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청구역 공원에서 개최된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에서 이상록 회장과 상인들이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6. 1. 24 청구동 문화상인회(회장 이상록)는 지난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청구역 공원에서 척사대회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호준 의원, 이혜경 시의원, 이화묵 의원, 김행 예비후보, 한건수 동장과 김문원 청구경로당 회장등 내빈들과 상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펼쳐졌다. 이들은 오곡밥에 김치찌개, 떡, 부침개에 막걸리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청구동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이날 1등에게는 쌀 20㎏ 2포, 2등에게는 아토반 무선주전자, 3등에게는 휴지통 겸용 우산꽂이, 4등에게는 화장지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지만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상록 회장은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상인들과 함께 조촐하게 척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오늘 하루 안전하고 즐겁고, 신나게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이대일 위원장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 2016. 1. 24 매년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위원장 이대일)가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 3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쌀 10kg 20포(200㎏)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이대일 위원장과 이영미 여성위원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주민 20명을 초청, 10kg 쌀 1포씩을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대일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품인 만큼 크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신당5동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신당5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옥미 신당5동장은 "신당5동의 어려
지난 22일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재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 2016. 1. 24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총장 허용무)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정화예대의 오리엔테이션은 음주와 연예인 초청행사 등 오락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전공별 특성에 맞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입생을 비롯해 재학생 멘토, 총학생회와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 1천160여명에 대한 허용무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및 이주영 학생대표의 입학생 대표 선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학과장 및 전공별 지도교수가 참여하는 전공 설명회, 수강신청 안내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정화예대의 특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철 헤어(대표 이승철)에서 준비한 퍼포먼스팀의 화려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방송영상, 연기학부 재학생들의 하이라이트 뮤지컬 공연인 '그리스'도 펼쳐졌다. 허용무 정화예대 총장은 "대학 생활은 자신의 삶을 움켜쥘 수 있는 온전한
/ 2016. 1. 24 청구초 예비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칭)가 지난 1월30일 학부모와 후원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졸업생 5명의 연주와 함께 청구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청구초 오케스트라반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더 이상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속할 수 없어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중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발족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과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발족식이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첫걸음을 내딛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화묵 의원은 중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확대방안에 대해 학부모 및 후원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2016년에 중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미래 유망한 음악인들의 양성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중구의회에서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성화에 힘쓰는 등 청소년 여가활동 프로그램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약수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틈새계층 장애인등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1천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 24 약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복수)는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월 3일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틈새계층 장애인등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1천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이혜경 시의원, 이화묵 의원, 직능단체장, 고액기부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지난 1월 21일 일일찻집과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드림하티에 기부한 뒤 우리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담은 명절 위로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2015년에도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약수동이 매년 이렇게 많은 성금을 모금한 것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제일병원 한정열 교수. / 2016. 1. 24 최근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와 관련된 소두증 신생아 출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관련국가 여행 자제 등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르면서 임신 초기 감영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지난 2일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거나 감염 예방 및 감염 의심 증상 발현 시의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장)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최근 소두증 신생아 출산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보건당국의 행동지침을 잘 따르고 전염 국가를 방문하지 않았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유행 전 소두증 신생아는 1만 명당 0.5∼1 명(0.01%) 수준으로 보고됐으나 최근 유행에 의해 1만 명당 20명(0.2%)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선천성기형아 기본 발생률(baseline risk, 어떤 노출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기형아 발생률) 3∼5%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최근
