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책드림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2016. 5. 4 제일병원은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임신부와 어린이들에게 책을 나눠주는 '책 드림(Dream)'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임신부들에게는 희망의 꿈을, 어린이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나눠준다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책 드림(Dream)' 행사에는 태교와 어린이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화책 1천500권을 소아청소년과와 주산기센터, 어린이병동에서 음료수, 풍선과 함께 나눠줬다. 민응기 병원장은 "예비 부모의 책 읽어주기 태교는 뱃속 태아의 청각 자극을 통해 뇌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번에 제일병원이 나눠 준 책이 어린이는 물론 임신부 태교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여원미디어와 문화나눔 협약체결을 통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모교실 등에서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임신부들에게 동화책을 나눠주고 있다.
/ 2016. 5. 4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단장 이영도)은 지난 4월 24일 중구민 걷기대회가 열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에너지 절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시민실천단은 4월 6일 중구발대식에 이어 5월 2일에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서울 25개구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의 약속, 서울시민실천단 발족식이 거행 됐다. 서울의 약속은 서울시민의 생활양식을 변화시키고 세계 기후환경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면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약속으로 에너지, 대기. 교통, 자원순환, 생태, 보건. 안전의 5개 분야의 시민실천과제를 실천해 나가게 된다. 이영도 신임단장은 "작년 4.10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서울개최를 계기로 나 자신과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을 함으로써 서울의 약속이 시작 됐고 이 실천을 위해 시민실천단이 탄생하게 됐다"며 "꿈꾸는 환경, 우리 아이와 함께 중구시민실천단이란 슬로건으로 그린서울의 중심 중구를 먼저 만들어 가자"며 회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주의노)는 4월 27일에는 자연보호 기후변화교육센
/ 2016. 5. 4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21일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운영비의 일부(고령자 급여의 50%, 최대 45만원)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고령자에게는 다양한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고용창출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약수노인복지관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협약 체결 후 참여가 가능하며, 고령자의 경우 참여 신청서 제출 후 운영기관이나 해당 기업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수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조건으로는 기업의 경우 4대 보험 가입사업장(소비향락업체, 청소 및 경비용역업체, 사회적 기업 등 제외)으로 만 60세 이상인 노인 인력을 채용해야 하며, 구직자의 경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한하고 있는 자격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만 60세 이상의 구직의사가 있는 고령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채용 예정 기업의 사업주와 직계비속 또는 형제, 자매 관계에 있거나 노인일자리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등에 참여 중
지난달 24일 서울시장기 육상대회서 종합 3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5. 4 중구육상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열린 '제24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육상대회'에서 총 1천680점을 받아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육상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중구에서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80명이 완주하면서 부문별로 대부분이 1·2·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완주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남자 5㎞ 부문에 서하빈 김연호 명대혁 김상국 진재봉 황현철 한승범 김일만 심하섭 이선기 서정엽 김원섭 권호영 최학모 장흥대, 남자 10㎞ 부문에 손철 강민호 김승옥 장근학 전천실 강길용 김귀현, 남자 100m에는 진재봉 한규성 김충원, 남자200m에는 장근학 안병학 장상순 이선기 김원섭, 남자 800m에는 남궁만영, 안병학 한승범, 남자 1천500m에는황현철 김일만, 남자 릴레이 400m 계주에는 전천실 안병학, 진재봉, 김상국,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일만, 장상순, 황현철, 손철씨등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 2016. 5. 4 5월의 문턱에서 어머니를 생각한다 딸 다섯 아들 하나 낳아 기른 어머니 자식 위해 가난과 배고픔을 앞치마 끈에 동여매고 일제의 압박에 피눈물 흘리며 6·25 피난 보따리에 한을 숨긴 어머니 4·19의 함성과 5·16의 총성 앞에 어머니의 얼굴은 대한의 역사만큼 주름진 얼굴이 되었네 우리를 지켜온 어머니는 우리의 조국을 지켜온 장한 어머니는 우리들의 영웅인데 어머니의 노년이 머물 요람은 사위의 집도 아니네 며느리의 집도 아니네 어머니는 딸 다섯 아들 하나 낳아 기른 그 집이 그립네 …제44주년 어버이날을 기리며
/ 2016. 5. 4 다산동 성곽길을 걷다보면 올라가는 차와 내려가는 차가 마주 서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성곽길에 만연한 불법 주차 때문에 한 쪽이 길을 비켜줘야 다른 한쪽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산동 성곽길 주변은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역으로 중구에서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상 자가 주차장을 확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지난해 장충체육관이 재개관되고 성곽길이 재조명됨에 따라 이 지역을 찾는 이용객들까지 늘어나면서 불법주차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좁은 골목마다 주택들이 빼곡하게 들어차있는 이 지역은 골목의 폭이 좁아서 소방차의 진입조차 어려운 곳이 대부분이다. 3년 전 성곽길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전소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곳 주민들의 안전에도 빨간불이 켜져 있는 불안한 상태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좁은 도로뿐만이 아니다. 성곽길에 있는 절개지와 인접하여 낡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이곳 주민들은 붕괴와 재난의 위험 속에 방치되어 있다. 필자는 다산동 성곽길 일대의 주차난과 위험요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속적으
