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제일맘 아카데미에서 임신부들이 '태교발레'를 하고 있다. / 2016. 6. 22 제일병원 제일맘 아카데미는 최근 임신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태교발레'를 6월부터 시작한다. 태교발레는 임신 중 건강관리와 출산준비에 필요한 복식호흡 및 복근운동, 골반이완, 괄약근을 단련시켜 체형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순조로운 분만을 위한 최적의 운동 중 하나로 꼽힌다. 임산부 발레는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동작을 선별해 만들어 손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으며, 클래식 명곡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정서 안정과 음악 태교도 병행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디큐브 태교발레단이 맡는다. 신청은 제일병원 홈페이지(제일맘아카데미)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은 임신 15주 이후 주치의와 상의 후 가능하다. 한편, 제일병원 제일맘아카데미는 한 달 교육과정의 제일맘 스쿨을 비롯해, 소프롤로지 분만교육, 모유수유 교육, 임신주기 교육, 다태아 산모교실, 산모특강, 주말 부부교실, 주말 가족힐링 태교 콘서트 등 다양한 산모교실 운영을 통해 출산부터 육아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임산부 필수교육
/ 2016. 6. 22 한 여인의 운명적 사랑을 아름답고도 비극적으로 표현한 낭만 발레의 명작으로 꼽히는 '지젤'이 유니버설발레단의 무대로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 오른다. 낭만 발레의 정수로 꼽히는 '지젤'은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비평가였던 테오필 고티에가 '윌리'에 관한 작품을 읽고 영감을 받아쓰게 된 작품이며, 쥘 페로와 장 코라이의 안무 그리고 아돌프 아당의 음악으로 1841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세계 초연된 이후 17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숭고한 영혼을 지닌 '지젤'의 영원불멸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지젤'은 1막에서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며 광란의 여인이 되는 '지젤'의 모습이 그려지고, 2막에서는 죽음을 뛰어넘은 애틋하고 숭고한 그녀의 사랑을 아름답지만 더욱 비극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지젤'은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 푸른 달빛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윌리들의 군무, 전형적인 비극 발레로서 주인공의 애절한 드라마가 관객을 매료 시킨다. '몸으로 쓰는 낭만동화'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낭만화 우아함의 극치
/ 2016. 6. 22 제12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가 지난 6월 18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중구청장상에는 리라아트고(학생부), 연합회장상에는 성동교육스포츠센터(일반부)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댄스체조부문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충무아트홀 밸리걸스, 우수상에는 광희초, 청구초, 댄스체조부문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충무아트홀 벨리사항,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우수상에는 신당5동 주민센터, 손기정 세이크 잇, 민속체조 일반부문에서는 동화동 주민민센터, 댄스체조 노년부에서는 청구동 주민센터, 댄스체조 노년부에서는 청구동 주민센터, 민속체조 노년부에서 을지로동 주민센터, 개인전 일반부 댄스체조에서는 하연주, 조영주, 개인전 초등부 댄스체조에서는 양지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속체조 노년부 우수상에는 약수노인복지관, 광희동 주민센터, 일반부 개인전댄스체조 우수상에는 이소엽, 박혜정, 개인전 초등부 댄스체조 우수상에는 김진영 학생이 차지했다.
/ 2016. 6. 22 서울중구시민연대(상임대표 김재동)가 오는 7월 1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민 노래자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티브로드 종로중구방송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구청과 중구구의회, 중구자치신문이 후원한다. 이 행사에 필요한 무대, 음향, 출연진, 참가자 시상품은 (주)티브로드 종로중구방송이 부담하해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맛집과 음식점을 소개하는 서울의 창, 오피니언리더를 소개하는 '만나고 싶었습니다.'등이 15분간에 걸쳐 방영된다.
