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김영주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6. 11. 9 한국외식업중앙호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 동안 경북 안동 소재 나트륨저감화 실천업소 탐방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트륨저감 실천업소인 콩깍지 식당 등과 유명음식점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이는 2013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인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관련,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보호와 외식업 영업자의 올바른 식생활문화 조성으로 건강한 외식문화 산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탐방업소의 벤치마킹을 통한 불황극복 및 경영 수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주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 세미나와 함께 전국 유명 음식점을 탐방해 경영수지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에 앞서 중구청 앞에서 뒤 조걸 회장과 회원들이 최창식 구청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1. 9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6일 덕수궁 앞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질서, 보행질서, 행락질서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으로 시민의 왕래가 많은 거리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에게 볼펜을 배포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10월 30일에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을 찾아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원 38명과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적인 산행을 실시해 보다 나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걸 회장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만추의 계절을 맞아 행락객들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초질서지키기 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행동 강령인 질실, 질서, 화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노인회 개방경로당 행사에서 구연동화를 하고 있다. / 2016. 11. 9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김한수 회장)는 중구(최창식 구청장)와 함께 5월부터 관내 경로당의 기능을 확대해 지역의 사회와 함께 하는 경로당으로 만들기 위한 개방경로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개방경로당 사업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로당과 경로당 유휴 공간 및 시간에 경로당 시설 및 장소를 대여 하는 시설대여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관내 8개 경로당을 우선 선정, 지난 5월부터 경로당을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개방 경로당 사업은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함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폐쇄적인 경로당의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핵가족화로 잊혀져 가는 어르신들을 친숙한 이웃이자 우리의 부모님으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현재 개방경로당 사업은 5월부터 8개 경로당(SH롯데캐슬, 약수, 장충, 청송, 신당, 하이베르, 청구e편한세상, 황중)을 진행하고 있으며, 2차로 9
최창식 구청장이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 대사에게 명예 구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 2016. 11. 9 최창식 구청장은 10월 27일 구청장실에서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캐나다 대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중구의 대표적 축제로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때 주한캐나다대사관을 개방해 지역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한국과 캐나다의 굳건한 우호협력관계를 보여준 에릭 월시 대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에 단독 건물을 갖고 있는 주한캐나다 대사관은 지난해 가을부터 정동야행에 동참해 늦은 밤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해왔다. 올해 가을 정동야행축제에도 주한캐나다대사관은 10월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층 정원과 로비 및 지하1층 도서관을 활짝 개방하고 포토존을 운영했다.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캐나다 대사는 95년 캐나다 외교통상부에 들어가 터키, 헝가리, 스위스, 독일 등에서 외교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2월 15일 한국 주재 캐나다 대사로 부임해 양국간 다양한 친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과 캐나다는 1963년 공식 수교를 맺었으며, 1973년 현재의 정동(중구 정동길 21)에 주한
/ 2016. 11. 9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10월 29일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권리축제 'All Right Festibval', 청소년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한 '히어로 축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문화축제 '단·지'로 구성된 '삼색축제'를 1층 로비 및 약수사랑터에서 개최했다. 권리 축제 All Right Festival은 올해 2회째 열리는 축제로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아동의 놀 권리, 장애인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교에서의 권리,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생활 속 권리를 지키는 방법, 세계시민으로 가지는 권리와 의무 등 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히어로 축제'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나라사랑 체험활동 '우리동네 H.E.R.O' 활동의 일환으로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한반도 그리기, 지역사회 호국영웅에 대한 전시, 대한민국 호국 퀴즈 등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현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활동을 하는 것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
2016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을 차지한 김영주(우) 지회장, 백항선(중) 교수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1. 9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영주 중구지회장과 부인인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교수)이 2016전주비빔밥축제 제8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도시락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3일 전주에서 2016 전주비빔밥 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선기현)와 사단법인 힐링외식채움진흥원(원장 하재만)이 공동 주최함에 따라 전국에서 많은 요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김상일 안채희씨등과 함께 팀으로 출전했다.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은 "비빔밥 재료로 한복을 곱게 만들어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하고, 리락쿠마 캐릭터 도시락을 귀엽게 만들고 도시락 소스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참치고추장 볶음으로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면서 "라이브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여서 엄청나게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지회장은 "캐릭터 있는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금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가 되도록 더욱 심혈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태권도 한마당에서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1. 