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 24 올해는 새해 벽두부터 북한 핵실험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안보가 불안해지고 국민의 관심거리로 떠오른 상황이므로 안보와 관련한 부처들의 업무보고에 국민들이 관심을 더 많이 가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비록 국방부같이 직접적으로 안보를 책임지는 부처는 아니지만 국민의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통해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는 국가보훈처의 업무보고에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보훈처는 국민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2016년 명예로운 보훈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2016년 주요업무로는 첫째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 둘째 UN참전국과 보훈외교 강화, 셋째 나라사랑교육으로 국가운영체계개선의 중점 추진과제를 정하였다.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는 국가유공자 보상금 인상과 6·25참전 미등록 국가유공자 발굴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국가유공자의 뜻을 더 가까이서 새길 수 있도록 호국영웅 명비 및 동상건립, 중국 충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 등 현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서해 수호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지정하는 등 호국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2. 3 중구가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1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맞춤형 건강·복지·민원 통합모델인 '행복다온'을 실시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소통 중심의 맞춤 복지서비스 사업 실현으로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 복지서비스의 대표 브랜드인 '드림하티' 사업은 다양한 복지 수요증가에 따라 단순 성·금품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자원과 연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모델이다. 다양한 기부방식을 제안하는 '알짜기부 프로그램' 개발 홍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지자체 전국 최초로 2014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행복다온' 사업은 복지·건강·민원 업무를 통합해 동주민센터 내에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의 역할을 업무담당에서 주민담당으로 전
/ 2016. 2. 3 중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을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대책 △교통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별로 돼 있다. 이를 위해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전 9시 까지 구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교통, 안전, 의료, 청소, 주차단속 등 기능부서별로 대책반도 운영한다. 또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2천678가구에 가구당 6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한 부모 가정에도 1세대 당 3만원을 지원한다. 어르신 돌보미, 재가관리사, 도시락 배달원, 효드림 상당 모니터단 등을 활용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토록 한다. 그리고 서울역 주변 및 회현역, 시청역, 을지로 지하통로 등 집단 노숙지역과 남대문경찰서 및 연세빌딩 뒤 쪽방촌에 대한 특별순찰을 강화해 노숙자들이나 쪽방촌 거주자들의 동사 예방을 막는다. △물가안정대책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 및 물가안정을 위해 시장경제과내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 시장, 백화
필동 일대 미끄럼방지 포장공사 전, 후(상), 아스팔트 포장공사 전, 후(하) 모습(사각안 사진은 양은미 의원). / 2016. 2. 3 필동 주민센터에서 필동 어린이집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양은미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작년 10월 완료돼 기존 파손되고 요철이 심했던 도로가 새롭게 정비됐다. 해당 지역은 주변 인쇄소 작업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쇄도해 온 지역으로, 양 의원은 2015년 5월 필동 주민인사회 당시 이와 같은 불편 건의 사항을 듣고 중구청에 보도환경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구청에서는 보도 조성 여부를 검토했지만 도로 폭이 4∼6m로 일정하지 않고 건물의 차량 진출입로가 많아 보도 조성 시 연속성 결여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주민들과 대화 및 설득을 통해 보도는 별도로 조성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후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아스팔트 250m를 정비했으며,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동 어린이집 앞 30m 구간은 적색 미끄럼방지 포장이 되도록 했다. 양 의원은 "필동 어린이집 앞 적색 미끄럼방지포장은 차량 운전자에게 시
지난달 28일 정호준 의원이 세운상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박원순 시장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 2016. 2. 3 정호준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중구)은 지난 1일 "올해 중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새롭게 지정되면서 교육격차 해소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 지역주민, 학교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마을과 학교가 연계되는 다양한 교육특화 지원사업이 마련된다. 정 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애쓴 서울시 의원과 중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업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월 28일에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세운상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세운상가는 1968년에 지어진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타운으로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슬럼화 직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재생의 한 모델로 삼아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추진해
/ 2016. 2. 3 주한영국대사관이 자리 잡아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170m 구간이 132년 만에 다시 연결돼 올해 안에 시민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5일 서울시의회 최판술(더불어 민주당, 중구1)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28억원을 들여 중구 정동 영국대사관 주변에 폭 3∼6m, 연장 170m의 보행로를 조성한다는 것. 덕수궁 돌담길 회복과 시민 개방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됐지만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2014년부터다. 영국은 1884년 덕수초와 세실극장 사이의 부지를 매입, 현재 덕수궁 돌담길은 대한문부터 세실극장, 대한문부터 정동교회를 거쳐 덕수초 구간만 통행이 허용된다. 2014년 10월 서울시는 영국대사관에 협의를 요청했고, 11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콧 와이트먼 전 영국 대사와 오찬하며 본격적인 협의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해 1월 서울과 영국 간 실무협의가 이뤄지며, 시는 3월 업무협약 안을 확정한 뒤 박 시장과 찰스 헤이 신임 영국대사가 작년 5월에 '덕수궁 돌담길 회복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서울시는 "역사와 나라의 애환, 문화가 서린 돌담길 전 구간을 시민이 누릴 수 있게
