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금연캠페인에 참가한 정화예대학생, 교직원 및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명동파출소 관계자들이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 2016. 9. 7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8월 29일 중구청 건강도시팀, 남대문경찰서, 명동파출소, 정화예대 총학생회 및 교직원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화예대 총학생회 학생, 교직원 및 중구청, 남대문 경찰서와 명동파출서 경찰관들은 명동캠퍼스 주변 주요 흡연지역을 돌며 금연을 권장하고, 학교 인근 50m는 금연구역으로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지도했다. 더불어 담배꽁초를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2016. 9. 7 시인, 수필가, 작가들의 등용문인 중구문인협회(회장 김기동)가 중구구민회관으로 사무실 이전과 함께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이는 각박한 물질과 황금만능의 이기주의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중구구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정서교류와 감성고양을 통해 힐링과 회복으로 보다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격은 문학을 사랑하며 서울 중구에 거주하시거나, 사업체, 또는 직장이 서울 중구에 있는 분(학력, 연령, 등단 여부 불문)이면 가능하다. 지원은 2016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신입회원지원서는 협회에서 배부하거나 이메일로 송부해 준다. 특히 일정기간 소정의 교육 기간을 거쳐 서울중구문인협회 정회원으로 입회 자격을 부여하며, 일정 기간 훈련(창작활동)하여 등단 및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입회 자격을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중구문학지에 작품 게재, 서울문단에 작품 활동, 시화전, 시낭송회에 참여하고 각종문학행사에 참여 및 공동 활동을 하게 된다.(문의☎ 010-6377-6691)
/ 2016. 9. 7 청구노인복지센터서는 종이접기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르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종이접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접기 동아리는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우수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조적으로 모여 종이접기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나누는 모임이다. 더불어 자조모임 이후 어르신들의 재능을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신일교회어린이집에서 2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 액자거울, 가방 등 다양한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만 60세 이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달 25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공연하고 있다. / 2016. 9. 7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지난 8월 25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2011년부터 총 33회 공연 개최를 통해 8천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을 해왔던 충무아트센터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의 34번째 공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솔리앙상블(바이올린 김지윤, 첼로 박고운, 피아노 김재원)은 클래식 실내악계의 다크호스로 대중들에게 가까운 레퍼토리와 진중한 클래식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는 신세대 클래식 앙상블로 클래식 실내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모차르트, 생상스, 피아졸라 등 유명 클래식을 아름다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는 곳으로 1970년 개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계기로 2010년에 재개관한 역사적인 공간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일 중구 등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무료봉사활동을 전개한 중부회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6. 9. 7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회장 최보순)는 9월 1일 서울시와 합동으로 강북·노원·중구에 위치한 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등기구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무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중구에 위치한 여성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시설장 조성옥)에서 오래된 등기구를 LED등으로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이날 실시된 복지시설 4개소의 봉사활동에는 방등 75개를 LED등으로 교체하고 누전차단기 4개를 새로 교체했으며 최보순 회장, 김재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업체소속 기술자 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 발대식에서 최보순 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왔지만, 오늘 봉사활동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서울시 소재 161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 중 우선 12개소를 선정,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 회원님들 자발적인 참여함에 따라 더불어 같이 잘 사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시발점이 된 것 같다"며 "연차적으로 서울시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활
지난 2일 유동완 지사장과 이금영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9. 7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유동완)는 9월 2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노력키로 합의했다. 유동완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장은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부패 없는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두 기관으로서 노력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보다 애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영 약수노인복지관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16. 9. 7 유래없는 폭염으로 8월 한달간 중단됐던 '을지유람'이 9월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중구는 9월 1일부터 을지로 골목길 투어인 '을지유람'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을지유람'은 7월말부터 30도가 훨씬 넘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참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8월 한달간 운영을 중단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을지유람'은 중구민들로 구성된 구민해설사들의 안내로 타일·도기거리, 송림수제화(서울시 선정 미래유산), 원조녹두, 노가리골목, 공구거리, 을지면옥, 통일집, 조각거리, 조명거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돼 있다. 또한 을지로 골목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디자인·예술가들의 작업장도 찾아 그들의 예술활동을 엿볼 수 있다. 모두 을지로 골목의 역사문화유산, 특화거리, 맛집 등이다. 특히 공구거리 주변은 산업근대화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영화촬영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래서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감시자들(감독 조의석·김병서, 2013)〉 의 주 촬영지도 바로 이곳이다. 중구는 9월 운영 재개에 맞춰 을
