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2. 16 중구가 중구의 관광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음식점에 외국어 가격표시판을 제작·배부한다. 대상지역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북창동, 무교동, 다동, 을지로 일대 등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식품위생법상 150㎡ 일정규모 이상 218개소에 대해 메뉴, 가격 등에 대해 우편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희망업소 200여개소에 내년 2월까지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호텔, 백화점, 대규모 체인 음식점 등은 이미 외국어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 많아 제외된다. 대상업소에는 대표메뉴 5개 가격을 표시해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표기된 가로 33㎝×세로 43㎝의 메뉴판을 음식점 외부에 부착하게 된다. 야간시간대에도 볼 수 있도록 조명설치가 돼 있는 메뉴판은 가격이나 메뉴가 바뀔 경우 교체가 가능토록 디자인해 지속적인 가격표시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관광특구 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중구가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음식관광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 2015. 12. 16 현금인출기, 편의점 등도 가능 12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농협, 수협, 우체국과 서울시 새마을금고에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외환·국민·하나SK·농협·씨티·수협·전북·광주·제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체국, 외환, 씨티, 농협의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며,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하여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기 납부)에서 타행(사)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경우에는 기기사용료(900원)를 납부자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승용차요일제 참여 전자태그 부착 차량은 자동차세액의 5%를 감면된다.
/ 2015. 12. 16 중구는 연말연시 소비 촉진을 위해 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 大 행사'를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통합쇼핑 행사인 K-Sale day는 국내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프렌차이즈 등 500여개 국내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통합 쇼핑행사다. 지난 9월에 개최된 메르스 극복 판매촉진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평화·동평화·남평화·신평화·통일상가 등 동대문권 5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5개 동대문권 전통시장은 청계천 오간수교 다리위에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고객소원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장에서 판매하는 의류·잡화 등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신 감사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동대문 의류도매시장인 테크노상가는 행사기간 내 20만원 이상의 의류를 구매한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포트, 다리미, 그릇 등의 경품권을 증정한다. 남대문시장 내 숭례문 수입상가는 2만원 이상 구입고객 선착순 1천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라면세트 등 경품권을, 신중부시장은 5만원 이상
/ 2015. 12. 16 1일 평균 1만2천796건 정비 지난 10월 중앙시장 내 포목부골목과 보리밥골목 구간을 점유했던 불법 노점과 적치물을 정비하는데 구청 가로정비반과 함께 나선 주민 가로환경살피미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구가 지난 4월부터 상습 민원다발지역의 집중적인 순찰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환경살피미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보행불편 신고민원이 52.9%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집중적으로 활동한 지역은 명동·남대문시장, 중부·방산시장, 마장로·중앙시장, 청구역·약수시장 등 4개 구간으로, 전통시장, 마장로 주방가구거리, 이륜차 상가, 대형마트 앞 등 평소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습민원 발생지역이다. 2인 1조로 총 8명이 순찰반을 편성해 계도와 단속에 나선 주민가로환경살피미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1일 하루 평균 70건에 달하는 총 2만5천207건을 계도하고 1만2천796건을 정비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특히 명동지역은 57%, 남대문시장 38%, 청구역 59.5%, 약수역 54.8%등 작년 대비 보행불편민원신고가 평균 52.9%가 감소했다. 남자 2명
다산로와 신당동 떡볶이 거리 구간에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사진은 완료 전(좌), 완료 후(우)) / 2015. 12. 16 무질서하고 노후된 간판으로 혼란스러웠던 중구 다산로 일대(신당역∼청구역)와 신당동 떡볶이 명품거리(중부소방서길)가 깔끔한 디자인의 간판들로 탈바꿈했다. 중구는 다산로 일대 및 신당동 떡볶이 명품거리 구간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8일 오후 5시 다산로 일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간판이 개선된 곳은 약수역에서 신당역 대로 및 중부소방서에서 마복림 떡볶이 앞까지 265개 점포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265개 점포의 간판은 수차례의 디자인 심의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우수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교체됐다. 가로에 나와 있거나 돌출된 간판의 크기와 개수를 줄이고 간판뿐만 아니라 창문과 출입구 등에 어지럽게 부착된 광고물들을 깔끔히 정리했다. 특히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인 LED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사업에 소요된 사업비 5억3천만원 중 구비는 53%인 2억8천만원이 들어갔다. 나머지는 2014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중구가 1위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서울시
지난 7일 을지로4가 국도호텔서 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아름다운 동행 송년' 행사를 갖고 있다. / 2015. 12. 16 중부경찰서(서장 김성섭)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임인영)에서는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4가 국도호텔(사장 이교상)에서 '아름다운 동행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출산 등 추운겨울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은 물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청소년 등 탈북민 20명을 초청 따뜻하게 2015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감동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탈북민 이모, 김모씨는 물론 중부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장, 보안협력위원, 탈북민 신변보호관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편지와 동영상을 통해 전달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성섭 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들과 항상 협력해 탈북민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낌없는 사랑과 꾸준한 손길로 보살필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희망을 가지고 추운 겨울 열심히