/ 2016. 2. 3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과 새누리당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27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서울시 보육대란 관련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5년 전 누리과정 도입 당시, 제도운영에 소요되는 재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하는 것을 전제로 도입됐음을 지적하고, 시의회는 더 이상 아이들과 학부모를 볼모로 삼는 행위를 중단하고 누리과정 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 등은 "만3∼5세 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지방교육청과 중앙정부 간에 벌이고 있는 무책임하고 소모적인 책임전가 논쟁은, 개원을 불과 한 달 남짓 남겨 놓은 현재, 어린아이를 기르고 있는 학부모를 매우 불안케 하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당장 교사 인건비를 줘야 하지만,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해 월급을 삭감하거나 은행대출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학부모에게 부담을 드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과 진 전 장관은 "5년 전 당시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합의해 만 5세 누리과정을 최초로 도입함으로서, 취학 전 아동의 보육비용을
/ 2016. 2. 3 앞으로 중구민들은 둘째만 낳아도 구청에서 50만원의 양육비를 받고, 셋째 아이를 낳으면 100만원의 양육비를 받게 된다. 그리고 넷째 아이 이상부터는 300만원의 양육비를 받는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가 구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이 둘째아를 낳을 경우 출산양육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까지 둘째아이에게 지원해왔던 20만원에서 2.5배 증가한 금액이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중구를 포함해 7개 구에서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타구와 비교해 최고 금액이다. 출산양육지원금 신청은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의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생아 출생일 현재 12개월 이상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중인 신생아의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중구가 둘째아이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을 인상하게 된 것은 상주인구의 감소로 도심공동화가 심화되는 등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구는 86년 인구가 20만에 달했을 정도로 인구가 비교적 많은 자치구였으나 도심공동화가 심화되면서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 98년에는 12만5천여 명
/ 2016. 2. 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설 연휴를 맞아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번 무료개방은 오는 7일 0시부터 10일 오후 12시까지 운영 중인 전체 공영주차장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묵정, 남산동, 새싹마을, 회현롯데캐슬 옆, 구민회관 등 5개소는 제외된다. 이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총 2천912면 중 77.3%에 이르는 2천251면을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설 연휴기간 도심 중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중구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임시 공휴일 및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 2016. 2. 3 2015년 12월 15일 새누리당 김행, 지상욱 위원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12월 18일에는 임춘목씨가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2016년 1월 22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정호준 의원, 20일에는 무소속으로 박병은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제7대 중구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박영한씨가 1월 29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 임춘목(林春穆) 후보(73)는 중구 중림로8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력으로는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3학년 1학기를 다니다 제적됐다. 전과는 없다. 더불어 민주당 정호준(鄭皓駿) 후보(45)는 중구 다산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현재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으로는 뉴욕대학교 대학원 인문커뮤니케이션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더불어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당무위원) 등을 맡고 있다. 무소속 박병은(朴炳垠)후보(41세)는 강서구 공항대로 44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력으로는 경원전문대학(현 가천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주)힐링바이오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전과는 1건이 있는 것으로 등록됐다. 중구 가선거구 보궐선거에 등록한 새누리당 박영한(朴榮漢
/ 2016. 2. 3 평화·신평화·동평화·남평화는 할인행사 중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남대문시장, 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설명절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 구입 뿐만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 등까지 즐길 수 있다. 남대문시장은 2월 2일부터 3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장 내에서 k-pop공연, 퓨전 타악 등 문화공연과 점술체험, 캘리그라피 소원쓰기 등 방문객들이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신당동 중앙시장에서는 2월 1일부터 5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시장 소식, 상인과의 만남, 라이브 가수 공연, 상인노래자랑 등으로 상인들과 고객들 간 어울리는 장소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청계천변에 위치한 중구 평화시장, 신평화패션타운, 동평화패션타운, 남평화시장, 테크노상가, 통일상가 등 동대문패션시장 6곳에서도 2월 5일까지 이벤트와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동평화시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5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매고객에게 설명절 떡을 제공하고 맥스타일 광장
/ 2016. 2. 3 인근 대학생 봉사단의 손길로 낡은 담장에 벽화가 그려지고, 지역 전신주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방지판이 만들어졌다. 지난해 '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 사업'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다산동의 달라진 모습이다. 주민 안전 최우선을 강조해온 중구가 주민을 주도로 하는 '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사업을 다산동에 이어 전 동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무단적치물, 불법간판, 불법주정차 등 생활현장 속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참여를 통한 자율정비와 체계적인 통합관리로 해결한다는 것이 골자다. 성곽 예술문화거리와 주택, 상가 등이 밀집돼 있어 보행자들의 이동이 많은 다산동 지역은 사업 추진 후 골목 구석구석이 달라졌다. 눈에 띄는 훼손된 도로부터 민원이 가장 많았던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총 1천727건의 주민불편사항이 주민신고와 참여 속에 해결됐다. 중구는 올해도 '쾌적한 안전도시' 조성의 중심에 주민을 두고 15개 동장을 중심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불편사항을 조사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내용과 방법, 정비방안 등 관련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추진단에서 사업분야별 정비 실적을 관리한다. 중구는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