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6. 8 중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만4천908필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 당 가격으로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주민센터, 구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중구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접수 메뉴를 이용하거나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기간 내에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7월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 2016. 6. 8 중구가 경제적으로 힘든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주 소득자의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 등의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중구는 지난 3월 9일자로 '위기상황 인정 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의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함으로써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한 위기상황에 해당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조례에서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경우는 가구원의 보호·양육·간호 등의 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주 소득자의 군복무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급여가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중지돼 생계가 어려운 경우, 실직·폐업 등의 사유로 수도, 가스 등 사용료 체납으로 1개월 이상 공급이 중지된 경우, 임차료가 상당기간 체납돼 생계가 어려운 경우 등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조례제정 이후 지원받은 50가구 중 조례 사유확대로 인해 지원받은 9가구로, 조례제정 전과 비교해 약 18%가 혜택을 받은 셈이다. 향후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
/ 2016. 6. 8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 중구가 의료관광 상품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2014년 3월 전국최초로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중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러시아에서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 해외 유치환자수 3위인 러시아를 집중 공략하는 기회로 삼는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백병원, 차병원, 평강한의원, 세브란스검진센터 등 5개 의료기관에 13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2일에는 하바롭스크에서 러시아 본지 에이전트, 여행사, 병원 등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중구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의료관광 상품으로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숙박·관광·쇼핑 투어 코스를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과 전통 한의학과 한류관광을 접목한 한방의료관광상품 등이다. 3일에는 야쿠츠크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5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한국관광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4일에는 한국관광 상품전에 참여해 한복체험, 손마사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한류문화상품과 함께 러시아어로 제작된 브로셔 등으로 의료상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7월 중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서 의료관광 설명
지난달 17일 경로당 지도자 교육에서 김한수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6. 8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김한수)에서는 지난 5월 17일 중구종합복지센터 9층 강당에서 중구 관내 46개소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 지도자의 변화와 역할 △2016년 서울시 경로당 정책 △경로당 활성화 방안 △경로당 지도자의 덕목과 자세 △경로당 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와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방안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과 김한수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 2016. 6. 8 중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득 지원 및 생활 안정 자금을 융자해 준다. 융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중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상환능력이 있으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가구다. 주민소득지원금 융자 대상은 △소득자금 지원으로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고부가가치 사업을 개발, 소득 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가구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생산하는 가구 등이다. 생활안정자금 융자 대상은 △행상, 소규모 점포 및 영세점포 등의 운영 자금 △천재지변 등 재난을 당했을 경우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 보증금 중 일부(전세보증금 1억2천만원 이하의 주택 대상) △직계 비속인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1인당 고등학교 5백만원, 대학생 1천만원) △폐품재활용사업·환경오염 방지 사업·위해방지 사업 등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의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주민이다. 융자 한도는 주민소득지원금의 경우 4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2천만원 이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연 2.8%이다. 신청을 하려면 △융자대부 신청서(개인정보 사전동의서 포함)
지난달 18일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추대된 장주홍 이사장과 김두철 부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6. 8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장주홍 후보, 부이사장에는 김두철 후보가 각각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지난 5월 1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대의원 146명 중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는 4월 25일 지병으로 박동주 제15대 이사장이 타계함에 따라 임원선거규약 제5조2항에 의거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후보등록을 한 결과 이사장과 부이사장에 각각 단독후보로 등록해 이날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장주홍 이사장은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추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금융환경과 저금리 시대, 그리고 대 마진폭이 좁아진 금융환경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대흐름에 적응할 수 있는 강한 금고를 만들고 도전정신과 추진력을 통해 여러분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qu
