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대한적십자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 24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이병인)에서는 지난 2월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후원회와 (주)박스터의 후원으로 전개됐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종로지구협의회와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참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색나물과 오곡밥, 견과류 등을 준비, 마련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생활이 어려운 관내 330여 가구의 이웃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이창순 회장은 "적십자사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회비모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016. 1. 24 생활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공사장의 소음과 먼지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중구가 발 벗고 나섰다. 우선 공사장의 비산먼지와 소음관리 메뉴얼을 만들어 허가, 착공, 준공시점에 따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허가시 시공사에 비산먼지와 소음을 억제하는 시설을 마련토록하고 민원예방을 안내한다. 착공이 들어가면 현장 시설을 구에서 직접 확인해 점검하고, 준공이 나면 공사기간 중에 발생한 민원사례를 분석해 민원예방에 참고한다. 공사장 관리실태 점검도 강화한다. 2016년 1월 현재 중구에는 96개소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이 있는데 모든 사업장을 상·하반기로 나눠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봄, 가을철 기후특성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량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비산먼지와 소음관리를 함께 점검한다. 이를 위해 환경감시원 등 민간 전문가와 구청 직원 6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 단속을 펼친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1천㎡이상 공사장 50개소와 연면적 1천㎡미만 공사장 22개소와 연면적 1만㎡이상 특별공사장 24개소이다.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실태와 신고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방진벽, 방진막, 세륜·세차시설
/ 2016. 1. 24 중구는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부터 공공 및 민간분야에 2천264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2016년 1월 현재 중구의 만 65세 이상 인구 2만111명의 11.6%에 달하는 분량이다. 이는 지난 해 2천165개보다 99개가 늘어난 것이다. 중구가 마련한 일자리는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지역봉사일자리 등 4개 유형의 모두 37개 사업이다. 기존에는 약수노인,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코레일 3곳이었던 수행기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유락,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수행기관이 증가해, 일자리 운영의 효율성도 제고했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 금연계도반, 노-노케어 등 25개 사업 1천563명이 참여한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클린중구 가꿈이, 재활용정거장 등 5개 사업 519명이 참여한다. 인력파견형은 만 60세이상 참여 가능하며, 구인-구직자를 연계,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00명이 참여한다. 지역봉사일자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 가능하며, 경로당도우미, 실오라기봉사단 등 82명이 참여한다
/ 2016. 1. 24 중구는 공동주택 활성화 및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 방식의 공동주택이 기준인 의무관리 대상 18개 단지 13만182세대뿐만 아니라, 20세대 이상의 임의관리 대상인 40개 단지(7천249세대)도 포함된다. 모두 58개 단지에 2만431세대에 달한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총 1억5천만원이다. 사업비의 5∼70%를 지원하며, 단지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의 설치·유지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해당 공동주택건설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기타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공시설 등이다. 해당 공동주택단지의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지원 요청 사업 의결 후 신청서류를 구비, 오는 29일까지 중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각 공동주택 관리주체들은
/ 2016. 1. 24 전 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발생에 대비해 방역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숲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역과 해외여행 시 유의사항 등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겨울철 유충구제 및 방역강화 우선 2개 반 6명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와 집수정 등 모기서식처에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3월까지 집중 실시한다.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경로당과 남대문 쪽방 같은 취약시설의 건물집수조, 정화조 등 동절기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 375개소를 집중 방역한다. 특히 하천변 주변이나 숲속 고인 물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예측해 집중 방역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위해 관광호텔, 연면적 300㎡ 이상 음식점, 대합실, 백화점, 쇼핑센터, 종합병원, 300석 이상 공연장,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연면적 2천㎡ 이상 사무실용 또는 복합용도 건축물 등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1천300개소에도 동절기 방역소독 시 유충구제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보건
지난 4일 동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동화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성태 위원장이 김덕수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2016. 1. 24 제10대 동화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및 척사대회가 지난 2월 4일 동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황치영 부구청장, 지상욱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최판술 이혜경 시의원, 고문식 변창윤 의원, 직능단체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성태 신임 위원장이 제9대 김덕수 전임 위원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성태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거창하고 어려운 말이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봉사와 나눔이라고 생각하며 위원장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김덕수 전 위원장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선 시급한 과제인 동화동 공영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마을 텃밭인 동화농원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과 함께 나누는 마을장터를 운영하면서 자치회관 펀펀카페 및 대강당 등 각종시설을 주말과