/ 2016. 9. 7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의미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과 세대 계층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IT시대에 발맞춰 휴대폰 활용 교육이 증설됐으며, 정보소외 계층이 아닌 정보 활용 계층으로서 긍정적인 신 노년층 세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정보화 대학 컴퓨터 유료 프로그램 △생활 속의 스마트폰 △인터넷 입문과 검색배우기 △윈도우7과한글2010 △인터넷활용 △사진동영상편집&파워블로그 △컴퓨터&스마트폰 고급 △인터넷을 이용한 쇼핑과 여행)은 오전 9시 50분부터 15시 20분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분기(4∼6월) 유료 프로그램은 주2회 1시간씩 진행되며, 수업료는 5천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무료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 프로그램 △생생한 디지털 △디지털로 일하기 △정보생활 첫걸음 △한글2010초급)은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동영상강의 및 자율학습
/ 2016. 9. 7 요즘 소위 '밀당'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밀어내기'와 '당기기'의 줄임말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남녀관계의 미묘한 심리싸움을 뜻하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는 말이다. '밀당'을 잘 하면 상대방이 보다 더 쉽게 자신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하는데, 이 말이 비단 남녀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밀어내기만 존재한다면 어떤 관계가 지속될 수 있겠는가. 중구청에서는 구유재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그동안 직능단체가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을 구민회관으로 이전시켜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배치하고 유상임대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직능단체에 대한 유상임대 전환 추진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대부분의 직능단체가 재정여건이 열악하여 사무실 임대료 납부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유상임대에 대하여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직능단체 사무실을 통합하고 유상사용으로 전환함으로써 구유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법적 근거 없는 무상사용을 바로잡아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는 중구청의 입장도 분명 명분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직능단체의 역할이 공익과 봉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지난 22일 2016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8. 24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8월 22일 2016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기래 의장을 비롯한 변창윤 박영한 양은미 양찬현 정희창 고문식 이화묵 이경일 의원은 국가안보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후 유사시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군·관·경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을지연습 상황실을 둘러봤다. 이어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훈련상황 등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청취한 뒤, 훈련 중인 공무원, 군인, 유관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기래 의장은 "을지훈련에 성실하게 임해주시는 군인, 경찰, 공무원 여러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6. 8. 24 지상욱 국회의원(새누리당 중구성동구을)은 지난 8월 10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로부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중구 관내 하수관거 노후로 인한 상습 침수와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예산을 반영해 황학동, 동화동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노후, 불량하수관을 정비하게 되면 하수관 역류, 파손으로 인한 도로함몰,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도 기능회복을 통해 상습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황학동 주택 및 상가 810세대 2천500명, 동화동 현대아파트 및 주택 등 500세대 1천500명 하수민원과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욱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에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옥어린이집 앞 데크계단 설치 공사 전(좌), 후(우)(원안 사진은 양찬현 의원). / 2016. 8. 24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이 금옥어린이집 앞에 데크 계단을 새로 설치토록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시 공원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와 성동구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응봉근린공원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도로를 경계로 금옥어린이집은 성동구에, 이번 데크 계단이 설치된 맞은 편 보행로는 중구 약수동에 속하는데 이 보행로가 금옥어린이집 앞에서 끊겨 보행자들이 차도로 우회해 통행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또한 기존 보도는 경사가 있어 궂은 날씨에 노약자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으며, 실제로 양찬현 의원은 이곳에서 노약자 낙상사고가 있어 계단을 조성해 달라는 민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양 의원은 공원 보수정비 계획 단계에서 구청에 보행로를 연결하는 동시에 가파른 경사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고, 구청에서는 보행자들이 차도로 나가지 않고 보도로 다닐 수 있도록 데크 계단을 조성,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성신은혜교회 앞 계단에 핸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