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1. 25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제264회 정례회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전 대표이사의 명예훼손과 관련, 서울시의 부실조사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이윤상 시민인권보호관에게 "시민인권보호관의 조사 결정문에 기록돼 있는 추측성 문구로 인해 언론에 확대돼 보도가 됐다"며 "언론의 확대 보도로 인해 박 전 대표이사의 인권 침해가 반복적, 상습적으로 이뤄지며 파급효과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향의 지난 1년간 주요 언론 보도 내용들은 정명훈 예술감독의 항공료 횡령, 박 전 대표이사의 직원 성추행 연루 사건, 박현정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내홍에 시달려왔다"며 "이러한 서울시향의 사태에서 박 전 대표이사와 정 예술감독의 갈등은 정 예술감독의 입장에서는 '서울시향 직원들의 인권문제(대표가 직원들을 인간적으로 모욕)'이고, 박 전 대표이사의 관점에서는 '특정 인물의 사조직으로 운영되는 서울시향의 개혁에 대한 반발'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
/ 2015. 11. 25 중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구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 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교통, 도로, 청소, 치수방재, 가로정비, 보건, 공원녹지, 주택건축, 환경 등 12개 분야의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주민이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처리부서에서 민원사항을 즉시 접수해 신속히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중구는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실시, 민원처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왔다. 특히 민원 처리시간, 처리 전·후 사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미흡사항 발견 시 즉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함으로써 주민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년 4월 60명의 주민을 '응답소 현장민원 살피미'로 위촉한데 이어 올 5월에도 주민 15명을 추가 위촉해 주민이 구정업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중구는 현장민원 신고 실적이 우수하고 지역내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한 현장민원 살피미 15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시
지난 21일 정호준 의원이 남산타운 경로당에서 열린 '사랑 나눔 효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설렁탕을 배식 봉사활동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5. 11. 25 정호준 국회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지난 21일, 남산타운 경로당에서 열린 '사랑 나눔 효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설렁탕을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성배 신촌설렁탕 대표가 남산타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설렁탕을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정 의원은 "설렁탕 한 그릇에 함박웃음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특히 평소 설렁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성배 대표와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통과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해 소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인 전순옥 의원이 함께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인쇄소공인 관련 사업(경영역량
/ 2015. 11. 25 중구는 저소득 주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15일까지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 구청 로비에서 열매달기 행사를 갖고 직접 모금에 동참했다. 중구는 구·동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이나 성품을 받는다.
지난 18일 중구 구민회관 옆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에서 김경애 회장이 최창식 구청장, 미8군 장병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 / 2015. 11. 25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18일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뒤 중구 구민회관 옆 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부인인 송원미 여사,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기래 부의장, 정희창 고문식 변창윤 양은미 양찬현 이화묵 의원, 새마을 회원과 중부경찰서 청렴 동아리 푸르뫼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2천300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특히 주한미군 10여명도 참여해 한·미간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하루 전날 경동시장에서 마늘, 생강 등 김치 양념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구입한 뒤 다듬는 작업을 한 후 주한미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특별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담근 김장 김치 2천포기는 15개동으로 보내져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500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애 회장은 "중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마을에서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지난
지난 24일 보일러 수리에 앞서 김진근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1. 25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이면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은 어느 계절보다 춥고 힘들다. 방에 있으면 입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춥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남대문 쪽방촌을 훈훈하게 달구는 이들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바로 전국보일러협회 중구·종로지회 봉사단(단장 김진근) 회원들이다. 이들은 올해도 매서운 겨울이 오기 전에 일찌감치 쪽방촌 보일러 봉사에 나섰다. 일명 쪽방촌을 훈훈하게 만들어드리는 '겨울왕국의 오아시스' 활동이다. 냉방에서 겨울을 나야하는 150여명의 남대문 쪽방주민들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13개를 23일부터 27일까지 점검하고 수리에 들어갔다. 수리가 어려울 정도로 부식된 보일러 6대는 무료로 교체 주기도 한다. 김진근 회장은 수리와 교체 비용 260만원을 사비로 충당했다. 이들이 점검하는 연탄보일러는 기름보일러보다 열기가 더 오래간다고 한다. 하지만 보일러가 오래되고 부식돼 사용하기 힘든 세대는 겨울이 올 때마다 걱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김진근 회장은 2012년부터 남대문 쪽방촌 건물 하나하나를 둘러보며 보일러