/ 2016. 1. 2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선거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와 불법행위 예방·단속활동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0개 팀 40여 명으로 구성된 선거종합상황실은 4월 말까지 △홍보성 및 착신을 이용한 불법 선거여론조사 단속 △언론사와 입후보예정자 간의 불법적인 유착관계에 의한 여론왜곡행위 단속 △특정 지역·사람 및 성별 비하·모욕 행위 등에 대한 단속 △사전·선상·재외선거 통합 관리 △주요 현안사항 대응 및 처리기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선관위는 여론왜곡행위와 비방·흑색선전행위 등 국민의사를 왜곡하는 5대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전담 광역조사팀과 과학적 조사기법인 디지털포렌식 등 단속역량을 총 동원하여 엄중조치 할 예정이다. 이인복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로 민주정치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국민과 정당·후보자들의 요구를 열린 마음으로 적극 수용함으로써 '유권자 중심의 선거'를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관리의 신뢰를 확보하고 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해 △사
지난 5일 덕수초 강당에서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선거사진 전시회를 갖고 있다. / 2016. 1. 24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5일 서울덕수초등학교 강당에서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선거사진 전시회와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참참, 바루, 알리) 소개를 통해 기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유권자가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대사진 및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 당선작 약 20여점의 전시를 통해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특히, '유권자의 권리행사', '공정 및 공명성', '민주시민 정치교육'이라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표현한 캐릭터(참참, 바루, 알리) 소개는 미래유권자에게 많은 관심을 유도하여 기관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 2016. 1. 24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유동완)는 2016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상향 조정(단독가구 93→100만원, 부부가구 148.8→160만원) 및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 시행에 맞춰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기초연금 신청안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 중 소득 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 수급 대상으로 선정(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수급희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후 5년간 매년 이력조사를 통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신청을 안내해드리는 제도다. 올 해에 만 65세에 도래하는 어르신 총 41만 명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 안내문 발송 및 1:1 맞춤형 상담 등 개별안내를 실시하고, 경로당·노인복지관 설명회 등 전국의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기초연금 신청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초연금 수급 및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상담·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 또는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 2016. 1. 24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 등 여야가 지난 23일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기준으로 한 선거구 획정안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중구 선거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긴급회동을 통해 제20대 국회의 선거구 획정기준 합의서에 서명했다. 여야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기준은 지역구 국회의원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으로 19대 선거구와 비교해 지역구 7석을 늘리는 대신 비례대표는 줄어들었다. 인구기준일은 2015년 10월 31일이며. 지역구 인구 상·하한선은 14만 명 이상 28만 명 이하로 정했다. 자치구시군의 일부 분할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중구처럼 인구 하한에 미달해 인접 자치구군과 합해야 하는 지역구로서 어느 자치구와 합하더라도 인구 상한을 초과해 일부 분할이 불가피한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했다. 중구는 성동갑 시의원제1선거구와 통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동갑 시의원제2선거구(성수동, 응봉동)는 성동을로 재편된다는 시나리오다.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은 2015년 10월 31일을 기준으로
/ 2016. 1. 24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작년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 아름다운 건물찾기'에서 을지로119안전센터 건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서울 곳곳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건축물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로119안전센터는 한 시민의 응모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8작품 중 하나로 뽑혔다. 2010 한국건축 문화대상 본상과 2010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을지로119안전센터 건물은 2009년 10월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구조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관계를 고려, 공원 전체의 일부가 되도록 한 조화로운 디자인과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를 표현하기 위해 불규칙한 구조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아름다운 디자인 뿐 아니라 평소에는 완벽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1층 상황실에서 큰 유리문을 통해 지하 소방차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적인 측면과 긴장과 위험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소방관을 위해 적정한 조명과 소음차단을 위한 사람을 배려하는 구조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화재에 취약한 남대문 쪽방촌에서 소방 및
지난 5일 금고회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정제구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 24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정기총회서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제16대 이사장으로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금고회관 7층 대강당(신당동 지점)에서 열린 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21명중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부이사장에는 김종수씨, 이사에는 박영한 김오환 이재영 김영제 김기석 김향철 이근태씨등 7명이 출마해 정수인 9명 이내 임에 따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1월20일 제405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키로 의결하고 위원장에 최정길 대의원, 위원에 고덕재 정덕금 최정국 이기열 대의원을 선임한 뒤 21일 선거공고를 하고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 등록접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출자금 장기 무거래자 정비(제명)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