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8. 10 여성들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똑똑한 화장실이 중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중구는 최근 발생한 여성 치안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중구 관내 공중 화장실 19개소에 '스마트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비명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비상벨'은 손기정 체육공원, 응봉근린공원 등 근린동원, 어린이공원, 마을마당 등을 포함한 공원내 공중화장실과 남대문시장, 청구역, 광희동 먹자골목 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19개소다. 기존에 직접 눌러야 작성하는 비상벨 시스템보다 진화된 '스마트 비상벨'은 비명, 타격소리, 폭발음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관제센터와 연결, 경찰이 출동하고, CCTV를 이용해 범죄현장을 촬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버튼식 비상벨과 경광등, 싸이렌도 함께 설치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벨이 울리면 위험을 경찰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화장실 입구에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안심거울(미러시트지)도 부착해 한적한 곳에 떨어져있는 공중화장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최근에 발생했던 여성 치안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전수조사하고, 관내 중부·남
/ 2016. 8. 10 국민연금공단, 실업크레딧 제도 8월 1일부터 시행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유동완)는 국민연금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 중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이 연금보험료 납부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제도'를 2016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실업크레딧 지원을 신청한 사람의 인정소득 상한이 70만원인 경우 월 본인이 1만5천750원(25% 본인부담)만 납부하면 1년간 최대 총 56만7천원(월 지원보험료 4만7천250원)(75% 국가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달 20일 초복맞이 삼계탕 잔치에서 이대일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8. 10 신당5동과 황학동, 신당동등에서 잇따라 삼계탕 잔치를 마련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대일)에서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월 20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바살위에서는 250여만원을 들여 저소득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함께 떡과 수박도 제공했다. 이는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학동 중앙시장 노벨유통 권기환씨가 닭 300마리를 후원했다. 이대일 위원장은 "매년 초복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학동 직능단체연합회(회장 박수원 자치위원장)에서는 이날 4층 강당에서 2016년 초복맞이 어르신 건강기원 건강식 제공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을 대신해 황치영
지난달 20일 황학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강원도 옥수수 직거래장터에서 박수원 위원장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8. 10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원)와 강원도 홍천군 서면 굴업리(이장 양경모) 주관으로 7월 20일 황학동주민센터 앞에서 강원도 옥수수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날 옥수수 직거래장터는 지난 7월 11일 열렸던 굴업리 수확 감자 직거래장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두 번째로 추진한 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당일 굴업리 이장(양경모) 및 홍천 서면 발전위원장(박수원)이 직접 트럭 1대에 옥수수를 싣고 황학동을 방문했다. 강원도 서면에서 수확한 찰옥수수 한 망(15개)을 만원에 판매했고, 지난 감자 직거래장터에서 준비된 20kg 100상자가 완판된 데 이어 이번에도 준비된 찰옥수수 250망이 모두 판매돼 직거래장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원도 홍천군 서면 굴업리와 2014년 10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협력사업과 상호방문을 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직거래장터 또한 강원도에서 자란 품질 좋은 농산물을 황학동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
지난달 23일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2016년 꿈을 여는 교실 상반기 발표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8. 10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은 지난 7월 23일 수련관 지하 1층 극장에서 2016년 꿈을 여는 교실 상반기 발표회 '꿈★바라기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시상식, 사진전, 영상전, 포토존, 청소년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중에 배운 체험활동 결과물과 자치조직 동아리 'Maker-Re'가 상반기동안 제작한 업사이클링 작품 등을 전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1부에서는 모범청소년과 우수강사,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2부는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뮤지컬, 난타, 우쿨렐레, 댄스, 밴드의 공연으로 청소년의 끼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소통코너 '이구동성'은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방과 후 아카데미 관계자와 실무자 간 교류할 수 있는 코너로 진행됐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지난달 19일 서울하얏트호텔에서 민응기 제일병원장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6. 8. 10 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10년 연속 국내 소비자들이 꼽은 가장 신뢰하는 여성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일병원은 지난 7월 19일 서울하얏트호텔에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여성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마스터피스 브랜드로 등록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 상은 한 해를 이끌어온 산업부문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선정된다. 