 문을 닫았고, 남아 있는 다른 소극장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선만 그어 놓고 문화지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문화지구 안에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또 "늘어나는 임대료는 관람료의 인상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돈 되지 않는 작품은 외
/ 2015. 5. 20 중구가 급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위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2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지원센터는 중구 다산로 240 동원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 식품관련기관인 서울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곳에서 관리하는 대상은 100인 이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중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56개소와 유치원 8개소, 아동센터 5개소 등 총 69개소에 3천25명 어린이가 해당된다. 이와 같은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근심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위생관리 지침 및 위생교육 자료 개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등록된 집단급식소는 등록증을 교부받은 후 등록 관리대장에 분기별로 관리돼 지원센터에서 운영
/ 2015. 5. 20 회현·장충·필동·DDP 구릉지 주거환경 개선 추진 재개발지구는 정비관리지구로 변경 지역특성보존 앞으로 서울의 도심인 옛 한양도성 안쪽으로는 높이 90m 이상의 건물 신축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적용됐던 높이 완화를 지양하고 저층부 건폐율 완화(60%→80%)를 통해 용적률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역사도심 기본계획'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 '역사도심 기본계획'은 앞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 지구단위계획 등의 도시계획뿐만 아니라 도심부에 대한 각종 문화, 교통, 주거, 산업, 환경 관련 사업 및 계획의 가이드라인으로, 또 각종 정책 수립 시 도심부 관리를 위한 기본지침으로 활용된다. 도심부 관리범위를 한양도성 내 전체지역으로 확대하고, 관리유형은 이해하기 쉽도록 기존의 4개 관리유형을 3개 유형으로 단순화해 특성보존지구는 특성관리지구로, 재개발지구는 정비관리지구로, 나머지 자율갱신지구와 종합정비지구는 일반관리지구로 통합함으로써 알기 쉽게 조정했다. 역사문화자원은 성격과 관리유형에 따라 △한양도성 △옛길 △옛물길 △도시평면 △역사적 경관 △건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