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4 정호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중구)이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선거 공약 83%'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울시 국회의원 48명 중 3위이고, 평균 공약 이행률 5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 동안 정 의원은 국정공약으로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및 청년세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은행인지세 부담을 줄였으며, 복지재원 확대를 이뤄내기도 했다. 또한 서울 중구를 위해서 국립의료원의 일방적 이전을 막고 서울시립의료원 분원 신축을 확정했으며, 약수고가 철거, 방과 후 학교 지원 확대, 범죄예방 CCTV추가 설치, 남산고도제한 층수완화, 전통시장 시설개선 국비 지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확대, 약수역, 청구역, 신당역, 회현역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완료, 총 411건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2천879억원의 국·시비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인지세법 개정안'이 2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금전소비대차)을 받을 경우 대출자가 부담해오던 인지세를 일부 경감해 면세한도를 현행 4천만 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주요내용
/ 2016. 1. 24 중구의회 김기래 의원(부의장)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입주자, 사용자에 대한 보호를 위해 '중구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2013년부터 중구에서 실시한 공동주택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아파트운영, 공사·용역, 예산·회계분야 등에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이는 주민 간 갈등과 충돌로 이어질 소지가 있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중구 소재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향상이라는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히고, 공동주택 감사대상과 방법, 감사실시 요건, 감사계획 수립 등 제반 규정 및 감사 결과에 대한 실효성 있는 행정조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이 가결되면 감사의 요청 및 실시에 필요한 규정이 정해짐으로써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공동주택의 부조리와 비리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2016. 1. 24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수역 3번 출구에 설치된 임시 캐노피가 재질이 조잡하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캐노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다산로의 교차지점에 위치한 약수역은 3·6호선 환승역으로 중구 전체 인구의 절반이상이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도 거쳐 가는 이동상 교통요충지로 하루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비나 눈이 올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3년 2월 약수역 3번 출구에 임시 캐노피가 설치됐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약수역 임시 캐노피 사진을 공개하면서 "불투명하고 조잡한 재질로 시공돼 있어 조망권 훼손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양쪽 측면은 개방돼 있어서 눈비가 내릴 경우 차양이 전혀 되지 않아 캐노피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버티고개역 캐노피나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흑석역의 캐노피처럼 눈비가 오면 자동으로 설
/ 2016. 1. 24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수시장은 안전진단 D등급으로 위험한 상황인데도 상인 한 명이 남아있는데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약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약수시장은 매우 노후된 건물로 2001년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고 철거명령이 내려져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상인들이 대부분 이주하고 지금은 주거주민은 없고 상인만 한 명이 남아있다"며 "구청장과 담당 공무원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빠른시일 내에 철거해 주민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하고 무너질 것 같은 위험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현재 보상 문제 등으로 한 두 명의 의견차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건물 옥상 바닥을 보면 방수 페인트가 다 벗겨져 물이 스며들어 젖어 있으며 벽은 금이가고 갈라져 있다"며 "다른 주택과 벽을 두고 바로 인접해 있어 이대로 계속 방치한다면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주
지난 2일 이혜경 시의원이 '2016년 대한민국 SNS산업대상'에서 SNS산업진흥원장 특별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 24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2월 2일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SNS산업대상'에서 SNS산업진흥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SNS 산업을 선도, 발전시키고 건전한 SNS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SNS산업진흥원과 KBS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Korea IT Times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SNS의 홍보, 확산, 선도, 발전, 계몽,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 기업과 세계적인 SNS로 발전한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게 총 36개의 상이 주어졌다. 이혜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소식, 중구 일정, 각종 언론보도자료 내용 및 동영상과 서울의 다양한 정보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함께 소통하며, 주요 관심사항들의 정보를 공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경 의원은 "정치인이 SNS를 통한 소통에 대해 양면성이 있는 것을 안다&q
/ 2016. 1. 24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과 특화거리에도 흡연구역이 설치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 최판술(더불어 민주당/중구1)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33명의 서명을 받아 공동 발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지하철역 출입구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올해 4월 1일부터 1천662곳의 출입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토록 했지만 흡연자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불만이 크자 이번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현행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5조 1항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 중 지하철역 출입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 등에는 흡연구역을 지정할 수 없도록 한 부분을 삭제했다. 버스정류소는 면적이 적어 흡연구역 설치 시 냄새 등 민원 빈발이 우려되고, 시야와 이동에 방해가 되는 등 이용 효율성에 저해가 될 것으로 보고 제외됐다. 최 의원은 "서울시는 금연 구역 내 흡연구역을 과도하게 금지해 국민건강증진법과도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는 공공청사, 병원 등 전국적으로 통일성 있게 금연구역으로 지정