9 제21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태권도 한마당에서 한미 태권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최돈오 중구태권도연합회장,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시의원, 이경일 의원등 내빈과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개인 품새 △격파이어달리기 △스텍컵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등을 심사한 가운데 종합우승 한미태권도에 이어 흑룡태권도 1위, 탑과 총무, 아리랑 태권도가 2위, 삼성·화랑·남산태권도가 각각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중앙, 남부한국 태권도가 각각 차지했다. 최돈오 회장은 "중구의 태권도 가족들이 단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태권도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태권도는 고구려 무용총의 고분벽화에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우리의 전통무예로서 어린이들의 성장
최창식 구청장이 공로감사패를 받은 뒤 영화배우 안성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1. 9 영화산업의 본거지 충무로를 지키고 있는 명보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이 10월 25일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은 충무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아울러 올해의 '영화예술인상'을 시상했다. 2011년부터 열린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은 (재)신영균 예술문화재단에서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4개 부문에 거쳐 선정해 시상하는 문화예술축제다. 최 구청장은 충무로 일대를 한국 문화사업의 중심으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입하고자 '충무로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보아트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대한극장, 충무아트센터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연계해 이 일대를 서울시 최초의 공영주차장인 초동공영주차장에 2018년 들어설 예정인 시네마테크와 충무로 탈환의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것. 이중 충무로 명보아트홀을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 멀티플랙스로 발전시켜 공연관광문화사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는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연관광 문화융성 선포식'을
/ 2016. 11. 9 시인이면서 수필가인 조병서 서울소방안전협회 회장이 2016년 11월 7번째 시집 '아! 옛날이여'를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아 옛날이여'를 포함해 △쉽게 사는 법 △경계선 △인생이란 △주인찾아가기 △가을비 △어느날 문득 △끝자락 단풍잎 △친구여 △상생의 경쟁 △인생은 드라마다 △건강하게 살려면 △우리사회 △기와집 △불청객 △양심은 어디에 △겨울 바람아 △그때는 그랬는데 △특별한 날 △시간은 금이다 △돌모루 사계절 △체면이 뭐길래 △마음을 비우면 △내고향 보라매 △용문산 은행나무 △빨간 넥타이 등 230쪽에 211편의 생동감있는 시를 수록했다. 조병서 시인은 "편안하게 쉴 나이인데 어쩌다 보니 10년을 훨씬 넘게 글을 써서 7번째 시집을 발행하게 됐다"며 "살아온 세월을 생각나는 대로 되짚어 보면서 인생에 대한 희로애락을 여러 가지 의미로 엮어 봤지만 꾸중을 들을만한 내용은 없는지 걱정된다. 졸필이지만 용기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다산성곽길 일대에서 '제3회 예술마당 한양도성' 행사에서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 2016. 10. 19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이 문화예술축제로 물들었다. 중구는 지난 15일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일대에서 '제3회 예술마당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한양도성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성곽길에서 가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복패션쇼, 성곽음악회, 아트마켓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양도성의 가을 밤을 풍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의 테마는 "즐기다, 보다, 걷다 '성곽길에서 가을을 만나다'"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한양도성의 성곽을 배경으로 펼쳐진 '한복패션쇼'는 서울시 365패션쇼에서 진행했다. 모델 33명이 한복 40여벌을 입고 고운 자태를 선보였다. 오후 5시부터는 국내정상급 전통무용단원과 국악반주단원으로 구성된 한국의집 전속 공연단인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판소리와 전통악기 연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콘서트가 가을 저녁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오후 6시 해가 저물 무렵에는 다산성곽길이 청사초롱으로 밝혀졌다.
/ 2016. 10. 19 중구가 2016년 서울시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로써 2009년부터 8년 연속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 자치구 서면평가와 8월 동 현장평가 등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중구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치회관의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중구를 대표해 서울시 현장 평가를 받은 회현동과 을지로동은 지역 특징을 살린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과 마을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현동은 주민주도의 걷기 동아리를 구성·운영해 주민건강증진과 더불어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남산옛길 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주민 스스로 걷기 동아리를 구성, 담장교체, 녹화사업, 벽화안내도 및 벽화그리기 등 주민협업으로 쾌적한 마을가꾸기에도 일조했다. 을지로동은 70·80년대 산업전성기에 형성된 을지로동의 다양한 업종의 골목문화 및 특화상품을 을지로 스토리공간이라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관광콘텐츠를 개발·홍보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지역의 특화상품을 소재로 한 홈 DIY를 단기교육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업그레
/ 2016. 10. 19 지상욱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이 소속된 국회정무위원회의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13일 동안 열렸다. 지 의원은 지난 5일 있었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최근 경주지진사태에 대한 정부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방재전담인원 교육 및 배치, 지진경보체계 개선 등 정부차원의 근본적인 종합방재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또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한미약품 사태와 관련해 기관투자자는 공매도 수익을 올리고 개인 투자자는 손실을 입고도 공매도 공시를 3일 후에나 알게 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개인투자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시제도 개선을 주문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공매도 공시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는 답변을 얻어냈다. 지상욱 의원은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부처 및 기관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면밀히 감사해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고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으로 생산적인 국정감사가 되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