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1. 23 남대문액세서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원종하)은 액세서리 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스와로브스키코리아,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남대문시장(주), 남대문시장상인회, 남대문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패션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협동조합은 11월 15일부터 각 대학 및 SNS로 패션액세서리 디자인공모전 홍보를 시작했다. 2016FADC(패션액세서리디자인공모전)는 오는 12월 7일부터 19일까지 디자인 접수 신청을 받으며, 12월 22일 작품 심사를 거쳐 24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약간명, 장려상 약간명, 특선 약간명, 입선 다수를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 4명에게는 2017년 3월 홍콩 패션주얼리 & 액세서리박람회와 홍콩보석박람회 무료 참관(항공권,숙박원 무료 지원)특권을 제공한다. 올해는 홍콩전시회 무료 참관 인원을 작년 2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더 많은 수상자들에게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홍콩전시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고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
중구는 생활이 지난 18일 중구구민회관 옆 공원에서 김경애 회장이 최창식 구청장등과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있다. / 2016. 11. 23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11월 18일 중구 을지로6가 국립의료원 뒤편에 위치한 중구 구민회관 옆 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문고 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해 2천500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특히 주한미군 10여명도 참여해 한·미간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전날 마늘·생강 등 김치 양념에 필요한 각종 야채를 다듬는 작업을 한 후 이날 오전 10시부터 배추 속을 만들어 주한미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에 속을 넣은 후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았다. 이렇게 담근 김장 김치 2천500 포기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 구의원, 김재용 새마을중구지회장, 조준행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장 등이 참석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경애 회장은 "중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마을에서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그동안 밑반
지난 16일 신광교회 구내식당에서 백상규 목사, 최창식 구청장 등이 백미와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 2016. 11. 23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광교회(담임목사 백상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16일 교회내 식당에서 관내 필동·장충동 등 저소득 가정 150여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고 1천200만원 상당의 백미와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그랜드앰배서더호텔 이돈민 대표이사 등 직원들이 동참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2016년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백상규 신광교회 담임목사는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는 성경말씀을 봉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15년 동안 일해 온 청소아줌마의 1천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사실을 공개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중구청과 앰배서더호텔에 감사함을 전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광교회는 16년째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고, 장충단공원에서는 22년째 무료급식을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따뜻한 사랑이 있어야 나눔도 가능하다. 아프지 말고 오래 살면서 은혜에 보답해 달라"
/ 2016. 11. 23 현장행정과 주민소통을 중시하는 중구가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단속완화구역을 11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는 날로 심각해지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획일적인 단속을 지양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도로 구간별 단속기준 마련으로 주민자율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각 동별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통해 주민합의를 거쳐 단속완화구간을 선정했다. 원칙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구간이지만 주민합의를 통해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를 요청한 지역을 정해 주민자율에 의한 주차질서를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단속완화구역으로 시범적으로 지정된 구간은 소규모 상가밀집지역의 경우 점심·저녁 영업시간대로, 주택가의 경우 주말 오전시간대 또는 야간시간대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대표적인 시범지역은 신당동 떡볶이골목(중구 다산로243∼퇴계로76길 50) 240m 구간이다. 수차례 신당동 주민센터에 인근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모여 주정차 단속과 자율주차질서 유도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이곳을 단속완화구역 시범구간으로 설정했다. 단, 어린이 보호구간은 제외했다. 이외에도 주민의견을 반영한 단속완화구역은
/ 2016. 11. 23 시간이 멈춘 듯한 동네, 후미진 을지로 뒷골목을 지켜온 구멍가게가 새 단장됐다. 중구는 '2016 서울시 우리가게 콘테스트'에 선정돼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을지로 '한밭식품'점포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1월 9일 재개장했다. 공구와 기계상가 등이 밀집돼 있는 골목길에 자리잡은 '한밭식품'(중구 을지로4가 85)는 을지로4가 전철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는 8.25㎡규모의 오래된 식품점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시설이 노후화되고 점포의 특징이 없어 매출증대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점포를 발견한건 지난 2월 중구 시장경제과에 이경숙 주무관이었다. 이 주무관은 프랜차이즈에 밀려 얼마 남지 않은 소위 구멍가게식 '한밭식품'을 보고 을지로의 잠재력을 느꼈다. 시설개선으로 잘 포장하면 도시 서민의 생활속에 자리 잡았던 구멍가게를 유지할 수 있으리라 믿었던 것. 공모 후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시비 1천300만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사업주를 정하고 6월에 컨설팅 전문가가 점포주를 방문해 희망하는 리모델링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토대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주변상권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개선 방안을
지난 14일 김기래 의장이 국민건강보험 중구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뒤 내방민원인과 상담을 하고 있다. / 2016. 11. 23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은 지난 11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 관련 민원현장을 체험했다. 일일명예지사장은 내방민원 건강보험증 발급과 보험료 수납확인 서류 시범결재 등 업무체험을 하고, 사회보험 징수통합, 공단 현안업무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민건강보험 중구지사의 지역여론 주도층의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건강보험관련 민원현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의 이해증진, 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보험 공단의 인식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는 당면과제로 보험료 부과체계 합리적 개편, 안정적 국고지원으로 재정건전성 확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보험증 개선 등을 설명했다. 김기래 의장은 "일일지사장으로서 건강보험 체험을 통해 민원처리과정의 어려움을 공감했다"며 "건강보험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적인 보완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광열 지사장은 "
지난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정화예대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 2016. 11. 23 창학 65주년 역사 표현한 졸업작품 눈길 서울 명동에 위치한 도심형 특성화학교, 정화예대(총장 허용무)가 지난 11월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학 통합 행사인 '2016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 대학 첫 통합행사로 개최된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올해 제2회를 맞이한 드림페스티벌은 졸업작품 발표회, 전공체험관, 취업박람회, 뷰티콘테스트, 대학 축제 등 5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 정화인의 끼와 재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용예술학부에서 준비한 졸업작품 발표회는 정화 창학 65주년을 맞아 한국미용의 역사와 정화의 역사를 엮어 내보는 시도를 했으며, 메이크업전공의 졸업작품 발표 무대에는 완성도 높은 특수분장 캐릭터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각 전공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전공체험관, 취업박람회, 뷰티콘테스트 등 정화인의 꿈과 끼가 펼쳐졌다.