김용만(민) 좌, 김영주(새)우. / 2016. 1. 24 오는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7대 중구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박영한(朴榮漢. 56) 후보에 이어 15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김용만(55), 18일에는 새누리당 김영주(58)씨가 각각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위원회에 등록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용만(金容萬, 55) 후보는 중구 장충단로(광희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광희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과 더불어 민주당 중구지역 상무위원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김영주(金泳周. 58) 후보는 중구 세종대로11길(소공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호원대학교 조리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을 맡고 있고,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중구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16년 2월 23일 현재. 등록순서 순>
/ 2016. 1. 24 중구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 지방자치단체 정부 3.0'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정부 3.0사업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며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이다. 중구는 2014년 2월부터 약수동을 시작으로 현재 13개 동에 확대해 실시하고 있는 주민맞춤형 복지·건강·민원 통합모델 '행복다온' 서비스를 운영해 칸막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중구 관내 13개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1인당 25∼35명을 맡아 주민이 살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생계지원, 취업, 건강관리, 문화프로그램 안내, 생활민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방문간호가 100%관리되고 있다. 중구의 방문간호사들은 저소득 소외계층·의료취약 층의 건강관리 및 질병문제를 꼼꼼히 챙겨 주민센터와 보건소와의 협업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황학동 중앙시장의 악취문제를 해결한 황학동보건지소 사례는 소통과 참여행정을 실
/ 2016. 1. 24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소통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은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30명으로 구성된 민주시민교육 전문가가 학교, 시민·사회단체 등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선거강연을 실시한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거연수원 누리집(http://civicedu.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실시한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은 총 830회, 53,17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를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 1. 24 중구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함 복지상담사'를 운영한다. 지난 2월 1일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가는 더함 복지 상담사는 모두 2명으로 고시원, 여관, 찜질방 등 주거취약계층 및 생활고로 고통 받는 위기가정을 방문, 실태 및 복지욕구를 상담, 조사하고 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위기가정 지킴이'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더함 복지 상담사는 화재·수해·생활고·자살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장애수당, 노령연금 등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접수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등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담당 공무원과 월 2회 회의를 거쳐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와 함께 중구는 각 동에서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관내 민간단체인 동 사회보장협의회, 드림하티위원회, 통장·반장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 아파트 동대표 등 주민과 협력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구석구석 살펴 위기가정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제도권내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중구 맞춤형 복지사업인 '드림하티 사업
/ 2016. 1. 24 중구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12월까지 저소득 노인 무료 급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유락, 신당,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약수종합복지관과 신당데이케어센터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무료 급식사업 대상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으로 2016년 1월31일 현재 총 495명이다. 이중 거동이 가능한 180명은 유락과 중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신당데이케어센터의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128명에게는 도시락을 가정까지 배달한다. 거동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으나 가정에 직접 조리가 가능한 187명에게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체 수혜자 대상은 지난해 474명에서 21명이 증가했다. 기본 급식비는 1식당 3천원(경로식당, 식사배달)에서 3천600원(밑반찬 배달)이며, 설, 추석,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복날, 노인의 날, 성탄절 등에는 특식을 제공한다. 중구는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밑반찬 배달 대상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식사나 밑반찬 배달
지난 12일 신당5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2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정수복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들이 대의원들에게 이사를 하고 있다. / 2016. 1. 24 신당5동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서 신당5동 새마을금고 정수복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2일 신당5동 새마을금고 2층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3명중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부이사장에는 이낙현씨, 이사에는 이대일 이기록 이정섭 한진선 고복순 황복단 대의원 등 6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에 앞서 이사회의에서 이종길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임하고 1월 28일 선거공고를 하고 2월 1일부터 3일까지 후보자 등록접수를 받았지만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단독후보, 이사들은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특히 이날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선거규약(제2안) 일부 개정 △정관(예) 개정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392억원의 자산으로 목표자산 427억원 대비,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