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황해석 행정처장등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10. 7 메르스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낸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 26일 을지로동 저소득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직원들을 대표해 황해석 행정처장이 을지로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주민 25세대를 모시고, 성금 5만원씩을 직접 전달했다. 매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잊지 않고 을지로동 저소득 주민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황해석 행정처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뿐 아니라 베푸는 기쁨을 실천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한 을지로동 저소득 주민들은 풍성한 추석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 가 위"를 외치며 성금 전달식을 행복한 얼굴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 중부소방서는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 뒤 김형철 서장과 내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10. 7 몽골소방대원 현장체험도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와 의용소방대(대장 최보순)는 지난달 24일 중구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안전을 보장하고, 활기찬 시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관심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정호준 국회의원, 최판술 시의원, 변창윤 구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중부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 명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물품구매와 먹거리 소비를 통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지역 선출직 등 지역인사의 관심을 통한 상인격려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앙시장에는 점포 627개에 1천1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30여명은 119희망 나눔 장보기 행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온누리상품권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중앙시장 어울 쉼터에서는 주요인사와
지난달 2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탈북민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위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7 서울중부경찰서(총경 김성섭)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들을 경찰서로 초청, 위로하는 등 따뜻한 감동을 전달했다. 중부경찰서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성섭 서장과 임인영 보안협력위원장이 참석해 관내 탈북민 중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이들을 특별히 초청, 이들이 정착과정에서 겪는 문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며 명절임에도 북녘고향을 가지 못하는 현실을 위로했다. 탈북민들은 "북한에서는 경찰서장을 만날래야 만날 수도 없고 명절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일도 없었는데, 이렇게 서장님께서 직접 시간을 내서 우리를 격려해 주시니 감사할 뿐이며 이탈주민 지원에 힘써주시는 보안협력위원회도 너무 고맙다"며 "성실히 생활해서 우리 사회에 빨리 정착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섭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탈북민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용기를 갖고 열심히 생활
지난 4일 덕수중학교에서 열린 '2015 중구 어울림 한마당'을 이용해 정치자금 조성 촉진 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10. 7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덕수중학교에서 열린 '2015 중구 어울림 한마당'을 이용해 정치자금 조성 촉진 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치자금 기탁의 공감대 확산을 통한 투명한 정치자금의 원활한 조성 촉진 등 건전한 민주정치발전을 이루고자 기탁금제도 홍보 포토존 설치와 홍보 물티슈 배부, 피켓 등을 이용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역대사진 및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수상작 등 전시를 통해 선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선거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보존 가치가 있는 선거기록 사진 등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또한, 내년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투표참여 약속 보드판을 이용, 선거일과 사전투표일을 홍보하기도 했다. 중구선관위는 "앞으로도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과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5. 10. 7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10년 이상 가입자가 최근 10년 동안 424만 명이 증가해 약 700만 명(2015년 8월말 현재)에 달해 전체 가입자(2천148만 명) 기준으로 3명 중 1명이 이미 연금 수급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 이상 가입자도 168만 명이 늘어 국민연금이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 버팀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와 이미 수급권을 확보한 가입자가 1천만 명에 달해 전 국민 5명 중 1명이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시대가 열렸다. 현재 노령연금 수급자 306만7천 명이며 미래 수급가능자는 692만5천 명(2015. 8월말 기준)에 이르고 있다. 국민연금 수급가능자 중 여성의 비율도 2005년 13.2%에서 2015년 8월에는 25.9%로 최근 10년 사이에 12.7%p나 증가해 부부 모두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부부 가입자는 263만 쌍(526만 명)으로 가입자 4명 중 1명이 해당된다는 것이다. 현재는 가입자로 인정되는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서만 추후납부가 가능하지만 경력단절 여성의 적용
지난달 24일 유락 9층 강당에서 열린 개관 15주년 기념식에서 2015년 미션비전을 선포한 뒤 정선희 관장이 내빈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5. 10. 7 유락종합복지관(관장 정선희)는 지난달 24일 유락 9층 강당에서 열린 개관 15주년 기념식에서 2015년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미션으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구현합니다"이며 비전으로는 "모든 사람을 존중합니다. 이웃과 소통합니다. 지역사회와 협력합니다."로 정했다. 2015년에는 지역주민과 공감하고, 기관의 역할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한마음으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정호준 국회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 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대표 이사장 상에는 이영찬씨, 법인회장 상에는 자원봉사자 이현순씨, 원앤원(주) 안승찬 팀장, 이영화 취사원, 중구청장상에는 자원봉사자 서봉자씨, SK해운(주) 박충수 팀장, 직원에는 정진선 팀장, 신유아 주임, 이선희, 한영옥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중구청에서