/ 2016. 1. 24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의 창의적·혁신적 리더십을 배우는 '이순신 스쿨' 과정을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이순신 장군 탄생지인 중구 인현동(옛 건천동)일대를 역사문화자원화해 명소로 조성하려는 중구에서 이순신을 바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내용은 이순신의 생과 관련된 테마별 강의와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이순신유적과 스토리텔링, 4대 해전, 이순신과 문학, 인재경영 및 위기경영 리더십 등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이순신과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과정을 총 망라했다. 1차 교육은 2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과장급 이상 간부 100여명이 우선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까지 3회차에 걸쳐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시간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에 불편함이 없도록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6시 반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강사는 한명기 명지대 교수,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 임원빈 순천향대학교수 등 분야별 인문교양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이순신 유적지를 현장 체험하고 관광자원화한 사례를 벤치마킹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한 모습. / 2016. 1. 24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016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을 지원했다. 공동모금회(메리츠화재)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이 사업은 무연고 이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360명에게 식료품(쌀10kg, 라면 1박스)을 각각 전달했다. 2016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 감소와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했으며, 추후 저소득 어르신 중 정기적인 안전 확인서비스가 필요한 위기노인을 주1회 안심콜 서비스로 연계,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복지관 회원과 지역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륜경정 동대문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SK텔레콤의 온누리상품권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15명과 복지관 직원 20명이 함께 했다. 이는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 2016. 1. 24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죽 이야기'가 악기 연주가 가능한 여성을 대상으로 'J앙상블'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평생교육기관인 중구여성플라자는 '죽 이야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이하 경단녀)들의 연주 하모니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단원을 모집한다. 새롭게 창단되는 'J앙상블'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 공연에 참여해 연주하게 된다. 또한 지역 각종 행사를 비롯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악기 레슨을 진행하는 등 지역 문화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월 28일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는 중구여성플라자와 '죽 이야기'가 함께 개최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이 약 50여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이색적인 콘서트가 펼쳐졌다. 지난 해 12월 첫 공연을 시작한 '조윤미의 힐링 클래식'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곡 해설은 물론 작곡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이색 콘서트다. 공연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조윤미는 Russia Saint Pe
/ 2016. 1. 2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김승업)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순신 지도자 양성 과정(강사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오는 3월 14일부터 본 수업은 총 열여섯 번의 강의와 한 번의 외부 현장 답사로 구성돼 있다. 매달 둘째, 넷째 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둘째주 수업은 김종대 강사의 저서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에 대한 강의로 이뤄지고, 넷째주 수업은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 1,2,3기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다지며 열린 토론으로 구성된다. 중구민의 경우 수강료가 10% 할인된다.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은 자발적 연구, 토론 발표를 지향하며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로 하여금 내면적 성찰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난중일기와 유성룡의 징비록을 기반으로 그 속에 들어나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상과 가치관을 살펴본다. 2014년부터 시작돼 2기 과정까지 진행된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은 윤동한 ㈜한국콜마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이재
/ 2016. 1. 24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현수)는 2016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진로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동아리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패션 등 최근 인기있는 직종으로 청소년들에겐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과제빵 동아리 '이스트'는 전문가와 함께 빵, 케익, 쿠키 등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하면서 실습한 베이커리는 재능기부로 사회단체 등과 나눔활동을 펼친다.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바리스타동아리 '아스타'는 커피음료를 연구하고 직접 실습도 해본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 레시피도 탐색한다. 활동결과 제작된 음료는 기부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도 맛본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패션동아리 '클로젯'도 마련된다. 전문가들과의 실습과 자율적인 창작체험으로 다양한 소품 및 의류를 만들어보고, 패션잡지나 플리마켓 등 현장탐방도 나선다. 역시 기부활동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나눈다.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동아리는 중2~3학년 학생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정제구 이사장. / 2016. 1. 24 신당 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사진)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제5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금융감독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40여개 기관과 개인이 응모했으며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수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 1·2·3동새마을금고는 담보대출에 비해 리스크가 높은 영세 자영업자,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약자인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등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정책자금 취급 건수는 1천781건을 기록했으며, 대출 지원 누계액은 226억원에 달했다.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피해 대상자 55명의 자영업자에게 8억1천만원의 저금리 특별대출을 시행하기도 했다. 1976년 7월1일 신당동과 동대문패션타운 일대를 기반으로 설립된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현재 거래고객 2만3천명, 보유자산 2천111억원, BIS자기자본비율 16%를 보유한 우량 금고로 알려져 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