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간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두드림계절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 2015. 8. 19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열 안드레아)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두드림 계절학교를 진행했다. 아동반의 경우 '자연과 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서울대공원 기린나라체험관, 백사실계곡 자연생태체험을 전개했으며, 청소년반은 교과심화탐구를 주제로 수도박물관탐방 및 과학실험, 꼬레아트 타악기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연합으로 개강행사 및 컵타공연, 자연그룹활동, 요리경연대회도 실시했다. 계절학교 동안 친구들은 울창한 숲이 가득하고, 매미 소리가 울려 퍼지는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하계 고사리캠프를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 난타 및 공동체활동, 수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들이 자립심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참사랑아동발달센터는 정서·행동·발달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치료 및 심리정서지원서비스를 지원을 지원하며 치료지원, 사회
/ 2015. 8. 19 중구는 문화예술진흥, 문학, 미술, 음악, 공연, 체육 등 6개 분야의 제17회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후보 자격은 2015년 8월 3일 현재 중구민이거나 중구에 소재한 직장인 및 단체 중 해당 부문의 공적이 탁월하며 지역문화 및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해당 공적이 있는 사망자도 해당이 되며 상은 상속인에게 수여된다.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로 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의 장,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로 추천서와 공적서, 공적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 4일자 우편소인분까지 유효) 9월 중 심사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 2015. 8. 19 광복 이후 7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이 번영과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의 독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전쟁, 이후 지속된 북한의 수많은 도발 등 대한민국의 역사는 수난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수난의 역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부응하는 예우를 강화하는 일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임무로 국가보훈정책은 정부의 어떤 정책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분들은 국가보훈처의 위상을 본인의 위상으로 여기고 있어 국가와 국민이 국가유공자를 얼마나 예우하고 있는지를 국가기관의 위상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961년 차관급 조직인 '군사원호청'으로 창설, 이듬해 장관급 기관인 '원호처'로 격상된 바 있다. 하지만, 1998년과 2004년 각각 강등과 승격을 겪은 뒤 2008년 다시 차관급 기관으로 격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외국 사례를 보면 미국, 캐나다, 호주등 대부분의 나라들이 국가보훈부를 장관급 독립기구로 설치되어 있고 예산 규모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다. 미국의 경우 장관급
지난 11일 열린 제224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일 의장이 안건을 통과하고 있다. / 2015. 8. 12 제224회 중구의회(의장 이경일) 임시회가 지난 11일 하루 일정으로 개회돼 신당 제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서를 채택했다. 하지만 동화동 공영주차장 지하화 건립 확충 조속 추진 청원의 건은 보류됐다. 의원들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주민(소유자)들 스스로가 의견을 모아 조합을 결성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신당 제10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역시 주민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의견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신당 제10구역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중구가 서울시에 해산신청을 하게 되면 서울시는 소송 등의 문제가 없을 경우 해제를 공고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추진위원회 관련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에 있고, 해제동의서와 관련된 서류의 문제로 인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중구에서 서울시로 해산신청을 하더라도 해제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거나 재개발 추진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6넌 5월 18일 서울시
지난달 31일 동대문 유어스 빌딩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조만수 회장과 최창식 구청장, 상인 등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8. 12 동평화시장 제1기 점포대학 입학식이 지난달 31일 동대문 유어스 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인은 45명으로 박광근 에듀맨 컨설팅(주) 책임교수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10월 24일까지 2개월간 20회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맹철영 본부장은 최창식 구청장을 동평화시장 명예학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김정안 신중부시장 상인회장(서울시 명예부시장), 김명자 동평화패션타운 자치관리회장, 홍운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장, 배재일 신평화 상인연합회장, 박중현 테크노상가 상인운영회장, 김종식 방산시장상인연합회장, 박태식 대림상가 상인연합회장, 이승열 통일상가 관리운영회장, 임복규 광희시장 상인회장, 최순오 중앙시장 운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창식 명예학장은 "점포대학은 상인대학에 비해 대학원에 가깝다"며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번째
지난 6일 OK저축은행 사랑의 의류 바자회 성금전달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김장환 이사장, 최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8. 12 OK저축은행 최윤 회장 등 임원들이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드림하티에 3천912만원, 장학재단에 4천만원 등 총 7천912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장환 중구장학재단 이사장과 OK저축은행 김진관 부회장, 심상돈 사장, 김홍달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OK저축은행이 중구청 7층 강당에서 사랑의 의류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판매된 의류는 남녀 캐주얼 후드티, 여성트레이닝 상하세트, 큐빅체크, 반팔 티셔츠, 원피스, 여성바지 등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 상품 14만매를 1천원에서 1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드림하티와 장학재단에 7천912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도심에 위치해 있는 중구는 관광지와 문화재가 많아 화려하지만 교육부분에 문제가 많다. 