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2. 3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김승업)은 '제10회 '청출어람 展' 충무아트홀 미술아카데미 회원전을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청출어람 展'은 다수의 개인전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미술 강사 심우채 박상삼 지동훈 윤석원의 수준 높은 지도를 받은 충무아트홀 미술아카데미 미술실기 수강생 85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1부, 월요유화(자연과 즐기는 수채화), 2부, 드로잉 기초(심화), 3부,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풍경, 인물, 정물 등 다채롭고 개성 있는 작품 130점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충무예술아카데미 관계자는 "미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개인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생활 예술가로서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맛보고, 그림을 통해 반복적인 삶을 벗어나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찾는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예술아카데미는 미술뿐만 아니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누구나 문화 창조력과 예술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생활예술 시대를 만들기 위해 앞
/ 2016. 2. 3 국가보훈처는 1월 22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최근 북한 핵실험 등 한반도내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국민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역대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후, 그간 국가보훈처는 미등록된 6·25참전유공자를 발굴하고, 호국영웅 선양사업을 실시하였으며 UN참전국과의 보훈외교를 펼치고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훈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올해는 국민 호국정신 확산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6년 명예로운 보훈 추진계획'을 통해 튼튼한 안보와 원활한 국정운영의 여건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 △UN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 △나라사랑교육으로 국가운영체계 개선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첫째, 참전명예수당과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인상하고 6·25참전 미등록 국가유공자 발굴사업을 지속 시행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천안함 피격·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을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신년인사회'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송원미 여사, 이경일 의장 등과 건배를 하고 있다. / 2016. 1.20 중구상공회와 공동 주최 최창식 구청장은 병신년(丙申年) 원숭이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의 발전과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호준 국회의원과 이경일 의장, 최판술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양찬현 고문식 변창윤 정희창 양은미 이화묵 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 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기관장, 각 직능단체장, 통반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상공회(권한대행 송정진)와 함께 열렸다. 특히 직능단체회원들과 다양한 계층의 '새해 소망 릴레이'와 함께 중구구립합창단의 합창, 박정욱 명창의 태평가, 경기여상 소리울 웃다리 사물놀이 굿판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창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의 성원으로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둬 총 48개 사업에서 약 91억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며 "지난 한 해는 19만명의 시민과
/ 2016. 1.20 중구가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을 포함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91억2천24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4년 25억2천390만원의 3배를 웃도는 금액이다. 중구의 창의행정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결과다. 우선 작년 4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글로벌 명품시장'에 600년 전통의 남대문시장이 선정돼 2017년까지 국비 포함 총 37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황학동 중앙시장도 '문화관광형 육성 시장'으로 선정돼 국비 등 총 13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중구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국가지식 DB 구축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남산, 명동일대 관광특구, 특화거리지역의 유적지, 건축물, 민속, 축제 등 문화관광자원을 다국어로 데이터화해 구축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시설확충과 노후된 시설 개·보수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5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
/ 2016. 1.20 "최상의 진료 원스톱 시스템 병원 박차" ■ 최 석 구 인제대 서울백병원장 중구민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에너지를 품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중구민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에너지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지난해는 '메르스'라는 신종 전염병으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할 때 서울백병원은 메르스 안심병원을 운영하며 지역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옛말에 '새로운 시간 속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 희망을 찾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서울백병원은 지난해 9월 '비전 2020' 선포식을 갖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 병원'이란 새로운 비전을 공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중구민들과 함께 병원이용의 문제점과 불편사항, 개선방안 등 병원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병원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늘 건강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쟁의 파고를 넘으면 반드시 성공" ■ 한 장 교
지난 7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기래 의원. / 2016. 1.20 중구의회 김기래 부의장이 지난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5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광역·기초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의 공약이행 현황 및 주민소통 활동 분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재선의원인 김 의원은 현재 7대 전반기 부의장이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자녀교육을 확실히 책임지기 위한 교육 분야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생활밀접 주거불편 해소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공약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주민요구에 맞춘 동별 숙원사원으로서 성곽 예술문화 거리 조성사업에 앞장서 다산 성곽길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자원으로서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공영주차장 건립, 남대문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주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경로당 및 복지관 방문활동을 통해 중구 홀몸노인 고독