지난 11일 동대문 쇼핑몰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12. 16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11일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상구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계획됐으며, 시민 관심유발을 위해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3명이 화동이 의상을 착용하고 중구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이 모여 있는 재래시장 및 대형 판매시설 등에서 12월 18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에는 국립중앙극장에서 신속한 재난현장 수습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실전 같은 훈련이 되도록 국민안전처 평가단이 불시에 상황을 부여했으며, 국립극장 내 해오름관 지하 1층에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대응능력 등 긴급구조 통제단의 비상대응 단계별 임무수행 절차를 평가하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소공동 주민센터로 보내진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쌀. / 2015. 12. 16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익명의 기부자가 소공동 주민센터에 쌀 100포(2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종재 소공동장은 "법적지원 대상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소공동, 명동 저소득 주민들과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 2015. 12. 16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07명을 투입해 지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가능 물품 분류 작업을 실시했다.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는 동대문구청 청소행정과와 협의해 3월 3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07명을 투입해 주 1회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동대문구 청소차고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보호관찰소 인근 한천로, 중랑천, 배봉산, 휘경동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통상적인 사회복지시설 및 농촌일손돕기 위주의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벗어나 보호관찰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 봉사를 위해 1所1色 사회봉사 계획해 실시했다.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한 박모씨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2015. 12. 16 지난 6월 22일 제정된 '노후준비 지원법'은 6개월이 되는 오는 23일 시행된다. 제정법은 국민의 노후준비 지원 방안을 정부 주도하에 장기적으로 모색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인의 노후준비를 위해 제정법까지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으나, 국회와 정부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노후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국가가 사전에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우리 사회는 2017년이 되면 노인 인구가 전체 국민의 14%를 넘는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2060년에는 40.1%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기대수명의 증가로 은퇴 후 기간은 길어지고 있는 반면, 노인빈곤율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7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의 대량 은퇴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노후준비 수준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노후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2.7%가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
/ 2015. 12. 16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중구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는 1억6천200만원,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 후보자는 4천100만원을 확정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현재의 국회의원 지역선거구는 올해 12월 31까지 유효하며 국회에서 선거구역을 확정하면 변경된 선거구에 한해 선거비용제한액을 일괄 다시 공고한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후보자(입후보예정자가 포함되며, 비례대표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한다. 다만, 후보자 등록 시 선관위에 납부하는 기탁금이나 무소속 후보자가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는데 소요된 비용 등 선거운동 준비에 지출한 비용과 선거사무소의 설치·유지비용 등은 선거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선거비용은 선거가 종료된 후 후보자가 보전 청구한 비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후 보전하게 된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지출한 선거
지난 8일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열린 제4기 중구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수료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12. 16 서울의 중심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한편 관내 리더들간의 화합의 장으로 문을 연 중구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가운데 14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8일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제4기 중구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증을 수여한 최창식 구청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정말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가해 감사하다"며 "중구는 조선 500년, 근현대사의 상징적 공간으로 유수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간과했던 중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인사들과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에서 거버넌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계속해서 지역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