/ 2016. 11. 23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지난 11월 19일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술 및 핸드벨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CD색 마술, 카드, 신문지 마술 등 4∼5가지 마술공연과 에델바이스, 오버더레인보우, 내 나이가 어때서, 징글벨 등 4곡의 핸드벨을 공연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토요일 토요일 봉사단(이하 토토봉)'은 2016학년도 중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 중등공동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6개교(금호, 선린, 한강, 용산, 동성, 보성여중) 36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2016년도 중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 공동사업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일환으로 '토토봉'은 서울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5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마술 및 핸드벨을 배우고 공연 연습해 8월에는 2박3일 농촌자원봉사활동(충청남도 청양)을 통해 농촌체험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에서도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 후에도 참여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부터 매주 1회 이상 진지하게 연습, 각자 맡은 역할에 책임감 있는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매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자원봉사활
/ 2016. 11. 23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미술교육프로그램 '서양미술사 아틀리에-시즌2'를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갤러리와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서양미술사 아틀리에-시즌2'는 원시부터 20세기 미술사의 주요흐름과 대표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계된 미술실기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미술과 과학, 연극, 음악이 만나는 통합감상법을 익혀 원작감상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우선 전시작 해설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미술의 탄생인 동굴벽화에서 시작해 르네상스, 사실주의, 인상주의, 현대미술까지 시대별 특징과 대표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을 수 있다. 이러한 명화읽기는 그리스신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신화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으로 시작된다. 이후 동시대의 또 하나의 걸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통해 인물의 특징, 화면구성, 기법(스푸마토/sfumato) 등 미술사의 중요한 흐름이 렘브란트의 '자화상'까지 어떠한 영향이 끼쳤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밀레와 쿠르베의 작품은 인상주의까지 영향을 주었는데 쇠라,
지난 17일 최창식 구청장이 찰스 헤이 주한영국 대사에게 명예 구민증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2016. 11. 23 중구는 11월 17일 중구청장실에서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 대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중구의 대표적 축제로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때 주한영국대사관을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정동야행에 동참해 늦은 밤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해왔다.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 대사는 93년 영국 외무부에 들어가 체코, EU대표부 등에서 외교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2월 12일 한국 주재 영국 대사로 부임해 양국 간 다양한 친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세기 근대건축물을 갖고 있는 주한미국대사관저와 캐나다대사관도 지난 정동야행 기간 이례적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공사관과 영빈관, 정원 등을 일부 개방해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 대표축제인 정동 야행축제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한영국대사님께 중구민을 대표해 명예구민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간 문화공유를 통해 한 층 두터운 인연을 쌓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경로당 회장단들이 건강걷기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1. 23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김한수)에서는 지난달 28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경로당 회장단을 모시고 건강걷기 보급을 위한 어르신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바른 건강걷기 방법을 알려드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토록 지도함으로 회원간 친목 도모와 건강한 운동으로 심신의 건강 및 여가선용, 노인 의료비 절감 등을 위해 어르신 건강 걷기를 보급하는 취지의 본 행사를 계획해 시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각 경로당 회장님 35명을 모시고 남산골 공원 1바퀴(약 1km)를 걷는 행사로 바른 걷기 방법과 가벼운 준비운동 후 참가자들 끼리 대화하며 공원 걷는 형태로 이루어 졌다. 참가자들은 공원을 돌며 공원 내 울창한 숲과 연못 그리고 개울 등의 자연 경관 속에서 국악당과 전통한옥마을 등을 관람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강원도 춘전을 방문해 지역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각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210명이 버스 6대에 동승해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댐과 제이드 가든 수목원을 차례로 관람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 감악산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1. 23 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에서는 지난 11월 16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보훈가족들은 범륜사와 출렁다리를 관람하고 임진강 폭포어장에 도착, 양어장을 관람하고 참게와 메기매운탕으로 중식을 했다. 이어 자운서원과 반구정을 관람하고 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나들이에는 보훈가족들을 위해 간식과 기념타월을 제공하기도 했다. 박형구 관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우리 보훈가족들을 위해 임진강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