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7. 6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016 충무아트센터 미술교육프로그램 ‘서양미술사 아틀리에’를 6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서양미술사 아틀리에’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은 원시 미술부터 20세기 추상미술까지 서양미술사에 등장하는 대표작 60여점을 바탕으로 미술과 과학, 연극, 음악이 만나는 통합감상법을 익혀 원작감상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 총 90분 동안 아트 애듀케이터(art educator)와 함께 진행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르주 쇠라, 램브란트의 작품을 통해 모나리자가 현대미술에서는 어떻게 재해석되었는지 이해하고, 표현기법과 빛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2016. 7. 6 스마트폰의 기능과 사양들이 고급화됨에 따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1:1 맞춤 교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삼성SDS, 한양공고 봉사자와 연계해 복지관 내 1층 식당에서 문자보내기, 단축번호 사용하기, 사진 찍기, 카카오톡으로 무료통화하기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함으로써 어르신과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에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지상욱 대변인이 구의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2016. 6. 22 상임위는 정무위로 배정 중구지역 출신인 지상욱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지난 6월 3일 새누리당사에서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대변인 임명장을 받았다. 지상욱 의원은 "새누리당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를 갖고 국민의 뜻에 따른 혁신, 변화를 모색하는데 있어 그 뜻을 더욱 잘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새누리당 차원에서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고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수많은 청년근로자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하는 새누리당이 되겠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새누리당의 최전선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아픔과 애환을 피부로 공감하는 대변인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변인의 첫 일정으로 김현아 새누리당 대변인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구의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와 같은 일이 반복되는데 대한 안타까움, 서울메트로의 행태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일 최판술 시의원이 김형철 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2016. 6. 22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국민의당, 중구1)이 지난 19일 중부소방서장실에서 김형철 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한 삶과 지을 개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소방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원스톱 종합민원실 개선사업, 노후식당환경 개선공사 등 직원 직무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70m고가사다리차 도입과 중부소방서 30년 숙원사업인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가능케 한 공로로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다. 소방서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식당 환경개선공사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식당,주방, 대기실, 계단실 등 145㎡에 대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9일 28일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바닥, 벽, 천정재 교체로 위생적인 식당환경 구축, 고효율 LED 조명등 교체 등 쾌적한 분위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도에는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을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형철
/ 2016. 6. 22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 6월 10일 서울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로운 서울브랜드 I SEOUL U 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하고, 둘째, 인내의 자세가 필요하고, 셋째, 시민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 브랜드는 아이디어 공모, 후보안 압축, 최종 선정까지 모두 시민주도형으로 추진돼 약 20만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만큼, 서울시의 독점적 저작물이 아닌 모든 서울 시민이 공유하는 브랜드로 개발의 당위성과 지속성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가 서울의 새 브랜드의 '개발'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서울브랜드위원회는 서울브랜드의 '확산'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사실 기업이든 도시든 브랜드를 성공시킨다는 것이 쉽지 않다"며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고, 꼭 그렇게 한다고 반드시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지만 서울브랜드의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19일 서울의 새 브랜드를 I SE
/ 2016. 6. 22 중구가 생활현장 속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참여를 통해 해결하는 정부3.0 서울 중구 국민디자인과제 '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 사업이 '정부 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307개 사업 중 1차 서면심사로 32개 사업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13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지난 6월 2일 발표했다.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특화과제로 선정된 중구는 5천만원의 사업비와 800만원의 국민디자인단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지난 4월 5일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국민디자인단 간담회를 다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 동 주민협의체에서 제기한 안건을 공유하고'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 사업'을 정부3.0 중구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서울중구 하티 국민디자인단의 브랜드화를 위해 CI를 제작, 정동야행 등 각종 축제 시 구민 밀착홍보를 펼쳤다. '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 사업은 무단적치물, 불법간판, 불법주정차 등 생활현장 속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전문가와 관련부서의 협