제일병원은 여성질환 진료의 전문성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음으로써 10년 연속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전문병원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날 대표 수상한 민응기 병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전문병원 브랜드에 걸맞게 모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 감동을 주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제12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 수화보급' 일반부문에서 이영도 고문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6. 8. 10 한국수화통역자원봉사단 청림회 이영도(중구수화동아리 회장) 고문이 지난 7월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 수화보급' 일반부문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수화보급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한 사회봉사자를 시상하기 위해 대한민국 통일문화 창작진흥회가 주최하고 연예저널, 소년중앙일보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서울시와 시도, 교육청이 후원했다. 이영도 고문은 80년대부터 수화를 배우고 수화통역사를 많이 배출한 한국수화통역자원봉사단 청림회에 참여해 회장을 거쳐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활동과 수화보급을 위해 수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관내 행사시 수화공연을 통해 수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는 현재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부회장과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장을 맡아 적극적인 환경보호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제일병원 정철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 2016. 8. 10 제일병원 정철 홍보팀장이 지난 7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회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정부3.0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정부 3.0'은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그리고 부처 간의 소통·협력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정책이다. 정철 팀장은 정부의 '의료기관 출생신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5년간 제일병원에서 근무하며 산모교실 운영 등 임신·출산 관련 각종 문화 콘텐츠 제작으로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구보건소에서 자장가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구청 직원들. / 2016. 8. 10 중구가 저출산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부부가 될 직원들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아기 자장가 만들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장과 가족생활을 병행하면서 출산과 육아에 부담과 두려움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중구가 마련한 이 사업은 구청과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음악 강사가 나서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옹달샘, 나비야, 곰세마리, 열꼬마 인디언, 스와니강등을 우쿨렐레로 코드를 연주해보고, 음원에 맞추어 가사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육아에 대한 관심도도 높여 아이를 둔 또래 직원들 사이에는 화제가 될 정도였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예비부부와 임산부 주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악기와 악보, 강사비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이외에도 저출산시대에 대응하는 중구의 출산장려정책은 세심하고 다양하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난임부부 임신 수술비 지원, 예비부부 및 신혼기 부부교육, 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
/ 2016. 8. 10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지난 5월20일 중구 기획상황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 20여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저소득 아동 돌보미 봉사활동이나 농촌봉사활동, 자원봉사캠프장, 침뜸봉사단, 경로당 식당 배식봉사 등을 하는 인물로 구성돼 자원봉사 발전방향, 단체지원 육성방안, 자원봉사활동 참여, 봉사자 격려 등을 하게 된다. 운영위원들은 6월 월례회의에서 운영위원장에 신영민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함에 때라 3기에 이어 4·5기 위원장으로 연임됐다. 신영민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정부로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는 운영위원들이 단합해서 소통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 2016. 8. 10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8월 24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5회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제5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아빠의 청춘, 대머리 총각, 노오란샤스의 사나이 등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성악이라는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재해석한다.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 전화접수(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다. (관람신청 및 문의☎02-2230-6633)
/ 2016. 8. 10 작년이어 일일 전공체험학교도 운영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7월 26일 일본 나루오 화학연구소와 미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화예대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 ㈜나루오 화학연구소 나카무라 토요히코 사장을 비롯한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프로젝트 활성화 및 기술교류를 비롯해 문화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양 기관의 교류뿐만 아니라 미용교육의 국제화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창업 70년을 맞은 주식회사 나루오 화학연구소는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위치한 미용 제품 생산회사로, 두발 화장품의 연구 개발에서 생산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면서 새로운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개발도 하고 있다. 정화예대는 ㈜나루오 화학연구소를 비롯해 하와이주립대학 카피올라니 커뮤니티칼리지, 일본 도야마현 미용업생활위생동업조합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협약을 통해 글로벌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명동캠퍼스에서 특성화 된 프로그램의 일일 전공체험학교를 운영해 9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