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정호준 의원이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신안산선, 만리재 역 신설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 2015. 12. 9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중구)이 서울 중구를 위한 국비예산을 대폭 확보했다. 중구안전을 위한 예산으로 △중부소방서 44m 고가사다리차 구입에 15억 △CCTV설치에 4억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고가사다리차의 구입으로 고층아파트와 고층빌딩의 화재진압이 용이해지고, CCTV 설치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구환경개선사업비로 △중앙시장 시설개선 사업'에 2억 5천만원 △청구역공원 개선사업에 1억 등 총 22억5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구역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정호준 의원은 "중구를 위한 안전예산 및 중구환경개선사업비를 확보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중구,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중구지역위원회에서 신안산선 만리재 역 신설 및 충정로 역사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관해 서울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신안산선(안산∼서울
/ 2015. 12. 9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어묵, 떡볶이 점포가 앞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의원(중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메트로(이하'메트로')가 어묵, 떡볶이를 역사 환기 곤란 및 승객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식품으로 규정해 '금지업종'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메트로가 최근 상가관리규정을 개정한 이유는 역사 내 어묵·떡볶이 점포의 환기시설이 미비하거나 아예 가동되지 않아 악취와 하수 오염 등의 원인이 되고, 관할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아 위생 점검 대상에서 누락되는 경우도 발생됐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식 조리대 바퀴에 전선 피복이 마모되고, 조리 시 발생된 연기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 하는 등의 화재위험 증가와 협소한 임대면적 때문에 이동식 조리대를 점포 밖에 배치하면서 승객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문제가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메트로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영업 중인 식음료, 분식 업종은 화재예방교육 및 방화설비 등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고정식 조리대를 점포 내에 배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21일 이전 계약한 점포가 업종변경을 신청하면 폐쇄형 점포만 식품접객업을 승인하고, 환기시
/ 2015. 12. 9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제264회 정례회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티투어버스의 문제점과 서울 의료관광 사업 예산 집행 시기 부적절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공항리무진버스와 비교해 접수된 민원사례들이 불친절, 차량 노후화, 운전 중 기사의 사적인 통화, 승·하차 시간 미 준수 등 많은 불편사항들이 있어 직접 승차해 경험해본 결과 같은 불편사항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민원 불편 사례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독과점에 있으므로 공개경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서비스 관리의 체계적 변화와 질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시민참여를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인 '서울스토리'의 홈페이지 관리가 매우 미흡하다. 서울이야기 확산의 취지에 맞는 콘텐츠가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관광체육국의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과 관련, "메르스 사태를 제외하더라도 사업예산 5억6천700
지난 3일 중구 광장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방송'에 참여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2015. 12. 9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중구)이 지난 3일 중구 광장에서 진행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방송'에 참여하고, 4일에는 'CJ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연말을 맞아 펼쳐지는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정 의원은 사회문화 나눔협회 등 봉사단체를 통해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지원사업을 했었고, 현재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 사업회를 통해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지원, 취약계층 LED조명보급 등 국가에서 예산지원을 받아왔으며, 독거노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용품 및 냉난방비 보조 등을 명시한 '노인복지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법으로 국가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정 의원은 "현재 세계 7위의 부호인 페이스북 CEO의 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거의 전 재산인 52조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바로 '자신의 딸과 그 세대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기를 바란다'는
/ 2015. 12. 9 중구가 올해 선도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핵 복약 확인 서비스'사업이 2015년도 서울시 취약계층 결핵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30일 서울시가 주관한 2015년 취약계층 결핵관리 특화사업 평가대회에서 중구는 쪽방 거주민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접복약 확인 서비스(Directly Observed Treatment)로 수요자 중심의 결핵관리 사업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서울역 인근 쪽방 거주민과 노숙인 중 치료중인 결핵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직접 복약 확인 서비스(DOT)를 실시했다. 보건소 DOT 방문요원 2명이 매일 이들을 방문해 결핵치료약을 복용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약제 부작용 여부도 파악한다. 결핵 치료 및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일이 돌아오면 환자와 동행해 병원에 가는 일도 담당한다. 이 결과 복약 이행률 10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대한결핵 협회와 연계해 환자에게 매일 아침식사 및 도시락을 제공하며, 남대문 지역상담센터와 연계해 위생용품, 생필품 등을 제공, 27명의 대상 결핵환자 중 현재 완치된 환자는 11명이며, 14명이
/ 2015. 12. 9 한국봉제패션협동조합(이사장 민남기)은 오는 1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창립 제3주년 기념공연인 '2015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코미디언 방일수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시낭송, 한국무용에 이어 내빈소개,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지고 2015년도 우수 봉제인에 대해 시상하고, 감사패도 수여한다. 2부에서는 비보이 사물놀이, 바이올린 연주, 한국무용, 일본무용,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초대 가수에는 김상배, 박건, 이성심, 일본가수 히비키아키히토, 임지영 박희라씨등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한일친선가요제 실행위원장인 이성심씨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민남기 이사장은 "한국봉제패션협동조합은 창립한지 3년차를 마치면서 이 기쁨을 여러분들과 나누기 위해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봉제업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유는 몇 단계에 걸친 하청이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을 결성하고 직접 주문을 받아 업체 주문을 하는 일대일 방식을 구축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2015. 12. 9 중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면서 보조인 없이 사업 수행 가능한 만 18세 이상 저소득 등록 장애인이다. 그러나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장애인이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2년 연속 초과해 연속 참여한 장애인도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9명과 복지 일자리 23명 등 모두 42명이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구청 사회복지과 및 동주민센터(14명), 편의시설지원센터 중구지회(5명) 등에서 장애인복지행정 업무를 보조수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특히 편의시설지원센터 근무자는 이동 편의시설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점검하고 시정·개선하는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복지 일자리는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 경험을 갖도록 하는 사회 참여형 공공일자리다. 길벗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동료상담(6명), 지체장애인협회 서울중구지회의 장애인주차단속보조(4명),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중구지회의 안마서비스(9명),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4명) 등 4개 부문에서 일하게 된다.
