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메리츠화재와 함께 하는 놀이동산 나들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중구와 메리츠화재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뭉쳤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작은 소원 들어주기'사업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작은 소원 들어주기'사업은 중구 드림하티 알짜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속에서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작지만 소중한 소원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인 놀이동산 나들이를 지원해 40여명의 아동, 청소년과 8명의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8월 초부터는 장애인 개인별 소원 성품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구 관내 거주하는 16명의 장애인이 각 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통해 개인별 소원엽서를 제출했다. 장애가 있기에 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은 점자책, 보치아공, 높이가 맞는 식탁 등이었다. 이외에도 당뇨측정기, 돋보기 안경, 영양죽, 축구화 등이 지원물품으로 요청
/ 2015. 8. 26 중구 다산동(신당2동) 432번지 일대 등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됐다. 지난 19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당2동 432 일대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중구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아니한 지역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고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중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 3에 따라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이행한 후 해제를 요청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9월 중으로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고시 할 예정이다.
/ 2015. 8. 26 중구, 기관별 업무협약도 추진 전국 최초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중구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중구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통상시와 심양시를 방문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의류패션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의료 관광상품 홍보에 나선다. 최창식 구청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중구 공무원 6명과 김재용 남대문시장 대표 등 상공인 12명으로 구성된 중구 방문단 14명은 9월 11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석한다. 서울의료관광협동조합과 중국 해외국제여행사가 주관하는 이날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중구 1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심양시 정부 관계자, 유치에이전시, 이·미용협회·언론사 등 7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병·의원 기관을 소개하고 의료 관광상품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또한 심양시 의료관광 유치업체와 교류를 통해 시장개척 활로를 마련하고 심양시 현지병원과 중구 의료기관이 의료협업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의료관광 설명회에 앞서 중구 방문단은 11일 오전 요녕공업 전람관에서 개최되는 심양 한국상품 전
지난 20일 포스트타워 소방훈련에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있다. / 2015. 8. 26 서울중앙우체국은 을지연습 현장훈련으로 지난 20일 포스트타워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중앙우체국과 우체국 시설관리단, 중부소방서가 함께한 가운데 소방차량 1대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령부터 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까지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메시지 발령을 시작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자위소방대가 화재상황을 전파하며 초기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이후 화재 초기진압 실패로 화재가 확산돼 인명대피가 이루어졌으며 소화전 및 소방차 합동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 설명 및 시연으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마무리 했다. 이번 포스트타워 소방훈련을 계기로 서울중앙우체국은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남대문경찰서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8. 26 남대문경찰서(서장 변관수)는 지난 17일 중구 육아종합 지원센터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후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주변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아동학대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인식에 따라 보육현장에서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중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21명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성적 학대 가능성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교육은 남대문서 정정민 여성청소년계장이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방안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정정민 계장은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이들은 사회성 부족, 발달지체, 정서장애, 무기력증 등의 여러 가지 후유증을 겪게 되기 때문에 아동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양숙 중구국공립어린이집원장 협의회장은 &q
지난 20일 을지로 노가리타운에서 상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8. 26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20일 중구 을지로 노가리타운에서 상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도착 전 관계자들이 직접 초기진화 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중구 포스트타워에서는 펌프차, 구급차 등을 동원해 민관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건물 내 화재발생을 가상해 인명대피,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 소방대원에 의한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에 앞선 19일에는 제399차 민방위의 날 훈련 중인 조선일보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 조치 요령(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오후에는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을 동원, 2015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화재를 가상해 인명대피,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고가사다리차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오페라의 유령 한 장면. / 2015. 8. 26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5, 이하 CHIMFF 2015) '팬텀 2015' 섹션의 라인업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1925)이 21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됐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5)는 한국영화의 상징 충무로와 공연예술 중심지 충무아트홀의 대표 문화인 뮤지컬의 신선한 조합으로 영화제의 차별화를 제시했다. 또한 지역 문화사업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의 새로운 시도로, 향후 대중적인 서울 시민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성을 지니고 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사전행사의 의미를 지니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2016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로 정식 개최될 예정이다. CHIMFF 2015의 상영작은 총 8개의 섹션, 12편의 장편 영화 상영과 라이브 더빙 쇼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 중 눈에 띄는 '팬텀 2015'섹션을 살펴보면 1911년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각색한 작품 3편
