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동국대 원흥관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1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의인재를 위한 지원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동국대 원흥관 3층에서 열린 i.space(아이, 스페이스) 개소식과 함께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중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및 참여 학생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동국대는 지속 가능한 성과창출을 위해 학교 내 전담기구인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소'를 신설하고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이 협약은 동국대와 중구가 '신(新) 대학-지자체-지역사회 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통해 현장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내 전통시장 및 서애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국대는 원흥관 3층에 약 330㎡(100여평)의 공간에 i.space(아이, 스페이스)를 개소하고 다목적홀, 세미나실, 특성화 LAB, 시제품 제작실, 홍보관 등을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공간에서는 창의+혁신+글로벌등 청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창의
지난 2일 제4회 건강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김충원 총무이사가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10. 21 제4회 서울의료원 건강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중구의 육상연합회 김충원 총무가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일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서울 25개구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충원 총무이사는 윗몸일으키기(복구운동)를 55회, 팔굽혀펴기 66회를 함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중구보건소에서 시각, 청각, 후각, 치매, 갑상선 등 종합검진결과와 지난 8월 30일에 열린 서울시장기 대회서 수상한 4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제출했다. 그는 중구육상연합회에서 36년 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평소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젊어서는 2시간 45분으로 풀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40대이던 70년대는 175㎏의 역기를 들 정도로 운동에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현재 49㎏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120㎏의 역기로 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이 지난 13일 제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10. 21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13일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회 보건복지부장관 배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에 참석했다. 지 위원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한 사단법인 한국사회체육진흥원, 한국실버휘트니스 중앙연합회 송종수 회장과 관계자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대회를 관전하며 노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본인의 건강을 연마해 젊은이들 못지 않게 열정과 건강미를 뽐내는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 어른신들이 계셨기에 지금과 같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영광이 있음을 잊지 않고 젊은 세대가 안정과 풍요를 누릴 수 있게 희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어르신 한분 한분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들을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9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장수기원을 위한 중구애(愛) 효 콘서트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
/ 2015. 10. 21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관내 중·고등학교 및 본청 소속교 학생회 대표와 학생자치담당교사, 학부모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중부 학생자치 축제'(부제: 아름답게 피어라, 중부 학생자치)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AW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다. 중부 학생자치축제는 학생회 대표들 간 소통의 리더십을 신장해 학생참여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자치활동 교류를 통해 자율과 참여 중심의 중부 학생자치 네트워크 형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 학생자치축제에서는 자치법정, 캠페인 등 각 학교의 학생회 활동을 전시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소개하고, 학생회 주최 축제에서 펼쳤던 동아리활동 등을 공연하면서 학생회 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중부 학생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9월에 실시한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와 이번 학생자치축제 등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 간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단위 학교 학
/ 2015. 10. 21 중구는 지난 15일 동국대역과 장충단공원 사이에서 '찾아가는 취업·복지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복지 현장상담실'은 취업상담의 접근성을 확대해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구직자에 맞는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해 구민들의 취업을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5개동을 4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취업·복지 현장상담실'을 운영 중이며, 홍보물 배부 4천880건, 구직상담 792건, 구직등록 193명 등 활발한 취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월 '찾아가는 취업·복지 현장상담실'은 현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현장상담실을 찾은 한 구민은 "뉴스에서 정부3.0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무슨 뜻인지 몰랐었는데 오늘 홍보물과 물티슈를 관심있게 보고 상담을 하다 보니 정부3.0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중구는 정부3.0 시책으로 이미 다양한 맞춤서비스와 선제적 정보제공을 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건강·민원
/ 2015. 10. 21 중구와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중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인'나도 웹툰작가'를 운영한다.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사)한국캐릭터협회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탐색과 적성파악을 위한 진로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전문웹툰작가와 함께 웹툰작가라는 직업의 세계를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지속적인 멘토링과 웹툰 기초교육을 통한 나만의 웹툰 만들기, 오픈특강 등 만화제작방법을 배우며 소수 개별지도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청소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웹툰은 'NAVER 도전만화'에 작품으로 등록되어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기개발 및 진로탐색에 도움을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2250-0583) 드림톡톡 블로그 또는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접수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15명이내 선착순 모집이며, 무료이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내에 마련된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톡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진로를 선택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체험프로그램과
