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8. 3 8개의 다양한 섹션, 12편의 장편 상영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5, 이하 CHIMFF 2015)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16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최에 앞서 미리 선보이는 프리페스티벌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를 상징하는 충무로와 공연예술중심지 충무아트홀의 대표문화인 뮤지컬의 신선한 조합이 이목을 끈다. 또한, 지역 문화사업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의 새로운 시도로, 향후 대중적인 서울 시민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성을 지닌다. 조직구성으로는 최창식 구청장(명예조직위원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이장호 감독(공동조직위원장), 신영균 회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고문),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자문위원장), 박양우 현 광주비엔날레 대표, 배인준 동아일보 고문, 곽영훈 사람과 환경 회장(자문위원), 배창호·이명세·봉준호·이무영·방은진·전계수 영화감독과 송승환 박명성 김희철 뮤지컬 프로듀서, 박해미
/ 2015. 8. 3 서울의 중심 중구에 오랫동안 거주한 중구 토박이를 찾는다. 중구는 중구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가 되는 '중구토박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955년 10월1일 이전부터 중구에서 계속하여 60년 이상 거주자 중 실제로 중구에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이다. 재개발 등 불가피한 사유로 다른 지역에 일시적으로 이주했던 분은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신고서에 성명, 주소, 거주기간,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지역 및 연대, 거주지 옛 기억 등을 기재하여 8월 31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토박이 신청자들은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들의 직접 면담과 주민등록표·동적부·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등 관련 공부 조사 등을 통해 확정된다. 대상자들에게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 때 토박이 패를 증정한다. 현재 발굴한 중구토박이는 모두 196명으로 2004년 이전에 71명, 2004년 5명, 2005년 14명, 2006년 8명, 2007년 12명, 2008년 18명, 2009년 22명, 2010년 17명, 2011년 15명, 2012년 6명, 2013년 4명, 2014년 4명 등이 발굴됐다. 이중 최고령자는 올해 9
지난 20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사랑의 의류 바자회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이경일 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5. 7. 22 드림하티, 장학재단 후원을 위한 OK저축은행 사랑의 의류 바자회가 지난 20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 이혜경 시의원, 김영선 이화묵 의원, OK저축은행 최윤 회장, 김진관 부회장, 심상돈 사장, 김홍달 수석부사장, 복지환경국장, 6급 이상 간부 및 관심 직원 100여명이 함께 했다. OK저축은행이 주관한 이 바자회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열리게 되며 수익금은 드림하티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판매되는 의류는 남녀 캐주얼 후드티, 여성트레이닝 상하세트, 큐빅체크, 반팔 티셔츠, 원피스, 여성바지 등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 상품 14만매를 1천원에서 1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드림하티, 장학재단 후원을 위해 OK저축은행에서 사랑의 의류 바자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구는 대한민국 도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저소득층과 함
지난 16일 정호준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등과 함께 메르스 종식을 알리기 위한 명동걷기를 갖고 있다. / 2015. 7. 22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과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명동예술극장에서 출발해 명동 일대를 순회했으며, 이후 명동역에서 '서울 사랑해요'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 의원은 "이제 한국은 메르스가 종식됐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다"면서 "명동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광주시당을 방문해 광주시당 청년당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치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년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시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
/ 2015. 7. 22 서울시의회 최판술·이혜경 의원은 지난 10일 '2015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심의를 통해 중구 지역 학교 예산 25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은 금호여중 전관동 외부도장과 흥인초 석면텍스교체 사업을 포함한 총 30개 사업에 25억 4천772만원이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으로 △덕수중 램프 및 급식실개선공사 1억2천875만 원 △장충초 식당방수공사 1억5천만 원 등 총 12개 사업에 6억4천975만 원 등이다.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에는 △흥인초 석면텍스교체 5천만 원 △광희초 방송시설개선 3천100만 원 △금호여중 전관동 외부도장 3천만 원 △환일중 복도벽면타일공사 3천400만 원 △한양공고 외벽개선 1억 8천만 원 △환일고 교사동 구조균열보수 1억4천만 원 등 총 18개 사업에 18억 9천769만 원이 배정됐다. 특히, 금호여중 전관외부도장은 1970년 건축된 이후 2005년 보수된 이후 방치됨에 따라 외벽 누수에 따라 학교 환경 저하로 이에 따라 방수 작업을 통해 학교 미관 개선을 위해 예산을 반영했다. 흥인초 석면텍스교체 사업은 발암물질 1등급인
지난 17일 충무아트홀 후원회장으로 추대된 한미클럽 봉두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7. 22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후원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운영회의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앵커맨 (사)한미클럽 봉두완 회장을 후원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임 백상재단 이사장, 이종구 심장클리닉 박사, 이종철 퍼시픽호텔 회장,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 관장 등 충무아트홀 후원회 회원들이 모였다. 이 가운데 봉두완 회장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충무아트홀 후원회 회장에 추대됐다. 봉 회장은 1959년 동화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딘 후 TBS 방송국 카메라 앞으로 자리를 옮긴 뒤 큰 인기를 끌며 '스타' 앵커의 포문을 연 장본인이다. 어눌한 말투 속에서도 솔직함과 날 선 비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TBC 방송은 40%의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제1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최대득표로 정계에 입문하며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정치활동을 펼쳤고, 1997년 제7대 성라자로 마을 회장과 1998년 대한적십자 부총재로 임명돼 40년 넘게 꾸준히 봉사의 삶을 살고 있다. 봉두완
