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3. 9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신학기를 맞아 3월2일부터 4월말까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68개 학원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일제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등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학원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실시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일제 현장지도 점검'은 중부교육지원청 공무원이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행학원(68개원)을 일일이 방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학버스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동승보호자에 대한 표준매뉴얼(서울지방경찰청)'을 안내하고 통학버스에 비치토록 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동승보호자 표준 매뉴얼을 보면 동승보호자가 없을 때는 항상 주위를 살피고,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승차 시에는 △차량 주위에 어린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보도나 길가장자리구역 옆에 안전하게 정차하고 △직접 하차해 문을 열고 어린이를 차례대로 승차시
지난달 25일 열린 중구문화원 정기총회에서 김장환 원장과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3. 9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지난 2월 25일 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대의원 189명 중 136명(위임 65)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변경안 △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2016년도 예산안은 작년에 비해 2천220만원이 줄어든 3억7천893만원을 승인하고 △2016년 어르신문화학교 사업공모 △중구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청계천 거북선 대축제 △제22회 사진공모전 △중구문화 20호 작품공모 △문화원 임직원 지방문화 워크숍 △역사문화재 탐방교실 △찾아가는 청춘 미술교실 △중구미술인 작품 전시회 △제121주기 장충단 추모제향 △청계천 예술제 △2016년도 중구문화원 송년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2015년도에는 △청계천 예술제(경기민요 경기명창 한마당-이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0주년 청계천 거북선 대축제 △제120기 장충단 추모제향 △지역문화예술 작품공모 및 전시회 △중구문화원 메세나 기업협력사업 추진 △문화체육자원봉사 설명회 △지역
지난달 26일 제45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고성욱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3. 9 청구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청구동 새마을금고 고성욱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월 26일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회원 3천932명 중 20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부이사장에는 공영일씨, 이사에는 유상일 황숙자 하영호 이선호 김청웅 홍두표씨 등 6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에 앞서 이사회의에서 문철수 위원장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 4명을 선임하고 2월 11일 선거공고를 한 뒤 기탁금을 받고 후보자 등록접수를 받았지만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단독후보, 이사들은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특히 이날 △정관(예) 변경안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경영개선안에서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의 새마을금고 경쟁력 확보 및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해 자산육성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등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중앙회에서 앞으로 자산은 최소한 1천억원을
/ 2016. 3. 9 한양도성과 장충단공원, 장충체육관이 있는 성곽마을 다산동엔 지난 2월 새로 오픈한 다산동 역사전시관이 있다.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 도성기능을 수행한 한양도성이 위치한 다산동 성곽길을 비롯해 문화시설인 꼬레아트, 써드플레이스 등에 대한 사진과 함께 동네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과 동네 토막이 인터뷰, 한양도성을 둘러보는 영상물도 볼 수 있다. 중구가 동의 유래와 변천사 등을 전시하는 동 단위 역사문화전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1동1 역사전시관 만들기 사업을 펼쳐 현재 중림·회현·광희·황학·약수동·다산동까지 6개 역사문화전시관이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센터 등에 조성됐다. 2013년 7월 처음 문을 연 중림동 역사전시관에는 서울 도심의 마지막 달동네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중림동의 유래와 조선시대 마을의 형성, 일제강점기 식민도시계획, 해방 이후 도시재건과 발전 등 중림동의 역사적 형성과정도 보기 쉽게 그래픽 패널로 전시돼 있다. 어진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고 한 데서 유래된 회현(會賢)동
/ 2016. 3. 9 결혼, 출산, 육아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전문기관으로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중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는 2013년 2월부터 중구여성플라자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지역 여성 취업·복지지원 서비스 종합제공기관으로 2011년 11월에 개관해 자기 개발과 전문역량 강화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복지 전담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새일센터는 여성 재취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직업 상담, 교육 훈련, 취업 지원, 일·가정 양립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마련된 맞춤형 무료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애견토탈매니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쇼핑몰 마스터, 박물관 스토리텔러 양성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8월까지 마련돼 있다. 훈련기간 중 자녀양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시간제보육도 지원한다. 수료자에게는 직장 적응을 위해 인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상담사의 지도로 소모임을 구성해 취업연계 방안을 스터디하는 집단상
/ 2016. 3. 9 주민센터·문화누리카드 홈피서 신청 중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 카드로 1인당 연간 5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각종 공연·전시장, 음반 판매점, 서점, 문화센터, 놀이공원 등에서 쓸 수 있다.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경기 관람권도 살 수 있다. 또한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항공,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교통수단, 관광여행사와 놀이공원, 휴양림 등 지역 관광명소 및 온천 등에도 이용권이 확대됐다. 카드 발급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더.kr)로 신청 또는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가진 수혜대상자는 카드를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발급 또는 재충전하며, 대상자가 신분증 지참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는 3월 15일부터 이용가능하다. 이용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지