지난달 25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구)도로교통공단 부지에 건립예정인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뉴스테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6. 6. 8 서울시 최초 중산층위한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심 교통의 요충지에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중구는 지난 5월25일 신당5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도로교통공단 부지에 건립예정인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뉴스테이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도로교통공단 부지(신당 5동)에 건립될 뉴스테이는 서울시에서는 첫 번째로 건립예정인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으로 2018년 말 완공예정이다. 뉴스테이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연 5%이내의 임대료 상승제한과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이다.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행복주택, 저소득층과 최저계층에게 공급하는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다. 건립되는 신당5동의 뉴스테이 건축규모는 지하4층에서 지상20층 규모로 아파트 6개동 718세대, 연면적 6만7천842㎡ 로 각 세대별 면적은 24 ~49㎡의 중·소 규모로 건축된다. 부대시설로는 근
/ 2016. 6. 8 제2남산타운아파트 제3기 동 대표 회장에 김재동 회장이 재선출 됐다. 지난 5월 10일 주민직선투표로 김재동 회장을 비롯해 11명의 동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23일 3기 임차인 대표회의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3기 임차인 대표회의는 앞으로 △관리비 절감과 보전노력 △주민들의 잡수입 공개등 투명관리 △임차인 대표회의 투명운영(주민의견 청취) △어르신들의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주민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나눔문화 확대 △소통문화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동 회장은 주민직선 1·2기 대표회장을 4년 동안 맡아오면서 △주민PC방 설치 △팩스이용 △미용 무료컷트 실시 △장례복지구좌신설(2구좌) △주민노래자랑(4회) △국한한마당(2회) △비빕밥 행사(수회) △국수나눔(수회) △떡국행사 △주민영화상영 △공유도서관 행복이네 설치 △주민텃밭 가꾸기 △김장나눔행사(4회) △하늘공원 조성 △작은 음악회 △경로 뷔폐 행사 등 입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만들기를 추진해 아파트에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김재동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주민직선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남산타운 아파트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모든 분들이 더
지난달 24일 aPM플레이스 앞에 경관녹지 개선공사가 준공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이경일 의장, 석주형 대표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6. 6. 8 동대문패션타운내 aPM플레이스 앞에 경관녹지 개선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지난 5월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부의장, 정희창 박영한 의원, 석주형 대표, 주민등이 참석했다. 이 공간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대형쇼핑몰, 호텔등이 위치한 동대문문화관광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 지하철 냉각탑 등 많은 지장물로 인해 보행환경 및 경관이 불량해 활용도가 낮은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서울의 중심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녹지 및 휴식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5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aPM플레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6억원과 시비 7억원 등 공사비 13억원을 확보해 2015년 11월 26일 공사를 착공, 5개월의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소나무 등 키큰나무 28주, 장미등 초화류 1만2천500본을 새로 심고, 266㎡에 잔디마당을 조성했다. 그리고 주민들의
/ 2016. 6. 8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구가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보호대책도 마련, 폭염 발생시 냉방시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5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1천500여명 수용 규모의 23개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 돌보미, 재가관리사 등 702명을 고령자와 독거어르신들의 도우미로 지정해 폭염 발생시 수시로 방문 확인하고 필요시 무더위 쉼터로 이동 조치토록 한다.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해 비상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폭염주의보·경보 발령시 이들에게 SMS로 관련 정보를 발송해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나 건강체크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노숙인이나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숙인, 쪽방 밀집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중구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매주 1회 이상 쪽방촌 폭염 취약 환자들의 건강을 체크한다. 보육시설과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체육활동 등 야외 활동을 자제토록 하
지난달 20일 삼익패션타운 한장교 대표이사가 이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2016. 6. 8 남대문 삼익패션타운 관리회사인 주식회사 삼익패션타운의 제12대 대표이사로 한장교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 했다. 남대문 삼익패션타운 관리회사인 주식회사 삼익패션타운의 한장교 대표이사의 임기가 2016년 5월 21일로 만료됨에 이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5월20일 개최해 현 한장교 이사가 참석주주 만장일치로 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즉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 만장일치로 대표이사로 재선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장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이 어려운 가운데 남대문을 대표하는 삼익패션타운의 제12대 대표이사로 재 선임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까지 삼익패션타운을 관리해 온 노하우를 발휘해 삼익패션타운이 남대문 최고 상권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히고 "상인과 점포주들에게 신뢰받는 관리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에 삼익패션타운은 개장3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이벤트 행사를 정부지원금을 받아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이벤트행사와 경품행사, 노래자랑
/ 2016. 6. 8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에 미가입 돼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적용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1개월 이상 근로를 제공하는 일용근로자와 60시간 이상의 근로자가 재직하고 있는 사업장은 건강보험적용 신청해야 한다. 가입대상은 근로자(법인의 이사를 포함) 1인 이상 고용사업장,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월간 60시간 이상 시간제 근로자 등이다. 장기요양기관의 상근근로자(관리책임자 등) 및 요양보호사 등이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 직장가입 취득대상이다. 정당한 사유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사업주는 직권가입 및 과태료 등의 불이익한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나 퇴직 시 발생하는 건강보험료 추가부담 보험료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보수월액 변경 신청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건강보험법 시행령 제36조 제2항에 따라 2016년 1월 1일 부터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보수변경 신청을 의무화하고 있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란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매월 지급받는 보수에 보험료율(2016년도근로자 분 기준 3.06%)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