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1. 4 대한민국의 발전과 놀라운 경제성장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성공적인 국가의 모델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오늘의 대한민국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역사상 중요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시민들까지 모두가 주어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온 결과의 종합산물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하고 기억해야 할 부분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다. 이 분들은 나라를 되찾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보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신 분들이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은 어떠한가? 우리는 남·북한으로 분단되어 70년간 이념대결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은 한미동맹을 해체하기 위한 대남전략을 구사하며, 군사적으로 미군개입을 차단하려는 조치를 완료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에는 핵무기를 소형화하고 탄도 미사일로 미 본토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지난 9월에는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가 한반도 전쟁 시 미국을 핵미사일로 공격하겠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여전히 한미동맹과 안보에 대한 갈등과 분열이 심각하여, 안보·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이
/ 2015. 11. 4 2016년 수능 일(11월 12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얼마나 더 공부를 많이 하느냐 보다는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다. 수능 당일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몇 가지 팁( TIP)을 알아보았다. 첫째, 규칙적인 생활 유지한다. 새벽까지 공부하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려 하면 생활 리듬이 깨져 회복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현재 습관을 갑자기 바꾸지 않으면서 서서히 수능 당일과 유사한 패턴이 되도록 당일 날과 유사한 시간에 일어날 수 있도록 수면 시간을 조절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수면의 질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아침 식사 및 고른 영양소로 식사하기. 수능 당일은 시험을 치르기 전에 뇌에 충분한 열량을 공급하기 위해 가벼운 아침 식사를 하기를 권고한다. 평소 아침 식사를 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수능 12일 전부터는 가벼운 아침 식사를 해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이므로 평소보다 위 운동이 감소되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만 식사하기를 권한다. 특히 고열량, 기름기가 많은
지난 26일 소공동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공감소통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가 지역의 현안 사항을 둘러보기 위해 실시하는 '공감소통투어'가 올해는 각 동별로 현장투어, 체험, 담소로 꾸며진다. 이번 투어는 현장에서 경청하고 동별 특색있는 체험활동과 담소시간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장경청 투어는 동별 추진되고 있는 명소사업과 참여예산사업을 둘러보고, 민원현장, 우범지대, 재개발지역, 위험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취약계층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격려하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다. 공감소통 투어는 배움, 봉사, 체육, 마을사업, 캠페인 등 동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나눠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가는 게 이번 투어의 목표다. 도심한복판에 위치한 소공동 현장투어는 지난 26일 실시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직원들과 금연구역 지정 민원과 불법주정차 단속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둘러보며 현장에서 문제와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 27일에는 도심 주택가인 동화동 현장투어가 실시됐다. 이날
지난 23일 열린 제226회 임시회에서 이경일 의장을 대신해 김기래 부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지난 23일 6일간의 일정으로 부터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 폐회한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해 △중구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중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구립청소년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개정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김기래 부의장은 이경일 의장을 대신한 개회사에서 "지난 12일 중구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던 김영선 의원이 안타깝게도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매경그룹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가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인 '매경그룹회장상'을 지난 22일 신라호텔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상으로 13개의 행정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지식학습 동아리 운영 및 직원·구민 제안을 통한 지식 발굴 및 활용을 기반으로 지식활동 결과를 사업에 반영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중구 공직자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전 직원 1인 2전문 분야 능력을 개발해 공직자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창의적인 행정사례로 야간문화축제 정동야행, 다산 성곽예술문화거리 조성, 1동 1명소 사업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구민 중심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구민정책제안 콘테스트', '토요Happy 데이트', '정책공감콘서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노령
지난 23일 중구의회 김기래(중앙)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부의장)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2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간의 공약사항 이행과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구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의회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선정됐다. 재선 의원인 김 의원은 7대 전반기 부의장이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및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등을 제정하며 지난 5대에 이어 어르신, 장애인, 복지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이 다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7대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대상은 인터넷 방송인 TV서울이 개국 2주년을 맞아 수여한 상으로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 CEO대