/ 2016. 3. 9 중구는 구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중구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록빛 행복찾기'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인문학강좌는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주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집기간은 3월 18일까지로, 문학·역사·소설·철학·미술 등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교육팀(☎3396-4672∼5)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체 10강좌에 1만원이다. 총 10강좌 중 7강좌 이상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중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4월 27일 밀레니엄 심퍼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희태씨의 '클래식 음악, 아는 만큼 들린다'라는 강의 주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빛의 제국,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씨의 '독서의 괴로움과 즐거움',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유명한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
불멸의 가수 배호. / 2016. 3. 9 내달 3일까지 접수해야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2016 제20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전국 남녀(연령, 학력 제한 없음)로 △배호노래 부문 △트로트(기성곡) 부문으로 나눠, 1차 예심은 CD로 오는 4월 4일과 5일하게 되며, 2차 예심은 4월 9일 오후 3시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려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수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가수인증서 수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수협회)가 수여된다. 이 가요제는 서울시청, 서울시중구청,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연예예술인 총 연합회 가수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에서 후원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故 가수 배호는 1942년 4월 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를 풍미하다가 29세로 요절한 후, 옥관문화훈장에 추서된 한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국민가수이기에, 고인의 주옥같은 음악예술을 올곧게 기리는 한편, 고인이 못다 부른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신인가수 선발을 겸한 불
/ 2016. 3. 9 본지에서는 오는 4월 13일 총선과 중구의회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와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정보를 7회에 걸쳐 일문일답으로 연재한다. Q. 예비후보자 등록과 관련, 이전 선거와 달라진 내용은? A. 이전 선거에서는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료가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등록 후 전과·학력 신고서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 Q.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언제부터? A. 지역구국회의원 선거만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 신청은 2015년 12월 15일(선거일전 120일)부터 2016년 3월 23일까지다. 단, 이번에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의회의원보궐선거(가선거구)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3월 23일까지다. Q. 예비후보자 등록할 때 기탁금은? A.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기탁금 1천500만원의 20%에 해당하는 300만 원, 중구의의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기탁금 200만원의 20%에 해당하는 40만원이다. Q. 예비후보자도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나? A. 예비후보자는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1개를 설치할
지난 17일 서소문공원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소문역사공원 기념공간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갖고 있다. / 2016. 1. 24 지난 2014년 8월, 우리나라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찾았던 천주교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첫 삽을 떴다. 중구는 지난 17일 의주로2가 서소문공원 광장 일대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이석현 이종걸 우윤근 심재철 정호준 정세균 나경원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소문역사공원 기념공간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에는 국비 230억원, 시비 137억원, 구비 93억원 등 총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된다. 2017년 말까지 서소문공원 일대(2만1천363㎡)를 리모델링해 지상은 조선 후기 사회변화와 종교적 장소성을 띤 역사공원으로, 지하는 순교성지와 순교자 추모 등을 표현하는 기념공간 등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는 1단계 공사 후, 박물관에 준하는 역사전시장과 기념타워, 하늘광장, 기념전당 등 복
지난 18일 열린 제228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이경일 의장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양찬현 최원익 최승걸 이상환 세무사 등 4명과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 24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8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양찬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위원에는 최원익 공인회계사, 최승걸 전 중구청 국장, 이상환 세무사등 3명을 각각 선임했다. 이에 앞서 양찬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으로 이동상 교통요충지로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3년 2월 3번 출구에 임시 캐노피가 설치됐지만 재질이 조잡하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흉물처럼 설치돼 있는 캐노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나 서울메트로에 건의하는 등 적절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화묵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수시장은 안전진단 D등급으로 모두 이주하고 상인 한명만 남아 있는데 위험한 상황"이라며 &qu
약수동 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재활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 2016. 1. 24 중구가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U-건강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관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U-건강센터'는 필동과 약수동, 황학동주민센터와 회현동 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2월 15일부터는 다산동주민센터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U-헬스 시스템을 이용해 혈압, 혈당, 골다공증, 체성분, 치매·우울 등 기초건강검사와 간호사 1대 1맞춤형 상담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검사결과 만성질환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개인별 누적 건강정보를 터치스크린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개인 스스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대사증후군 또는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진료, 건강교육 프로그램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에 참여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몸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에게는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방문간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