/ 2016. 1.20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서울시의원(더불어 민주당, 중구1)이 예결특위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6년도 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천263억 2천200만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48억 6천만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그는 "역대 최대의 지역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던 이유가 지역 국회의원인 정호준 의원과 중구청, 중부교육지원청, 그리고 서울시의회 동료 의원들의 도움과 주민들의 기대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환경보전 분야의 △DDP, 충정녹지 조성 및 재정비 12억 △대현산배수지 게이트볼장 캐노피 설치 2억3천500만 원 △장충단공원 유아 숲 체험장 조성 8천만 원 △성동공고, 남산초 에코스쿨 조성사업 1억5천200만 원 △헬로우 남산프로젝트 6억 3천만 원 △남산 실개천 재정비 5억 등 총 23개 사업에 약 50억 9천300만 원이다. 도로교통 분야는 △신당동 공영주차장 건설 49억 6천100만 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2억 △청구역3번, 신당역 6번 출구 캐노피 설치 3억 △도심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봉래동) 16억 8천300만 원 △녹색교통진흥지역
/ 2016. 1.20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제264회 정례회 예결특위 '2016년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중구 관련 예산 48억 6천3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서울시 교육청 중구 관내 학교시설비로 학교급식환경개선, 학교신증설,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학교급식환경개선은 장충초 외 1개교 5천 700만원, 장충중 외 1개교 8천만원, 장충고 외 1개교 5천 400만원 등 총 1억 9천300만원이 오븐기교체, 식기세척기 교체사업 등에 반영됐다.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은 봉래초 외 1개교 4천 500만원, 대경중 외 4개교 17억 8천200만원, 대경정보산업고 외 5개교 18억 4천100만원 등 총 41억 2천만원이 LED전등교체, 냉난방개선사업 등에 반영됐다. 또한 이 의원은 정동일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정동 문화거리 용역 예산 6천만원을 증액 확보했으며, 다산동 공영주차장 건설 49억 6천만원, 충무아트홀 7억 1천900만원, 필동 충정사 보수 1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새누리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2016년 예산안을 다룬 제264회 정례회 본회
/ 2016. 1.20 중구는 방학 중 가정에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없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겨울방학동안 급식을 지원한다. 급식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최저생계비 130% 이하의 맞벌이 가구 등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다. 작년 여름방학 동안에는 초등학생 219명, 중학생 126명, 고등학생 105명, 기타 3명 등 모두 453명에게 급식을 지원했다. 중구는 작년 12월 22일까지 급식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겨울방학 기간인 2월 2일까지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도 급식이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가정환경 및 소득, 재산 등의 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부모 또는 본인, 통·반장, 학교 교사,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다. 신규 신청자는 연중 수시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신청접수 관련 문의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3396-54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식 기준 4천원이다.
/ 2016. 1.20 중구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진양상가에서 세운상가 주변일대 0.346㎢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해제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서울시 공고(공고번호 제2015-2231호)가 작년 12월 19일자로 발효됨에 따라 해제하게 됐다. 이 지역은 세운촉진지구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2006년 9월 19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지정 기간이 만료돼 해제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 지정권자의 허가 없이 토지를 거래할 수 있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3396-5913)로 문의하면 된다.
/ 2016. 1.20 다수의 불법광고물로 도배됐던 도심 공사장 가림벽이 도시의 특성과 주민 작품 전시를 담은 갤러리로 재탄생된다. 중구는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 시설물의 디자인 가이드라인(Ver.2)을 마련했다. 따라서 지난 15일부터 관내 모든 공사장은 공사 착공 시 이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가림벽을 설치해야 한다. 디자인 홍보테마는 △중구의 랜드마크를 표현한 중구 명소 이야기 △중구 속 다섯가지 여행 △중구 CI와 BI로 표현한 행복이 가득한 서울의 중심 중구 △중구민과 함께하는 도시 갤러리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 등 5가지다. 환경디자인 전문업체인 이화여대 색채디자인 연구소와 함께 가림벽 20개, 가림막 6개 디자인을 마련했다. 기본형과 응용형이 있어 주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건설사 및 시공사에서 가이드라인 디자인 보다 우수한 시안을 제시할 경우 허가 후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사용되는 색채는 중구 색채체계를 기준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사용토록 권장했다. 중구 상징요소(CI, BI), 슬로건 워드마크, 권장서체, 그래픽패턴 적용사항도 규정에 맞게 사용토록 제시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민들의 친
/ 2016. 1.20 정호준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서울 중구)이 새해를 맞아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활동사항을 보고하는 '2016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검증된 일꾼! 역시 정호준' 이라는 제목으로 △원내대변인으로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의정활동 10관왕으로 차세대리더로 검증받은 점이 강조됐으며 △중구발전예산(복지, 주거, 안전, 교육환경개선)으로 4년간 총 361건의 사업을 진행하며 2천506억(시비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은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중구의 공공의료 공백에 대한 대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고, 그 결과 장례식장과 응급실을 갖춘 '최신 의료시설 신축' 및 '장비 현대화'에 대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간의 최종 합의안을 이끌어내는 등 집념과 열정으로 약속을 지켜왔다는 내용도 수록했다.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국립의료원이 신축병원으로 재탄생하게 되고, 약수고가가 철거 됐으며, 장충체육관 리모델링과 중림동 청소차고지 이전까지 확정하게 되는 등 중구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이 모든 것은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중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