/ 2016. 6. 22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다양한 평생교육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노후 여가생활을 보다 건전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7∼12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고전민요 외 23과목), 취미여가지원사업(신바람 가요교실 외 23과목), 건강생활지원프로그램(튼튼허리운동 외 11과목), 사회참여지원프로그램(인형극 외 4과목), 외부지원프로그램(웰빙요가 외 6과목)이 있다. 수강료는 평생교육 유료프로그램 월 3천300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프로그램과 동아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IT정보화교육(컴퓨터) 유료프로그램은 월 5천원(사진동영상편집/주2회/2시간/7,500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프로그램이 있다. 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7∼12월)은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댄스스포츠룸바부터 실생활 여행영어까지 교육 및 체조, 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양찬현 의원이 오토바이를 세우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2016. 6. 22 "청구·약수동 등 2년 동안 달린 거리만 5천km가 넘습니다" 초선인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은 '오토바이 맨 구의원'으로 불린다. 그의 애마(愛馬)는 자동차가 아니라 125cc 국산 오토바이기 때문이다.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구입한 이 오토바이는 지역구인 청구동과 약수동 곳곳을 발빠르게 누비고 다닌다. 2년 동안 달린 거리만 5천km가 넘는다. 조그만 오토바이로 서울∼부산간 거리(420km)를 3번 가까이 왕복한 셈이다. 기름값도 그동안 200만원 넘게 들었다. 서울 토박이인 양 의원은 약수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약수동에서 살고 있다. 그는 장충동 구의원이었던 김영한 전 의장이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를 누비며 의정활동 하는 것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것을 귀감삼아 정치에 뜻을 두면서 선거운동을 하기 전 가장 먼저 오토바이를 구입했다. 2년 이상 오토바이를 몰다 보니 저절로 오토바이 예찬론자가 됐다고 한다. 그가 꼽은 오토바이의 장점은 자동차로 이동하면 그냥 지나칠 것을 오토바이를 타면서 좀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자동차가 들어
지난달 18일 중구의회 의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지역현안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2016. 6. 8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 지역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가졌다. 중구의회는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해 자치단체 간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두 지역의 현안 및 특징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의원 소양교육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정책관실 법제심사담당 강인태 사무관을 초청, 자치입법 실무 강의를 통해 조례 제·개정 시 착안사항 및 실무기법, 그리고 사후평가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치입법에 대한 제반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 중 하나인 자치입법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동시에 우리 중구와 같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인 제주도의 도청과 의회 비교시찰을 통해
지난달 24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두타 조영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6. 8 중구는 5월24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두산타워와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지원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산타워 조용만 대표이사, 중구 청소년수련관 박현수 관장을 비롯해 두산타워 자원봉사 직원 15명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학대, 청소년 비행 등 아동·청소년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구와 지역 기업인 두산타워가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하고,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구와 두산타워는 중구 청소년 사업의 구심점인 중구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 협약식 당일 야구장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4대문 역사탐방, 식생활 나눔 활동, 장학금 후원 등 진행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두산타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시설개선 공사 전(좌), 시설개선 공사 후(우), 원안 사진은 양찬현 의원) / 2016. 6. 8 약수역 3번 출구에 설치돼 있던 경량화 캐노피가 깨끗한 통유리 캐노피로 새 단장됐다. 약수역 3번 출입구는 건설 당시 캐노피가 미설치돼 있어, 기상이 악화될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우선적으로 경량화 캐노피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2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수역 3번 출구에 설치된 임시 캐노피의 재질이 조잡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양쪽 측면은 개방돼 있어 눈·비가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고 있다며 캐노피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후 양찬현 의원은 최판술 서울시의원의 협조를 받아 서울메트로와 협의해 약수역 캐노피 시설 개선 공사를 확정하고, 서울메트로에서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사를 거의 완료하고 마무리 단계만 남아있다. 이러한 양찬현 의원의 5분 발언을 계기로 미관도 개선하고, 캐노피의 양 측면을 유리로 마감하는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안전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 양 의원은 "요즘과 같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친환경 우수의원 상을 수상한 이화묵 의원. / 2016. 6. 8 중구의회 의화묵 의원이 지난 5월 27일 에코데일리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 우수의원상은 에코데일리 신문사가 주최,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원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2016년 친환경 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이화묵 의원은 자원재활용, 쓰레기 매립현황 및 쓰레기 감량 등 친환경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 의원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견학해 쓰레기 매립현황과 환경관리에 대해 살펴보고 쓰레기감량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환경보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화묵 의원은 "이번 수상은 중구민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연보호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중구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2016. 6. 8 중구 버스정류소 10곳 중 7곳에 버스도착 시각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의원(중구1, 국민의당)은 시비 반영을 통해 2017년까지 중구 버스 정류소 116곳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안내기(BIT)는 버스도착, 날씨정보, 교통상황 등을 알려주는 단말기다. 정류소 편의시설 중 버스이용시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설치요구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중구 시내버스 정류소는 총 157개소로 이중 55개소에만 단말기가 설치돼 있어 중구 주민은 물론 중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을 파악한 최 의원은 2015년 서울시 예산 3억 4천만 원을 반영, 신당역, 중앙시장 앞, 신당동(청구역), 충무아트홀 등 19개소의 정류장에 단말기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동화동, 충정로역, 을지로입구역을 포함한 21개소에도 단말기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단말기 설치 사업은 서울시에서 독립형BIT와 알뜰BIT 두가지 유형으로 설치하며, 알뜰BIT의 경우 4개 노선 이하 정류소를 대상으로 우선 설치한다. 알뜰BIT 중구 설치는 올해
지난달 16일 이혜경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6. 6. 8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5월 1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전국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협력을 높여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115건(개인 109건, 단체 6건)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 출석일수, 상임위원회 참석일수, 의정연수 및 의원연구모임 참가횟수,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횟수 및 조례 대표발의 건수 등 정량적인 수치뿐만 아니라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접을 거치고 사무처 현장실사 등 입체적인 심의절차를 거쳐 매우 엄정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경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방문, 의정활동, 민생안정, 예산확보 등 지역 발전 및 서울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소외된 계층의 애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