지난 13일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뒤 부인인 심은하 여사, 당원등과 함께 선거사무실에서 환호하고 있다. / 2016. 4. 20 새누리당 지상욱(50)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4월 13일 열린 제20대 총선에서 중구·성동을 유권자 17만2천600명 중 58.47%인 10만92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새누리당 지 후보가 38%인 3만7천981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국민의당 정호준(45) 후보를 1.7%인 1천750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위인 국민의당 정 후보는 36.3%인 3만6천231표를 얻었으며, 3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지수(52) 후보로 24.3%인 2만4천307표를, 코리아당 정재복(69) 후보는 0.3%인 253표, 민중연합당 김수정(27) 후보는 1.5%인 1천96표를 얻는데 그쳤다. 거소우편투표에서는 선거인수 182명 중 95.6%인 174명이 투표에 참여해 새누리당 지 후보가 61표, 국민의당 정 후보가 50표, 더불어 민주당 이 후보가 41표를 얻었다. 관외사전투표에서는 선거인수 6천545명 중 99.9%인 6천539명이 투표에 참여해 지 후보가 32.8%인 2천113표,
지난 19일 열린 제229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변창윤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4. 20 박영한 의원 본회의장서 선서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9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4·13총선과 함께 치러진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선거구)에서 구의원에 당선된 새누리당 박영한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법령을 준수하고 직무를 양심껏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선서를 했다. 박 의원의 상임위원회는 복지건설위원회로 배속됐다. 이와 함께 이화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 생활체육회는 임원구성, 기능, 활동계획등 규정이 전무한 상태"라며 "명확한 기능과 실체는 없고 모양만 갖추고 있는 동생활체육협의회가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수경 기획재정국장은 475억4천만원에 달하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9% 증가한 297억4천만원, 특별회계는 33.41%증가한 178억원으로 증액 편성됐다. 이 같
박영한 당선자와 부인 백승숙 여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4. 20 새누리당 박영한 후보가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됨에 따라 중구의회에서 새누리당이 다수당(새누리 5명, 국민의당 3명, 더불어민주당 1명)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4월 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중구의회 의원 가선거구(소공·명동·을지로·광희·신당·중림동) 보궐선거에서 선거인수 2만4천947명 중 54.18%인 1만3천51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새누리당 박 후보가 42.6%인 5천661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국민의당 김용만 후보를 12.5%인 1천664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위인 국민의 당 김 후보는 30.1%인 3천997표를, 더불어민주당 송희 후보는 27.4%인 3천641표를 얻었다. 관내 사전투표에서는 1천871명이 참여했으며, 관외사전투표에서는 선거인수 1천141명중 99.5%인 1천136명이 참여했다. 거소우편투표에서는 선거인수 31명중 27명이 참여했다. 동별 득표현황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박 후보, 국민의당 김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 후보가 소공동에서 201(42.9%), 112(23.9%), 1
지난 14일 양찬현 책임검사위원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강평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4. 20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1개월에 걸친 집행부에 대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강평을 실시했다. 지난 3월22일 총괄보고회를 시작으로 각 국별로 결산검사를 진행했으며, 총괄보고회에는 책임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과 이상환 회계사, 최원익 회계사, 최승걸 전 공무원을 비롯해 각 국장 및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대상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4개, 기금 11개 규모이며, 결산총괄 현황은 예산 현액 3천811억 2천89만 980원에 대해 세입결산액은 4천45억 796만 720원이고, 세출결산액은 2천881억 6천810만 8천118원으로 차인잔액은 1천163억 3천985만 2천602원이다. 지난 14일 결산검사 강평에서 밝힌 주요 검사 의견으로는 '순세계 잉여금을 최대한 통제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것', '보조금의 현금 사용 지양해 투명하게 집행할 것', '정확하고 적정한 예산편성으로 집행잔액 발생 감소시킬 것'등을 지적했다. 양찬현 책임검사위원은 &quo
/ 2016. 4. 20 지하철 6호선 신당역과, 4호선 명동역 화장실이 깨끗해지고, 약수, 신당, 청구, 을지로4가역 출입구에는 캐노피가 신설된다.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국민의당, 중구1)에 따르면 2016년 서울시 및 지하철공사 예산 반영으로 중구 관내 지하철 역사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승강편의시설설치공사에 약 15억 원이 반영 된 서울역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가 6월 발주된다. 또 공사가 진행 중인 동대입구 엘리베이터는 6월 개통 예정이다.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지하 4층과 5층 4호선 환승구간에는 약 6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한다. 현재 시 계약심사 의뢰예정에 있다. 장애인화장실 남녀구분과 여성화장실 확대를 위한 화장실 환경개선사업대상은 6호선 신당역과 4호선 명동역을 반영했다. 신당역 화장실 개선사업은 약 2억 5천만 원이 소요되며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설계 완료 후 계약이 체결되면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9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명동역은 올 하반기 설계 반영되었으며 내년 본 공사비 확보 후 착공에 들어간다. 기상여건 악화 시 시민 안전을 위
/ 2016. 4. 20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해 문화관광 중구 예산 18억 1천700만원을 확보해 중구의 문화 활성화, 관광특구 활성화 등 중구의 다양한 문화, 관광, 축제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를 비롯해 2015 제4회 SMF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한지문화제,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을 유치·확보, 축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기여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중구의 지역특성 문화사업으로 달콤한 문화도시, 문화가 있는 가을밤, 인문힐링 음악회, 중구민화합 체육행사, 메르스 피해지역 마을축제, 동대문패션타운공연, 한가위 맞이 전통문화축제, 황학동 주민화합한마당 사업, 한지문화제, 행복나눔콘서트(메르스대응 공공일자리), 중구문화 활성화, 충무공이순신 탄신 기념축제, 충무아트홀 운영지원, 힙합문화페스티벌, 정동길 활성화, 고궁음악회, 서울한양도성 해설프로그램 운영 등 중구에 다양한 문화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혜경 의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