/ 2015. 12. 9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작은 행정동은 어디일까요? 소공동입니다. 오늘 소공동에서 아주 이색적인 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열려 찾아가 보았습니다." 현장 리포터가 되어 생생한 뉴스를 전달하기도 하고 뉴스앵커가 되어 톤의 높낮이를 조절해보기도 한다. 서울 도심 중에 도심인 소공동자치회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6시 '스피치교실'이 열리고 있다. 지난 5월에 개설된 이래 10여명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을 정도로 수강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대부분은 40∼50대 중·장년층이다. 수업은 전문 스피치 강사로 발음·발성법 등 보이스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뉴스원고 읽기, 스토리텔링, 시낭송, 즉석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즉석 스피치 훈련으로 자신의 애장 물품을 준비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그 물건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논리와 감성을 총 동원해 판매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다. 특히 미술스피치는 색다른 체험이었다. 전 수강생에게 하얀 도화지를 나눠주고 한 가지 색상의 펜으로 1차 자유 그림을 그리게 한 후 돌려가며 타인의 그림에 각자 선
/ 2015. 12. 9 중구와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자원봉사자, 기업체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12.5)과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토록 하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봉사활동으로 만든 작품전시와 함께 활동 사진전이 열린다. 이어서 최 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환담과 얘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이 한 해 동안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개인, 단체 등 18명(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의 표창은 우수자원봉사상 1개 부문으로 수여된다. 중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각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과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들은 평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중구 화목회 봉사단은 중구실버대학원 1기
/ 2015. 12. 9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에 실시하는 제20회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정보 취약계층인 관내 경로당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고·제보유도 및 금품수수 등 위법행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선관위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곳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 억제 효과 제고 및 신고·제보의 활성화를 위해 과태료와 포상금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일·사전투표일 등 안내로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상시 주위에서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즉시 국번없이 1390 또는 가까운 선거관리위원회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5. 12. 9 최근 건물내 금연구역 확대로 길거리로 밀려난 흡연자들이 뿜어대는 담배연기로 인한 보행자들의 피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중구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도심 대형 빌딩가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회사원들의 담배연기는 비흡연자들에겐 달갑지 않다. 지난 11월 9일 중구 세종대로 삼성공원 내 흡연장. 중구가 아침 9시부터 저년 6시까지 매시간 10분단위로 흡연 장소로 들어오는 흡연자 수를 조사한 결과 약 100여명의 흡연자가 꾸준히 흡연장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이곳은 공개공지 내 인근 건물에서 자체 조성한 공원이지만 흡연자들이 뿜어대는 무분별한 담배연기가 공원외부 보행로까지 확대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곳이다. 게다가 이들이 마구 버리는 담배꽁초는 도시미관을 해쳐 도심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속적인 흡연 단속을 펼쳐왔지만 사유지내 흡연장 단속에는 한계가 있었다. 중구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인근 건물을 관리하고 있는 책임자와 보건소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건물내에 흡연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흡연실
/ 2015. 12. 9 중구가 후원하고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가 개최하는 '제9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가 오는 22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대학생 총 100여명이다. 이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봉사자들은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후원기업인 ㈜CJ 제일제당 그룹 봉사단과 함께 3~4명씩 그룹을 지어 독거 또는 치매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새터민 등 100여 가구를 방문한다. 직접 만든 카드와 풍선하트, 포장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린이들이 있는 가구에는 봉사자들이 모여 배운 흥겨운 댄스도 보여준다. 올해 9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2월 18일 발대식을 갖고 21일까지 3회에 걸쳐 자원봉사기초교육, 율동·풍선 아트 배우기, 카드 만들기, 선물포장 등 사전 모임을 거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2월 13일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지역복지팀(☎2250-0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전액 수혜가정 선물구입비용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