중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호텔리어 인사법을 실습하고 있다. / 2015. 8. 26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톡톡'(센터장 박현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구지역 일터와 연계해 1일 직업체험활동(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청.진.기)을 진행했다. 중1∼고3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치과의사·간호사, 변호사, 약사, 호텔리어 등 5개의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모집해 8월 1일에는 안전 및 예절교육을 포함한 활동안내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치과의사·간호사, 약사, 11일에는 변호사, 12일에는 호텔리어, 13일에는 바리스타에 일일 직업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현직에 있는 직업인 멘토를 통해 직업을 선택한 이유와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그 직업이 하는 일에 대해 견학 및 체험을 했다. 변호사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실제 변호사를 만남으로써 변호사에 대한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궁금한 점에 대한 친절하신 답변과 경험담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변
지난 18일 거제 해금강 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국제 프로젝트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한 이혜경 의원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 18일 거제 해금강 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 국제 프로젝트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황수원 거제문화재단 이사장, 유천업 해금강 테마 박물관장, 경명자 유경미술관장, 유은리 리미술관장을 비롯한 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 지역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프로젝트인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展은 '환경'을 주제로 문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컨셉으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향의 모습을 5행시로 표현한 일본인 시인 타로 아이즈(Taro Aizu)의 'My Fukushima' 시집에서 영감을 얻은 105명의 아티스트가 설치미술,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융복합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9개 나라 105명의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세계지도선장의 원작자 유충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가평 그린캠프장에서 아동 스카우트 여름야영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아동·장애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28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 그린캠프장으로 여름 연합야영을 실시했다. 평소 도시생활에 익숙해져있는 아동·장애청소년 대원들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장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취사도 하면서 대원들이 자립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소년·소녀대원(장애청소년)에게는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이킹, 미니올림픽, 대영화제 등 다양한 스카우트 과정활동을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자연에서 견딜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아동의 통합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청소년들에게는 비장애아동과의 교류로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DDP에서 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 '조인트 오프닝 세리머니 & 갈라 콘서트'에 앞서 최창식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8. 26 창작뮤지컬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충무아트홀은 지난 19일 세계최대의 3차원 건축물 DDP(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초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 '조인트 오프닝 세리머니 & 갈라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과 충무아트홀이 첫 선을 보이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그리고 아시아 공연기획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제33회 FACP' 총 3개의 대형 행사를 공동 개막했다. 서울에서 대형 야외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 것은 처음으로, 지금까지 뮤지컬계 종사자들이 주도해왔던 페스티벌에서 올해는 일반인의 참여를 대폭 늘여 시민 축제의 성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갈라 콘서트가 열린 약 200평의 규모의 DDP 어울림광장에는 별도의 객석이 마련된 가운데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며, 객석이 없는 관객들도 수백 명이 운집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스태프 자발적인 참여 한국뮤지컬협회와 충무아
지난 20일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이 장단기 발전계획 "Eduvolution 2020"을 선포하고 있다. / 2015. 8. 26 관내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20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도 상반기 교직원 워크숍에서 장단기 발전계획 'Eduvolution 2020'을 선포했다. 올해로 개교 64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타겟팅을 통한 브랜드 관리, 대학 특화전략 체계 구축, 나눔과 봉사를 통한 행복실천, 직업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인적 자원 역량 강화, 행·재정 운용 효율화 등 8대 핵심전략에서 24개 실천과제를 수립, 발표하며 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단기 발전계획 선포 이외에도 학부(전공) 평가결과 발표와 내외부 특강의 시간 등 대학의 발전방향 모색 및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용무 총장은 "이번 장단기 발전계획 선포를 통해 지나온 64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개선할 부분과 더욱 강화할 부분을 함께 고민해보고,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교직원이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정화의 미래를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