지난 17일 중구토박이 회원들이 광희문 앞에서 불조심과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1. 25 서울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는 지난 17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동 소재 광희문 주변에서 문화재와 소나무 보호, 불조심 홍보활동 등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광희문은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광희문 앞 소나무 가로수를 보호합시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비상구, 통로, 객석 유도등과 피난구 유도선과 유도표시등 비상대피 요령,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 연기 속 대피요령, 불이 난 건물 속에 갇혔을 때, 도움이 되는 소방시설의 소화기 사용요령 등이 담긴 유인물 200장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다. 이들은 중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일반 조경비료 5포를 지원받아 가로수와 경내 소나무에 비료를 주고, 주변의 휴지, 담배꽁초 등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김성완 회장은 "중구에는 광희문등 소중한 우리 유산이 많은데 주민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토박이 회원들이 앞장서서 문화재와 가로수 보호에 앞장서고, 겨울철인 만큼 불조심 캠페인도
/ 2015. 11. 25 신당동에 위치한 광희문교회(담임목사 차재일)와 신당동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영수) 회원 15명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광희문교회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신당동 저소득세대에 월1회씩 집수리(도배·장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총 20회에 이르는 집수리봉사를 했다. 이번 21번째 봉사에는 신당동 생활체육협의회원들이 재능기부에 동참, 도배·장판교체, 집수리 등을 했다. 이날 진행된 집수리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10년 동안 집수리를 하지 못한 저소득 홀몸노인 세대로 벽지는 빛바래고 곳곳에 물이 새 시트지로 덮어놓아 어르신이 생활하기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시급한 집수리가 필요한 집이다. 더구나 금번 봉사에는 생활체육협의회원들이 참여, 물이 새는 지붕이나 벽 등의 수리까지 해 어르신이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신당동 저소득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 어르신 식사대접,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광희문교회가 올해는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새로운 봉사활동을 선보이며 신당동
/ 2015. 11. 25 중구가 밤낮으로 단속해도 하룻밤 사이 우후죽순 걸려있는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강력한 정비방안을 내놓았다. 중점 정비 대상은 인구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가로변 시설물에 부착된 벽보, 음란, 퇴폐적 내용의 불법 전단지 등이다. 우선 과태료 부과와 고발 강도를 높인다. 현재 과태료 부과범위는 현수막 크기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이다. 하지만 타 광고수단에 비해 저렴하게 홍보할 수 있는 장점과 홍보효과에 비해 과태료가 미약해 현수막은 지속적으로 게첨돼 온 실정이다. 더욱이 상습적으로 게시되고 있는 현수막의 80%이상이 분양광고를 차지하고 있어 무 재산에 따른 체납후속 조치가 어려웠었다. 중구는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불법으로 설치된 불법현수막은 한번 적발될 경우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어 재부착시 기존 과태료 부과금액의 30% 가산세를 부과하고 고발조치도 병행해 행정처분 수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365일 24시간 불법현수막 정비체계를 구축한다. 평일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대에는 도시디자인과 24명의 직원정비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 19일 중구청 광장에서 김기원 대표이사는 76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하면서 파이을 하고 있다. / 2015. 11. 25 티브로드 종로중구방송과 중구청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김치 전달식이 지난 19일 중구청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성품전달식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김기원 (주)크리에이 티브로드 대표이사, 서서울사업부 엄정일 팀장, 최승규 과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활용해 달라며 76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0kg 40박스를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주)크리에이 티브로드가 운영하는 춘천 소재 골프장(휘슬링락)의 레스토랑 쉐프가 직접 만들어 중구 관내 어르신 돌봄 기관에 드림하티 성품으로 지정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후원자의 희망에 따라 카톨릭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와 남산실버복지센터 은빛사랑, 신당데이케어센터,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에 각 10박스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심속에 자리잡은 중구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티브로드에서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짐한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 2015. 11. 25 공직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에 외화거래 내역을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발의됐다.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중구)이 지난 24일 대표발의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공직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하는 서류를 외화거래와 관련된 정보까지 확대했다. 현행법은 공직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하는 임명동의안 및 선출안, 인사청문 요청안 등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후보자의 재산신고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외화거래와 관련된 정보'가 제외돼 있어 공직후보자가 외화계좌잔액 정보를 고의적으로 누락하는 경우, 역외탈세 및 증여세 탈루 등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정 의원은 "후보자의 외화거래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청렴성과 도덕성을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밀한 서류검토를 통해 후보자의 위법여부가 검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지난 20일 대표 발의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채용서류의 반환 및 파기 범위를 온라인으로 접수한 채용서류까지 확대했다. 현행법은 구직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구직자의 요청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원 위원장이 지난 21일 약수교회 김장 나눔행사에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있다. / 2015. 11. 25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약수교회에서 주관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 위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봉사와 나눔은 이 시대의 아름다운 정신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과 힘으로 지역 발전에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에 앞서 19일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드림홀에서 열린 황학어린이집 발표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열심히 연습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장기자랑과 공연을 관람하고 격려했다. 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보육을 위해 애쓰시는 이도래 원장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사랑 받으며 커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학부모의 입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