지난 13일 인현시장 빈점포 7개소에 청년상인들 입점 개소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6. 6. 22 충무로 인쇄골목 선술집으로 알려진 맛집 골목 인현시장에 청년상인들이 몰려온다. 중구는 인현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빈 점포에 청년 상인을 입점시키는 개소식을 지난 6월 13일 인현시장 입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김기래 부의장, 박영한 정희창 의원, 김기성 인현시장 상인연합회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인현시장은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이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 창업지원 시장 전국 20개소 중 한 곳으로 뽑힌 골목시장이다. 이번에 입점한 청년 장사꾼은 총 7팀으로 올해 3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임차료가 전액 지원되며, 빈 점포를 개조하는데 드는 인테리어 비용의 60%가 지원됐다. 창업 전 상품 마케팅과 창업교육 등도 포함해 총 2억84만원이 국비가 지원됐다.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상인을 모집해 올해 4월에 7개팀을 선정했다. 도심속 숨겨진 오래된 골목시장인 인현시장에 새로운 열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장사꾼들의 분야는 다양하다. 참신
지난달 29일 안면도로 나들이를 간 청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6. 22 청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지난 5월 29일 안면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40년 이상 봉사한 원로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합을 도모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애 회장은 "손자 같은 후배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워하는 원로 회원들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동적 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이런 만남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은 청구동 성지빌라 주변에 쓰레기와 잡풀이 무성한 공터를 개간해 꽃을 심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 2016. 6. 22 주민위원회 주도로 업체 선정 황학동 중앙시장 포목부, 보리밥 골목과 을지로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퇴계로 일대, 남산타운제2상가의 간판개선사업이 새 단장 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8일 황학동 주민센터에서, 2일에는 신당동 주민센터에서, 5월31일에는 남산타운제2상가에서 건물주, 점포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판개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황학동 중앙시장내 포목부 보리밥골목 구간 65개 점포와 광희문에서 구(舊)도로교통공단 사거리까지 퇴계로 일대 174개 점포, 남산타운제2상가 60개 점포의 무질서한 간판을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올 11말까지 추진된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건물별, 점포별 여건에 맞춰 크기와 숫자를 조절한 간판으로 바뀐다. 창문을 이용한 어지러운 광고물은 제거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 설치된다. 또한 기존 형광등에서 에너지 절약에 매우 효과적인 LED 간판으로 교체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황학동 중앙시장 사업비는 1억2천400만원과 남산타운제2상가 1억2천만원은 100%로 구비로 충당했으며,
/ 2016. 6. 22 남대문시장과 다동, 서소문 일대 등 중구 도심재개발구역 내 미 시행지구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기존 건축물의 건축 규제 완화가 탄력있게 적용된다. 중구는 지난 40여 년 간 건축이 제한돼 온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사업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5월 25일부터 건축 규제 완화 범위를 확대 적용했다. 이는 1973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40여 년이 지나도록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전면철거형 정비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현 추세를 감안,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발상을 전환한 것이다. 건축규제 완화가 확대되는 지역은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미시행지구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모든 건축물이다. 이번 변경안의 큰 골자는 획일적으로 규제돼 온 신축 또는 증축 건물의 허용 범위를 용적률 240% 이하, 건폐율 90% 이하, 4층 이하까지 완화한 것이다. 2016년 6월 현재 중구에는 21개 구역 163개 지구가 있다. 이 중 32%인 52개 지구가 장기간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붕괴나 화재, 방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어 도심 쇠퇴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6일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과 최창식 구청장, 시민단체와 중구 민간자율정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6. 6. 22 올해 초 불법현수막 제로시대를 선언하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전면 철거한 중구가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민과 함께 펼쳤다. 지난 6월 16일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 불법광고근절시민모임 주관으로 마련된 캠페인에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과 최창식 구청장, 시민단체와 중구 민간자율정비단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동별 20∼30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총 275명의 민간 자율정비단이 결의식을 시작으로 출범했다. 이들은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설치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불법현수막을 정비하는 현장을 재현하고 명동을 방문한 시민들과 점포주들을 대상으로 가두행진을 펼치며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나누는 가두행진과 함께 캠페인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강력한 정비에 나섰다. 우선 밤낮으로 단속해도 하룻밤 사이 우후죽순 걸리는 불법현수막을 24
지난 15일 이호평 본부장이 신개념의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 브랜드인 'KEPCO e+Service'를 서울지역 4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있다. / 2016. 6. 22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6월 15일 신 개념의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KEPCO e+Service'라고 브랜드화해 서울지역에 있는 4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 대상고객은 △동원F&B 본사 및 지방의 9개 사업장 △㈜두산FM사업부 두산타워 △연대 서울캠퍼스 △한화역사(주)등이다. 이번에 출시한 'KEPCO e+Service'는 기존에 한전이 고객들에게 제한적이거나 비공식적으로 제공해오던 서비스들을 업그레이드하고 대용량 고객이 전기사용과정에서 느끼는 Need들을 추가 발굴, 공식적인 서비스 상품으로 출시한 고객맞춤형 부가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에너지 효율향상, 설비점검 및 긴급복구 등의 10개 분야 35개 부가서비스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KEPCO e+Service 란 전기사용신청을 위한 준비단계를 포함해 전기사용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사용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