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4. 6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를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징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말까지 콜밴과 택시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정 외국인과 구청 교통행정과 직원으로 단속 팀을 편성, 특별 단속기간 중 불시에 콜밴과 택시를 탑승해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속지역은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타운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택시의 경우 바가지요금(부당요금), 호객행위, 승차거부 행위 등이다. 콜벤은 화물을 소지하지 않은 승객을 대상으로 한 여객운송, 탑승자에게 과다요금 청구 등을 중점 단속한다. 미터기 또는 갓등을 설치하거나 상호를 표시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도 단속 대상이다. 중구는 불법행위로 적발된 콜밴은 120다산콜센터 민원신고를 통해 차량등록지 관청에서 행정처분토록 할 계획이다. 화물없이 승객을 태우는 경우 운행정지 10일(1차)에서 30일(3차) 또는 운수과징금 20만원(1차)∼30만원(3차)을 부과한다. 미터기나 택시 등을 설치했을 경우 1차 적발시 운행정지 60일이나
/ 2016. 4. 6 Q. 공식 선거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한가? A.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다. Q. 선거운동기간 중에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은? A.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벽보, 선거공보, 명함, 공개장소 연설·대담, 대담·토론회, 방송연설, 경력방송, 전화·문자메시지·전자우편, 현수막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Q. 인쇄물을 이용한 선거운동방법은? A. 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벽보, 선거공보, 명함을 제작할 수 있다. 선거벽보는 선거인이 보기 쉬운 장소에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각 가정에 발송한다 Q. 명함은 후보자만 배부할 수 있나? A. 후보자 외에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의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 및 선거사무원, 후보자가 그와 함께 다니는 사람 중에서 지정한 1명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Q.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을 통한 선거운동은? A. 후
/ 2016. 4. 6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 가선거구 후보자들의 선전벽보가 지난달 31일부터 중구를 비롯한 전국 9만 1천여 곳에 부착됐다. 선전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 경력, 학력을 비롯해 정견 등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는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의 신상정보를 거리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선관위는 거리마다 붙어 있는 후보자의 선전벽보나 홍보현수막을 훼손하는 사례가 있었던 과거 선거의 예로 볼 때, 이번에도 고의 또는 장난으로 찢거나 철거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 동사무소 등 관계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조, 관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 조치키로 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법에 의한 벽보·현수막 기타 시설물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달 29일 김한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4. 6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김한수) 2016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9일 중구종합복지관 9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운영규정 제정 △2016년도 지회 회비인상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은 4억9천846만원으로 2015년도 1억8천871만원보다 3억여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환경, 기초봉사대 활동비는 동결됐지만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관리자와 경로당 전담부서는 일부 인상됐다. 그리고 노인사회활동 인원은 10명이 증가하고, 지원금은 6.3% 상향됐으며, 경로당 도우미사업 및 노노케어 사업을 수탁 했다. 자체사업으로는 △내부역량 강화로 대내외 경쟁력 제고 △경로당 지도자 교육실시 △자원봉사 활동의 강화 △노인복지 및 권익향상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경로당 분위기 쇄신운동 전개 △경로당 회원 증원운동 전개 △경로당 현황파악 및 순회관리 강화 △경로당 운영 관련 회계 투명화사업과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
지난달 22일 관내 초중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6. 4. 6 '신당동 달리미 추진단'도 운영 중구 신당동 주민센터는 관내 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학교·마을 간 결연 협약과 비전선포식'을 갖고 있다. 자치회관과 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벽을 깨고 정보를 공유해 교육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결연사업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3월 22일 광희초(교장 나수연)를 시작으로, 한양중(교장 이기수), 한양공고(교장 채성범), 3월 24일 성동글로벌경영고(교장 박성주), 3월 30일에 성동공고(교장 강연흥)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Do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청소년 인재 양성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넓히고 자치회관 공간도 개방해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당동은 올해 마을특화사업으로 '동(洞)생(生)동(洞)사(死)!(동네위해 살고 동네위해 죽는다) 우리 동네 드림팀이 떴다, '신당동 달리미 추진
/ 2016. 4. 6 중구가 서울대 학생들로 구성된 'GIV 동아리'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同GO同樂'이 지난 3월 31일 발대식을 가졌다. 구청 지하합동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대 학습동아리 GIV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등 총 20명이 참여해 1대1 학습지도 결연식을 맺었다. 서울대 GIV동아리는 학습지도 자원봉사 동아리로 현재 초등학교 멘토링 사업으로 중구와 인연을 맺고 활동 중이다. 올해부터 중구 학습지원 프로젝트 '同GO同樂'에 참여해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학습지원을 하게 된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동 주민센터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력수준 및 학업열정이 높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으로 선발됐다. 학업 외에도 진로, 적성 탐색, 그룹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해 주자는 게 '同GO同樂'의 취지다. 그동안 학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점차 매칭 대상을 늘려 앞으로 많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학습장소는 약수동, 신당5동 자치회관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하는 청