따라서 방과 후 수업을 우선지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5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8. 12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즉 '예로카펫' 사업설명회가 중구소재 1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중구와 국제아동인권센터, (주)두산이 함께 참여했다.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원칙은 일상, 현장, 참여, 확산 등 4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과 참여과정에 대한 설명, 참여자 역량강화를 위한 아동중심의 지역사회 개발 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상은 아동이 보내는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현장은 한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현장에서 삶을 사는 시민들이다. 시민들이 사업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옐로카펫, 나아가 마을 자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한 마을에서 시작된 사업이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장되는 하의상달식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녹색어머니화가 해당 학교 통학로(반경 300m)를 답사해 오는 14일까지 옐로카펫이 필요한 횡단보도
/ 2015. 8. 12 정호준 의원(중구/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월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에서 정치부문 '정치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창조 경영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와 글로벌 녹색리더 가이어 클럽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우수한 환경경영 등을 통해 국가 경영발전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정치·종교·교육 등 각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3년 환경·문화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정 의원은 "환경 관련 최대의 행사로 꼽히고 있는 대한민국 환경창조 경영대상에서, 글로벌 녹색환경 보전 확산과 국가 경영발전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경영 및 환경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2015. 8. 12 광복70주년을 맞아 전국 69곳에서 올려진 남북통일 기원 봉화가 서울의 중심 남산에 모여 북녘 하늘로 전해진다. 중구는 온 국민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양우진)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남산 팔각정 앞에서 '광복70주년 통일기원 2015 남산봉화식'을 개최한다. 이번 봉화식은 예년과 달리 광복70주년을 맞아 '봉화는 통일로 가는 빛'이라는 주제로 하이테크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69개 지역봉수대에서 올린 봉화의 모습이 현지의 봉화 채화단 들에 의해 촬영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돼 영상쇼로 표현되면서 남산봉수대에서 70번째 봉화가 점화된다. 이날 관내 15개 동별로 1명씩 모두 15명의 구민들이 별장, 감고, 봉군 등 봉수군으로 참여한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손경순 예전무용단과 남원국립국악단원 11명의 식전행사 '북춤'이 10여 분간 진행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준다. 이어서 애국가가 울려퍼지면서 시민들이 손도장으로 직접 만든 대형 태극기 애드벌룬이 하늘로 올라간다. 기념식에서 평화통일 기원문 낭독 후 최창식 중구청장과
/ 2015. 8. 12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224회 중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회현체육센터와 중구구민회관 지하 공영주차장 누수등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회현체육센터는 전반적으로 방수설계가 미진해 다발성 누수로 인해 시설물 이용과 안전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누수 지점별 안전진단과 방수설계 및 공사가 시급하다. 중구구민회관 지하주차장도 시설 내구연한인 25년이 도래해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특히 변전실 누수 등으로 인해 정전 및 감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므로 시설안전진단과 구조물을 보강하는 조치를 선행한 후 방수 공사를 시행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회현체육센터 5층은 우천시 옥상바닥 누수로 인해 골프장 타석의 전기시설 고장과 벽면이 부식됐으며, 3층은 헬스장 옆 화장실 배수구에 누수가 있었고, 2층은 엘리베이터 옆 화장실 천정과 샤워장 바닥 배수구에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1층은 수영강사실 천정 낙수로 배관이 부식됐으며, 수영장 주변 및 전기 분배전반 바닥이 물고임 현상이 있었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달 31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를 꿈꾸다-안토니 가우디'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시 개막식에는 챠로 산후안 큐레이터, 주한 스페인 대사관 관계자, 이병기 건축가, 고학찬 예술의 전당 대표이사, 정현호 인토피아 대표를 비롯한 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은 예술사에 있어 가장 풍부하고 강한 개성을 가진 안토니 가우디라는 인물과 그의 작품, 그가 우리에게 남긴 문화유산을 통해 20세기 건축의 전무후무한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 안토니 가우디' 전시회는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안토니 가우디(1852-1926)는 건축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린 스페인의 거장으로 바르셀로나를 예술의 도시로 만든 건축가다. 구불구불한 곡선과 쨍한 원색들, 태양의 도시 바르셀로나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그의 건축물들은 세상을 매혹시켰으며, 그의 작품 중 7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탁월한 미적 감각과 독창적 양식으로 세계 건축과 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연 가우디의 건
/ 2015. 8. 12 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교통수단별 민원 중 택시 관련 불편 민원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의원(중구1,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교통수단별 민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총 1만6천582건의 민원 신고 중 택시 민원은 1만1천801건, 버스는 4천778건, 화물은 3건을 기록했다. 택시 민원은 전체 민원의 71%로 버스 민원 4천778건 대비 2.5배나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 승객이 가장 많은 민원을 낸 불편사항은 '택시 불친절' 으로 전체의 24.3%인 4천40건이나 됐다. 택시의 불편사항은 승차거부(3천706건), 부당요금징수(2천244건), 도중하차(564건)가 뒤를 이었고, 버스는 무정차통과가 2천80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친절(1천187건), 기타(791건)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기준 교통 민원 발생 건수는 2013년 2만4천572건, 2014년 1만9천612건, 2015년 1만6천582건으로 매년 감소추세로, 2013년 대비 32.5%가량 줄었다. 특히 매년 불편신고 1위였던 택시 승차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