/ 2015. 10. 28 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1)은 4호선 명동역 1번 출입구가 11월 6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동역 1번 출입구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는 당초 2012년 연말부터 시작돼 올해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 의원이 긴 공사기간 때문에 시민 불편이 크므로 조속한 완공을 서울메트로(이하 '메트로')에 요구하면서 한 달 가량 공기가 단축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내역을 보면 외부 엘리베이터(E/V) 15인승 1대, 외부 에스컬레이터(E/S) 1200형 2대와 캐노피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약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동문건설(주), 건인씨엔알(주)가 시공업체로 선정돼 현재 건축마감 및 보도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명동역은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약 9만 명에 달한다. 시간당 승차 인원은 5천383명, 하차인원은 4천738명으로 공사이전 1번 출입구 이용자는 승차 269명, 하차 237명이다. 1번 출입구 방면에는 서울시티투어 버스 승차장, 대한적십자사, 교통방송, 소방재난본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유스호스텔, 남산예술센
/ 2015. 10. 28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중구가 올해도 알토란 같은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다. 중구가 올해 각종 기관의 공모사업을 포함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과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85억22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25억2천390만원의 3배를 웃도는 금액이다. 중구는 지난 1월,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의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조사 결과 구단위 종합2위를 차지하면서 출발점을 기분 좋게 끊었다. 중구의 창의행정은 올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선 지난 4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글로벌 명품시장'에 600년 전통의 남대문시장이 선정돼 2017년까지 국비 포함 총 37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황학동 중앙시장도 '문화관광형 육성 시장'으로 선정돼 국비 등 총 13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중구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국가지식 DB 구축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남산, 명동일대 관광특구, 특화거리지역의 유적지, 건축물, 민속, 축제 등 문화관광자원을 다국어로 데
지난 26일 중구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5년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여성플라자(관장 홍미경) 제1강의실에서 2015년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8월 17일부터 진행 됐으며 전체 수강인원 30명 중 개인사정으로 중도 포기한 6명을 제외한 수료생 24명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이들은 상담설계, 자녀와의 소통방법, 학습코칭, 시간 전략법, 창의성 개발 등으로 구성된 자녀학습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기주도학습 및 방과 후 학교 운영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자격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시험 통과 시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2급, 방과 후 학습지도사 2급 등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이후 관내·외 학교에 수습 실무시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방과 후 학교 강사 취업이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일정 수준의 고등교육 학습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녀 양육 및 기타 여건으로 경력이 단절된 학부모나 구민들에게는 자녀 학습 코치와 재취업 기회를 제
/ 2015. 10. 28 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진화하고 있다. 주민들의 선호가 다양해지면서 취미나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전문 강좌가 속속 개설되고 있다. 중구 필동 자치회관에서는 지난 9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18시30분)에 캘리그라피 강좌가 열리고 있다. 캘리그라피란 '아름답게 쓰다'라는 어원처럼 개개인의 필체 개성에 조형미를 융합한 전문적인 손글씨 기술이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 제목의 글자체를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 올해 처음 도입한 필동 캘리그라피 강좌는 현재 수강정원 20명보다 신청대기자가 더 많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수강생 모집 때부터 호응이 높았고 특히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손 글씨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획일적인 서체에 익숙한 젊은 사람들은 아름다우면서도 다양한 느낌을 담아내는 캘리그라피에 매료되기 마련. 1개월이 지난 현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만큼 실력들도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게 강사 이정원 씨의 귀띔이다. ‘캘리情’이란 작가명으로 활동하면서 전문 강사교육까지 받은 이씨는 문광부, 국토부 등 각종 공모전에 입상했고 특히 2015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는 이
지난달 23일 '제4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에서 오세홍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2015. 10. 28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세홍)는 지난 23일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 앞 은행나무 쉼터에서 '제4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축제는 서울 도심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아온 은행나무를 기리는 회현동만의 지역축제다. 김학도씨가 사회를 맡아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의원, 지상욱 위원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부의장, 양은미 의원, 회현동 자매결연도시인 주인섭 영월군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장, 각 직능단체장 및 경로당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목제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서 길놀이 공연, 민요한마당, 부채춤과 함께 북촌예술단의 신명나는 모둠북 난타공연을 펼쳐 관광객에게는 볼거리를, 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목제와 함께 본 행사에서는 현당, 나영, 경찰가수 송준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최병서 특별출연, 그레용 밴드의 퓨전국악공연, 주민대표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지난 23일 명동만화의 거리일대에서 명동 만화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황치영 부구청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5. 10. 28 중구는 명동 만화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3일 명동주민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황치영 부구청장과 지상욱 위원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변창윤 정희창 의원등이 명동만화의 거리를 순회했다. 간판이 개선된 곳은 명동역에서 서울애니메이션 센터까지 '재미로 만화의 거리' 450m 구간 80여개 점포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80개 점포의 간판은 수차례의 디자인 심의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우수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교체됐다. 가로에 나와 있거나 돌출된 간판의 크기와 개수를 줄이고 간판 뿐만 아니라 창문과 출입구 등에 어지럽게 부착된 광고물들을 깔끔히 정리했다. 특히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인 LED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사업에 소요된 사업비 2억원 중 구비는 50%인 1억원이 들어갔다. 나머지는 서울시 간판개선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충당했다. 사업 추진은 명동 만화의거리 건물주와 점포주, 디자인 전문가로'명동 만화의거리 간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