/ 2016. 4. 6 중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 '제8기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부자공감 아카데미는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반'을 목표로 아동의 성장발달 시기에 적절한 맞춤형 부모교육과 창의인성 인재로 키우기 위한 자녀 양육법, 자녀들을 위한 자기주도학습과 공부의 참의미를 일깨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관·학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 일환을 숭의여대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의 '사춘기 자녀의 성교육 및 부모 역할'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이남렬 한국진학정책연구소장, 이호선 상담학박사, 푸름이 아빠 최희수, EBS영어강사로 알려진 이근철 굿모닝팝스 진행자 등이 강사로 나서 올바른 진로선택과 진학성공 전략, 인성교육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22일까지 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 또는 전화로 구청 평생교육팀(☎3396-4672~
/ 2016. 4. 6 오는 20일 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크로스오버 페스티벌 '클래식(CLASSIX)'가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 기타로 이루어낸 서사', '비로소 성취해낸 완성형의 내밀한 사운드', '2015년 한국 재즈의 가장 주목할 성과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 재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크로스오버 페스티벌의 첫 공연을 장식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를 중심으로 한 'The NEQ'의 신개념 크로스오버 공연이 진행된다. 셋째 날인 22일은 미술과 음악이 한대 어우러진 참신하고 새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권순훤과 서울대와 영국북부왕립음악원 출신의 첼리스트 강희윤, 줄리아드암악원, 바잉로리니스트 윤지영으로 구성된 권순훤 트리오가 '참신하고 새롭고 흥미로운' 공연을 보여준다.
/ 2016. 4. 6 영화와 뮤지컬의 신선한 조합으로 새로운 서울 시민문화 축제의 시작을 알린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지난해 프리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6 /이하, CHIMFF 2016)'가 중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정식 개막한다. CHIMFF 2016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16 자치구 지역특성 문화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돼 서울의 대표 시민 문화축제로의 확대,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 2015년 8월 21일 개막해 24일까지 약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2015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 이어 올해 정식으로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CHIMFF 2016은 총 12개의 섹션, 약 40편의 영화상영, 라이브 공연 및 야외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Talent M&M(Movie&Musical)'섹션을 통해 단편 뮤지컬영화 기획안 공모를 진행한다. Talent M
지난달 31일 최창식 구청장과 장원호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4. 6 주민위원회 주도로 업체 선정 을지로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퇴계로 일대의 간판이 새 단장된다. 중구는 광희문에서 구(舊)도로교통공단 사거리까지 퇴계로 일대 174개 점포와 황학동 중앙시장내 포목부 보리밥골목 구간 65개 점포의 무질서한 간판을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올 11월말까지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건물별, 점포별 여건에 맞춰 크기와 숫자를 조절한 간판으로 바뀐다. 창문을 이용한 어지러운 광고물은 제거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설치된다. 또한 기존 형광등에서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인 LED 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필요한 총 예산 4억3천만원 중 92%인 4억원은 시비로 충당한다. 1개 점포당 1개 간판만을 지원, 초과되는 부분은 점포주가 부담토록 했다. 사업은 구청보다는 건물주, 점포주, 지역단체 대표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간판개선 및 관리주민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구청과 주민위원회간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관한
/ 2016. 4. 6 금상 1팀 등 총 16팀 시상 중구는 서울의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잡은 '정동야행(夜行)'을 주제로 오는 5월 6일까지 '2016 정동야행 UCC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 주제는 '정동야행(夜行)'의 6가지 테마(야화(夜花),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設), 야경(夜景), 야식(夜食))다. 이번 공모전은 근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정동에 지난해 5월과 10월에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 대중성과 축제의 질을 인정받은 중구 정동야행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정동야행(夜行)을 기반으로 구성한 내용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가능하며, 1인(개인·단체)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UCC 출품작품은 CF형식,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제한없이 20초 이내, 해상도 1280x720 픽셀 이상 영상물이면 모두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5월 6일까지이며, 정동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소재의 동영상을 중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leeyuri99@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 2016. 4. 6 / 2016. 4. 6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 및 가족 등이 갖고 있는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사업(생활, 심리, 영양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변호사가 매월 무료법률상담(헌법, 친족, 상속법, 주택임대차보호법, 민법, 파산, 회생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진행된다. 세무 상담(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은 중부 세무서에서 전문 세무사들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상담일은 격월 1회(2, 4, 6, 8, 10, 12월)로 진행된다. 법률과 세무 상담을 하고 싶지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상담 신청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