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정원 회장이 진병호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3. 9 박정원 전 서울중앙시장 운영회장이 제5대 서울상인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월 29일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나경원 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원 회장은 진병호 전임 회장에게 그동안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와 감사장은 물론 순금 10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정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상인연합회장으로서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며 "서울상인연합회는 누구의 것도 아니고 우리 모두의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 주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 상인 중심의 정책으로 화합과 소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서울상인연합회장의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난 선거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면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진병호 전 회장께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 2016. 3. 9 생활도자기도 전시·판매 중구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아시아 4개국의 전통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해피 프라이데이(Happy Friday)' 행사를 서울중앙시장 어울쉼터에서 개최했다. 침체된 중앙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국적인 세계음식과 함께 생활공예 전문가의 도자기 등 공예제품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열렸다. 시장 중앙통로 어울쉼터 앞 데크에는 요리 전시부스가 설치돼, 현지인과 전문 쉐프가 테이크아웃용 아시아푸드를 선보이며, 각 나라별 음식을 소개하기도 한다. 인도인이 직접 만든 카레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판매음식은 모두 7종으로 중국의 만두, 새우가지튀김, 태국의 팟타이, 얌운센, 베트남의 쌀국수, 나시고랭, 인도의 전통요리인 인도카레 등이다. 이날 선보이는 음식들은 서울중앙시장 상인들과 문화관광형 사업단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메뉴를 개발하고, 쉐프를 선정, 시연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도 이천에서 생활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 김대훈씨가 한국 생활 도자기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판매를 하기도도 했다. 전시·판매 품목은
지난달 24일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간판개선 및 주민위원회에서 장전덕 위원장과 최창식 구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3. 9 장충단공원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연결하는 장충단로 일대와 장충동 족발길로 알려진 남소영 복합문화거리 구간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새 단장된다. 중구는 장충단로와 남소영 복합문화거리 등 2개 구간의 무질서한 간판을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에너지절약형 LED간판개선사업'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9월말까지 추진한다. 이 일대는 남산국립극장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장충단공원과 동국대 후문, 장충체육관 등 장충동 대표 명소지역이다. 국내 최고(最古) 제과점인 태극당 맞은편으로 있는 장충단 골목도 이 일대다. 이를 위해 현재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건물·점포별 여건에 맞게 간판 크기와 숫자를 조절해 새 단장한다.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은 제거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 설치한다. 특히 기존 형광등을 이용한 간판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총 예산 3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1개 점포당 최대 250만원까
지난달 2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40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장주홍 이사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3. 9 평화새마을금고는 2월 2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제40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는 재적 대의원 147명중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예)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예) 일부 개정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1천99억5천만원으로 2014년말 1천64억원 대비 35억3천만원이 늘어났다. 이는 당초 목표자산 1천124억4천만원 대비 97.8%를 달성했으며, 총수익은 39억9천만원, 총비용은 41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억원을 기록했지만 2%를 배당하게 된다. 2016년에는 목표자산을 2015년보다 40억원 늘어난 1천140억원을 세우고 당기순이익은 6억원을 잡고 적극적인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목표회원수도 2015년 5천121명에서 2016년에는 300명이 늘어난 5천421명을 잡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개발사업으로 척사대회, 상인회 지원, 영업구역
지난달 29일 제41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한재영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3. 9 황학동새마을금고 정기총회 황학동 새마을금고 한재영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월 29일 황학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0명 중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부이사장에는 장일수씨, 상근이사에는 정동준씨, 이사에는 김복수 김수돈 박성용 신부삼 송세영 임래승 조용길 최종무씨 등 8명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민진관 우수직원 1명과 하태성 이기영 김원균씨등 우수회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선거규약(예) 개정안 △정관(예) 개정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598억4천만원의 자산과 공제유효계약 598억원, 자본금은 90억8천만원이며 당기순손실 1억1천만원으로 금고경영 2등급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받돋움 했다. 2015년도 목표자산 631
/ 2016. 3. 9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전시 컨벤션센터(EXCO) 실내외 전시장에서 국민안전처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여한다.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안전산업발전을 통해 안전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박람회로 지금까지 전 세계 40여 소방안전산업 박람회 중 세계5대·아시아3대 박람회로 성장했고, 누적 참가기업 2천431개, 참관객 78만3천868명, 구매상담액 6조133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안전산업진흥으로 국민생활 안전 확보!'라는 슬로건으로 소방기동장비 및 소방용품 등 6개 분야에서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천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되며, 취업설명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부대행사와 연구발표대회, 세미나,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30여 회의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동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민안전을 지키는 소방안전산업 활성화는 물론,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