/ 2015. 7. 22 중구는 최근 빈발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사고발생시 대응역량을 키우고자 재난안전교육을 일반주민에게까지 확대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들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일반주민들이다. 미취학 아동들의 경우 어린이집에 찾아가 인형극 공연, 이동안전차량 체험, 실제 대피훈련 등 어렸을 때부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에 대한 개념을 일깨운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위주로 실시하고, 초등학교는 이론과 체험을 겸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시법, 지진 및 화재발생시 대피법 등으로 학생들의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소방관들과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시범을 보인다. 중구는 서울 관광객의 70%가 찾는 중구를 범죄와 재난, 화재로부터 24시간 안전하게 만드는 '안전특별구' 사업 일환으로 2013년부터 체험 위주의 초등학교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6월말 현재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 1천41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일반주민은 438명이 동주민센터에서 재난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중구는 안전중구에 대한 인식을 알리
/ 2015. 7. 22 중구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제시하고 일자리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공동으로 '자기주도 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프리젠테이션 방법, 상담설계, 자녀와의 소통방법, 학습코칭, 시간전략법, 창의성 개발 등을 통해 자녀학습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기주도 학습 및 방과 후 학교 운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일정 수준의 고등교육 학습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 양육 및 기타 여건으로 경력이 단절된 학부모나 구민들에게는 자녀 학습 코치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교육하며,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의 80%를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구청장 명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자격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져 시험 통과 시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2급, 방과후학습지도사 2급 등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향후 방과 후 학교 강사 취업이나 봉사기관에 재능기부도 가능하다. 수강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하는 학부모 또는 재취업을 원하는 구민 30명이다. 오는
/ 2015. 7. 22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총15회 문화관광가이드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중구문화원 중구 문화해설사협회(회장 김광시) 소속 문화해설사를 전문 강사로 하여, 이론, 현장교육,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총 15회 교육은 오리엔테이션과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김광시 문화해설사회장의 '중구소개'를 시작으로 1섹션 중구종교시설, 2섹션 충무로·명동, 3섹션 중구문화유적, 4섹션 전통시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구문화관광가이드봉사자의 열기는 매우 뜨겁다. 5월 초 모집이 시작되었고 40명 정원이었으나 2시간 만에 신청이 완료되었고, 이후 추가신청을 원하는 봉사자들이 많아 정원을 늘려 60명으로 신청이 마감되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종두 센터장은 7월 무더위에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석하여 어려운 강의 임에도 중구를 알리는 활동에 보다 열정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에 새삼 감동했다고 말했다. 중구는 1일 3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써 본 교육이 종료되면 중구문화관광가이드봉사단을 출범하여 우리 동네 이야기를 재미있고 자세하게 해설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여름·
최판술 의원이 신당지하도상가 출입구에 교체된 간판을 둘러보고 있다. / 2015. 7. 22 내년 개별 점포 천장 교체 예정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1)은 지난 20일 "신당동 중앙시장에 위치한 신당 지하도상가가 환경정비를 통해 새롭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신당 지하도상가는 5천58㎡ 면적에 횟집 14개, 공방 51개, 잡화 등 기타 33개의 상가 총 98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1998년 인수하고 2000년 개보수 공사를 한 이후 시설투자가 전무했던 곳이다. 결국 시설 노후에 따른 시민 불편 가중과 상가 매출 감소로 상인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런 민원을 접한 최 의원은 교통위원회 소관 부서인 공단 업무보고를 통해 환경개선 사업, 홍보 이벤트 등으로 지하도 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수차례 주문했다. 또한,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신당, 명동, 을지로 등 중구에 위치한 지하도상가를 공단 복지경제본부장, 상가관리처장 등과 자주 방문하면서 신당 지하도상가의 환경개선이 절실함을 직접 확인하게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13번 출구 안내간판 및 LED투광등 교체와 벽체
지난 14일 한화토탈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한방삼계탕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 2015. 7. 22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열 안드레아 신부)에서는 지난 14일 한화토탈(대표 김희철)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한방삼계탕 205인분 후원 행사가 열렸다.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행사에 아침 일찍부터 한화토탈 임직원들이 복지관으로 출근해 한방삼계탕을 포장부터 배달까지 봉사했다. 한화토탈은 2006년부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제공되는 밑반찬 배달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한방삼계탕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과 8일, 12일에는 2층 강당에서 총 86명의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사업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채무조정제도'와 '생애주기별 예산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각종 제도 및 예산 설계와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한 참가자의 경우 "빡빡한 수입과 지출 생활 속에서도 가계부를
/ 2015. 7. 22 재산가치 향상, 재산관리 불편 해소 중구는 실제로는 같지만 여러 필지로 관리되는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없애는 지적정리를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동일 용도로 사용하고 소유자가 같은 일단의 토지나 2필지 이상으로 관리돼 오던 토지를 조사해 하나의 필지로 합병함으로써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중구는 관내 2필지 이상 동일 소유자 토지 2천577건 1만2필지를 대상으로 3차에 나누어 정리 작업을 추진한다. 추진 과정은 우선 토지관리과 지적관리조사팀이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기부등본 등 공부를 확인해 합병 가능한 대상지를 조사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 지적공부 정리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그리고 토지 이동시에는 표시 변경 등기 촉탁 및 건축물대장 정리 등 모든 과정을 구청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도 처리해 준다. 중구는 지난 4월 광희동, 남대문로, 남산동 일대 130건 26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리 대상 23건 46필지를 찾아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보냈다. 그동안 도로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모양이 바르지 않은 사유지 중 일부는 하나의 토지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필지로 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