지난달 18일 SESA(서울영어연구회) 제102차 강연회에 주한 캐나다 Eric Walsh 대사를 초청해 강연을 들은 뒤 허용환 회장이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 2015. 10. 7 SESA(서울영어연구회) 제102차 강연회가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신당와드(교회)에서 지난달 18일 주한 캐나다 Eric Walsh 대사를 초청,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월에 한국에 부임한 Walsh 대사는 한국어로 인사를 시작해서 시종일관 친근한 말씨와 미소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과 캐나다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함으로 세계시장에서 공동 성장을 돕고 더욱 활발한 인적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SESA는 2001년에 서울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명사초청 영어강연회'로 출발한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영어 강연회로 그동안 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여러나라 대사, 다국적 기업 CEO, 학자들을 초청해서 꾸준히 강연회를 갖고 있다. 그 가운데도 우리와 친숙한 주한미국 상공회의 소장을 역임한 제프리 존스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방송인 할리, 얼마 전까지 서울 글로벌센터장을 역임한 미키니
지난달 23일 김영수 신당동 생활체육회장이 김미선 동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10. 7 신당동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영수)에서 지난달 23일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성품(쌀)을 60포를 후원했다. 평소 생활체육협의회는 저소득가정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사회복지 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드림하티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달 11일 마을마당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150만원)을 우리나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신당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것이다. 지난 설에도 쌀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동 생활체육협의회 김영수 회장은 "남을 돕는 것은 우선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이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이고 거기서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매년 명절 때 신당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일 정동일대에서 중구청소년수련관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청순역'을 펼치고 있다. / 2015. 10. 7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주관해 청소년들이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찾아가 펼치고 있는 '청순역' 캠페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 중구 정동길에서 열린 이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내며 우리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조사했다. '청순역' 캠페인은 청소년 언어순화 구역을 일컫는 말로, 언어문화개선 활동을 펼치는 언어지킴이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중구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언어지킴이들의 주인공들은 중구청소년수련관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동아리인 '중심동감'에 소속된 15명의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비속어와 언어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순우리말 사전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우리말 사용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 있는 순우리말 간판 중 최우수 간판을 선정하는 투표도 진행해 시민들과 언어문화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내가
지난 1일 SK주유소 뒤편 문화주차장 광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김태동 서애로길 상인회장이 동국대 공연팀과 함께 하고 있다. / 2015. 10. 7 동국대와 인접해 있는 필동 서애로 길이 홍대나 대학로 같은 젊은이들의 축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필동 서애 상인회(회장 김태동)는 지난 1일 SK주유소 뒤편 문화주차장 광장에서 동국대 제47대 총학생회(회장 최광백)와 함께 가을축제인 목멱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필동일대에서는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버스킹 공연, 2014목멱가요제 대상 수상자 공연, 미션게임(누구 데려오기), 맥주 빨리 마시기, 팔씨름, 퀴즈(사라진 술집 5초안에 5개 대기)등 다양하고 흥겨운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필동 일대 42개 점포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파격적인 50% 세일을 단행하면서 밤늦게까지 북새통을 이뤘다. 김태동 필동서애 상인회장은 "그동안 동국대 축제는 학교안에서만 즐기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상인들과 함께 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 동안 찾은 학생들이 3천여명에
지난달 21일 행정자치부, 정부3.0추진위원회, 중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서비스 설계를 확인하고 있다. / 2015. 10. 7 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행정자치부와 정부3.0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일환인 '의료기관 출생신고 시범사업'을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다. 의료기관 출생신고 서비스는 등기우편을 이용한 출생신고 간소화 서비스로 병원에 마련된 전용 창구를 이용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아기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병원에서 바로 발급해 주는 출생증명서와 부모 주민등록증 사본만 있으면 쉽게 우편등록이 가능하다. 지난달 21일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송희준 정부3.0 추진위원장, 최창식 중구청장은 제일병원을 방문, 실제 산모의 출생신고 접수 현장을 찾아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꼼꼼히 점검했다. 의료기관에서의 출생신고는 9월 21일부터 제일병원 시범사업를 시작으로 대한병원협회와 협의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을 우선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에는 행정자치부, 정부3.0 추진위원회, 서울 중구 관계자 및
/ 2015. 10. 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4년 7월부터 장기요양5등급을 신설하고 대상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해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기요양5등급제도(치매특별등급) 대상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나타내는 요양인정점수가 45점 이상 51점 미만이고, 의사소견서 및 치매진단 관련 보완서류로 치매질환이 확인된 경우 등급판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5등급 수급자로 인정된다.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경우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팩스, 우편으로 공단 운영센터에 제출하거나 인터넷(www.longtermcare.or.kr)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신청서가 접수되면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전문직원의 인정조사(방문) 결과와 의사소견서 등을 참고해 신청서 접수 30일 이내에 위원회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사람을 심의·판정하고 판정결과를 통지한다. 장기요양 5등급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주야간보호서비스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인지 활동형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