/ 2016. 3. 9 중구는 해빙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월말까지 재난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대형공사장 붕괴 및 축대·옹벽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해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안전한 중구를 목표로 '안전특별구 실현'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생활안전 거버넌스,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감시단,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마을별 재난안전 담당자로 지정해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경보 요원으로 적극 활용한다. 시설물 특성을 감안해 기술직공무원,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봉사자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토·성토 공사장,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등의 시설을 점검한다. 건설공사장의 경우 최근 지상은 물론 지하까지 고밀도 이용에 따라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확산될 소지가 높고, 겨울철 절개지, 암반 등에 생긴 동파 부위가 해빙기를 맞아 확대될 우려가 높으며, 동절기에 결빙됐던 토사·암반층의 약화로 붕괴 위험이 가중될 우려가
지난달 26일 열린 제44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김주섭 이사장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3. 9 부이사장 최원근, 이사에 이희철씨등 9명 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26일 필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접전을 벌인 가운데 김주섭 후보가 이사장에 재 당선됨에 따라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이사장 후보에는 김주섭(기호1), 김시원(기호2) 후보 등 2명이 출마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간 결과 김주섭 후보 57, 김시원 후보 41표를 얻어 16표차로 현 이사장인 김 후보가 당선됐다. 부이사장에는 최원근, 이사에는 송용순 후보가 후진을 위해 사퇴함에 따라 이경은 이희철 이혜숙 박종문 김명자 이준현 이양순 문연근 전옥화씨 등 9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대의원 112명 중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환 선거관리위원장의 투표방법 등의 설명을 들은 뒤 기호순대로 5분 동안의 소견발표를 하기도 했다. 김주섭 이사장은 "4년 전 이사장을 맡았을 때는 재무구조 안정이라는 수익의 틀에 전념한 결과 자기자본 비율도 8.6%로 아주 우수한 수익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quo
지난달 25일 제48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이달주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등이 인사를 하고 있다. / 2016. 3. 9 충무로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충무로새마을금고 이달주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월 25일 충무로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0명 중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부이사장에는 김기태씨, 이사에는 우수남 신계원 조명선 손태주 성오동 윤구웅 나동균씨 등 7명을 각각 선출했다. 특히 이날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선거규약(예) 일부 개정안 △새마을금고 정관(예) 개정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295억8천만원으로 목표자산 319억6천만원 대비 92.55%를 달성했으며, 총수익은 11억2천만원, 총비용은 10억3천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9천554만원 달성해 2.08%를 배당하게 됐다. 이달주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천 300여개가 있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13개 지역본부 관리감독 하
지난달 24일 제42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한면우 이사장 등이 선거관리위원장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 2016. 3. 9 중림만리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중림만리 새마을금고 한면우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월 24일 중림만리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20명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부이사장에는 민관식씨, 이사에는 정진상 신기수 방창배 신동원 김광석 정홍규김준원 씨등 7명을 각각 선출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금고 정관(예)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예) 개정안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462억7천만원으로 2014년 12월말 보다 4억8천만원이 감소했지만 총수익은 21억이며 총비용은 17억9천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3억여원이 발생해 금고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됨에 따라 2%를 배당하게 됐다. 한면우 이사장은 "세계경제 침체와 금변하는 국내외 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림만리 새
지난달 26일 제39차 정기 총회에서 선출된 이용무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2016. 3. 9 동화동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동화동 새마을금고 이용무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재 선출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이사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월 26일 동화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39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03명 중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같이 결정됐다. 부이사장에는 김하엽씨, 이사에는 이종추 박홍기 최엄순 안동화 안종용씨 등 5명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앞서 이사회의에서 고장식 위원장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 4명을 선임하고 선거공고를 한 뒤 후보자 등록접수를 받았지만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단독후보, 이사들은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이대환 정진가씨 등 퇴임이사들에게는 이용무 이사장이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헌식 동화동장에게 사랑의 좀도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예) 일부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5년 12월
/ 2016. 3. 9 중구가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과 식품위생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에 나섰다. 우선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체크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1개소, 어린이집 12개소, 유치원 7개소 등 총 30개소 주변이다.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노후화 상태와 도색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보차도분리대, 과속 및 미끄럼 방지시설 등 관리상태를 점검해 사전 교통사고 요소를 미리 체크한다. 특히 학교주변 통학로 확보를 위해 불법 노상적치물 정비상태도 점검한다. 자동차의 진입을 막기 위해 보도에 설치된 볼라드, 도로반사경, 차선을 유도하는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 시설물 상태도 점검하고 추가 설치 장소 여부도 조사한다. 또한 스쿨존 표시 등 노면에 교통안내표시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펜스 설치 상태 도색상태가 양호한지를 꼼꼼히 살피고, 학교 주변에 상습 과속 및 신호위반지역, 불법 주정차 지역 등이 있는지도 점검해 사전 교통사고 요소를 미리 확인한다. 점검은 어린이들의 학교주변 안전을 책임지는 중구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10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