/ 2015. 10. 21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의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포상을 도입, 중구가 전국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평가항목은 행정구역별 인구수와 관련한 4개 지표이다. 도서관 1개소당 인구수, 1인당 자료구입비, 사서 1인당 인구수, 1인당 대출권수로 중구는 인구수 대비 도서 보유권수 등 주민 접근성이 높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중구에는 △중구구립도서관(다산동) △중구구립신당도서관(동화동)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약수동) 등 구립 공공도서관 3개소와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정보도서관(중림동) 등 구립 작은도서관 12개소, 사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4개소, 장애인도서관 1개소 등 모두 21개소의 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 2015. 10. 21 금호·덕수·한양·장충중·고 등 6개 학교 참여 일일 호텔리어가 되어보고 라디오 DJ가 되어 스타를 꿈꿔보는 진로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중구는 오는 23일 중구훈련원공원에서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중구 진로박람회 (부제: 꿈, 희망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원, 멘토가 돼줄 대학생 등 총 1천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직업상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학생들이 전공 분야별 제공하는 멘토링과 간이 적성검사를 해보는 진로정보존,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진로설계존, 미래유망직업 등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존 등 3개 분야로 나뉜 부스가 운영된다. 이중 각 분야별 재능기부 참여 직업인 170여명과 43개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해보는 직업체험존에는 학교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된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중구 관내 학교는 금호여중, 덕수중, 장충중, 한양중, 장충고, 환일고 등 총 6개교다. 드론조종사, 이미지컨설턴트, 3D프린팅 전문가 등 미래유망직업과 네일아트, 패션모델, 금융전문가 등 중구의 지역특색을 살린 직업, 바리스
지난 14일 명보아트홀 앞 광장에서 열린 '공연관광 문화융성 선포식'에 참여한 내빈들이 충무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있다. / 2015. 10. 21 (재)중구문화재단(최창식 구청장)과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안성기 이사장) 공동 주최로 한국 관광산업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연관광 문화융성 선포식'이 지난 14일 중구 명보아트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넌버벌 퍼포먼스 드럼캣의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최창식 구청장의 공연관광 문화융성 비전 선포식,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안성기 이사장의 환영사,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충무아트홀 이종덕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최창식 중구청장은 명보아트홀의 새로운 변화와 충무로의 역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거점시설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이와 함께 신영균 예술문화재단 대표, 안성기 이사장, 영화배우 윤일봉 김혜자, 최민식 임백천 박상원 김소이씨, 이혜경 시의원,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김성섭 중부경찰서장 등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핸드프린팅 제막식을 가졌다. 충무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한국넌버벌 퍼포먼스 멀티플랙스로 재탄생한 명보아트홀이 공연관광문
지난 18일 열린 제33회 중구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에 문종수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2015. 10. 21 제33회 중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예선에서 청년부에 약수, 광희, 문화, 일월팀, 장년부에 약수, 중림, 충현, 청구팀, 노장부에 약수, 한겨레, 중림, 중부림 팀이 각각 4강에 진출했다.지난 18일 장충고등학교 본부구장과 보조구장에서 개막된 축구대회에는 노장부 12개팀, 장년부 11개팀, 청년부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예선전이 진행됐다. 중구축구연합회(회장 문종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 정호준의원, 지상욱 새누리당중구당협 위원장, 시·구의원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단위연합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중구축구연합회 소속 단위축구회 회원 들에게 구청장,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문종수 중구축구연합회장은 "변함없이 축구를 사랑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축구동호인들이 있기에 중구축구연합회의 미래는 밝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와
지난 14일 명보아트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우로부터 이종덕 사장, 봉종복 대표) / 2015. 10. 21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과 ㈜명보아트홀(대표 봉종복)은 지난 14일 명보아트홀에서 문화콘텐츠 교류 및 문화마케팅 강화 등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충무아트홀과 명보아트홀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중구의 공연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갖고 △공연관광을 통한 중구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공연 관광을 통한 중구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충무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였던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이와 같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개발해 더욱 활발히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중구청에서 발표한 명보아트홀과 서울영상미디어센터, 대한극장, 충무아트홀 등을 잇는 '충무로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에도 양 기관이 적극
/ 2015. 10. 21 국내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노인의 취업률은 28.9%로 전에 비해 약 5% 감소한 실정으로 이는 노인의 사회문제인 경제적 빈곤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이금영 관장) 2015년도 노인사회 활동지원 사업으로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의 인력부족으로 생기는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복지시설도우미'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시설도우미는 현재 49명의 참여자가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서 환경미화, 세탁실 보조, 물리치료실 보조, 식당 보조 등 다양한 업무보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자신감 향상 등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5년 3월부터 약 6개월 간 복지시설도우미 사업에 참여한 박정란(67/신당동)어르신은 "사업에 참여하기 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으나,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이 생기고 하루가 즐거워졌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