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3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도 지역복지 공모사업'을 발굴한다. 중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연중 모금한 성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사업주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며 공모신청과 심사를 거쳐 사업이 선정되면 구 지원을 받아 내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회 5개 분과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대상사업은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시범적 사업 △기존 시행사업 중 수요자가 늘어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 등이다. 다만, 수익이나 정치·종교적 목적을 띈 사업, 기관 예산절감을 위한 사업, 캠프와 같은 1회성 단순사업은 제외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제안설명서를 첨부해 중구청 복지지원과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중구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지역복지 공모사업을 선정, 올해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내
/2017. 8. 23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신속한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한다. 중구도 총 1천1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위기 시 비상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각종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 첫날인 21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며 다음날인 22일에는 농협중앙회 테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등 실제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훈련 셋째날인 23일에는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중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청 본관 지하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합동상황실에서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56사단 218연대, 중부·남대문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에서 총 63명이 3개조로 나뉘어 1일씩 근무하고 있다.
/2017. 8. 23 QR코드 찍으면 문화해설사 예약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광객들이 걸으며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다채로운 도보 탐방코스를 소개한 '이야기 따라 걷는 중구'를 발간했다. 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중구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명소, 문화재 등 볼거리에 스토리를 입힌 갖가지 탐방코스를 개발해왔다. 각 코스에는 전문교육을 마친 주민들이 문화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휴대가 편하도록 핸드북 사이즈로 만들어진 이 책자는 중구에서 개발한 도보 탐방코스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길 △중구 맛 순례길 △이야기 따라 걷는 길 △테마 따라 골라 걷는 길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코스 약도와 사진, 지점별 볼거리, 소요시간, 도보여행 참여방법 등 알짜정보들만을 일러스트와 함께 엮어 코스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길'은 정동 한바퀴, 장충단 호국의 길, 을지유람, 광희문 달빛로드, 필동 예술통 투어, 황학동 중앙시장 먹깨비 투어 등으로 4명 이상 모이면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코스를 돌 수 있다.
/2017. 8. 23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3일부터 신당5동을 시작으로 15개동을 순회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주민 홍보를 통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민·관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9월까지 이어질 이번 홍보는 주민들과 접촉이 빈번한 통장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되 무단투기 상습지역 인근 주민들에게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각 직능단체 회의에도 참석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이 자리에서 생활폐기물의 배출장소 및 시간 준수, 성질·상태별 분리요령 등 올바른 배출방법을 집중 안내하고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강조한다. 이와 함께 음식물 RFID 현황 및 이용방법과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재활용 정거장 신청 및 운영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중구의 일방적인 전달과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생활폐기물 관리에 대한 현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전통시장, 관광특구 등 동별 특성에 맞는 수거체계와 무단투기 상습지역 개선방안을 비롯해 중구 청소행정
/2017. 8. 23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복지서비스 '드림하티'로 모은 성금·품과 기업 후원 릴레이를 엮어 다양한 방편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이러한 올 여름 지원활동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1천500여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직원 봉사모임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는 지난 7월 황학동에 있는 조손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업체와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고 1천만원 상당의 가전,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에는 여름방학 중인 저소득가정 100가구의 초중고생과 더불어 충북 영동으로 여름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에서는 총 1억원을 기부하고 이번 달부터 앞으로 1년간 관내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생계비를 정기 후원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지난 6월말 중구와 공동개최한 여름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저소득층 청소년 50명에게 운동화를 후원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점도 차상위층 어르신 50명에게 모시메리 세트를 증정했다. KB국민은행 중앙지역본부는 이번 달 들어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페이북 광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황문진 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2017. 8. 23 (사)중구사회적경제마을(회장 이성심)이 주최하고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회장 황문진)가 주관한 '페이북 광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과 사무실에서 중구사회적 경제마을과 8개의 협동조합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한 뒤 처음 개최했는데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주)비즈노컨설팅 황문진 대표이사의 '페이스북 마케팅과 마케팅 전략' △네모의미학 유태영 대표의 '페이스북 광고 타켓팅의 모든 것' △(주)넷피플 정재인 대표의 '페이스북 마케팅과 디비수집' △모바일마케팅전략연연구소 임헌수 소장의 '페이스북 마케팅과 인스타그램' △소셜네트웤코리아 최규문 대표의 '페이스북 광고 셋팅과 운연자료' △SM전략연구소 김남훈 대표의 페이스북 마케팅과 컨텐츠 제작, △뉴미디어능력개발원 어윤재 대표이사의 '페이스북 광고 소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2017. 8. 23 중구는 오는 9월 8일까지 중림동주민센터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중구가 지난 7일 중림동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서울역 센트럴자이)에 대해 준공 인가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입주가 본격 시작됐기 때문이다. 만리동2가 176-1 일대에 자리 잡는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6만7천728㎡의 면적에 지상25층에서 지하5층 규모의 아파트 14개동이 들어서 있으며 1천34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담직원 5명으로 현장민원실을 개설하고 전입신고 처리 등 주민등록과 각종 세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입신고는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고 확정일자 부여는 전월세 계약서 원본을 준비하여 신청하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중림동주민센터도 이번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완료에 따라 지난 14일 중림종합복지센터에서 서울역 센트럴자이 정문 앞에 완공된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정비사업에 따른 민간 기부체납 형식으로 지어진 새 동주민센터는 지상 3층에서 지하 3층의 규모로 기본 업무공간을 비롯해 카페, 동 역사문화 전시관, 문화사랑방,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오는 31일 정식
/2017. 8. 23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약칭 '서울비엔날레')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서울의 역사 및 산업현장 곳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서울시와 (재)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초대 총감독은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와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Alejandro Zaera-Polo)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맡았다.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다. 뉴욕, 런던, 상해 등 전 세계 50여 개 도시, 美 MIT, 日 게이오 등 세계 40여 개 대학, 영국 왕립예술학교 등 120여 개 기관을 비롯해 총 16,200명에 달해 참가규모 면에서 세계적인 비엔날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제1회 서울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유도시(Imminent Commons)'다. 서울시는 총 300여 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도시환경적·건축적·사회문화적 도시문제를 풀어갈 방법론으로 공유도시를 제안, 도시가 무엇을, 어떻게 공유할지를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비엔날레 프로그램은 2대 메인전시인 △주제전
신당동 주민들이 폐지 아줌마 집에서 적재된 폐지 등을 치우고 있다. /2017. 8. 23 다산동 가구 쓰레기 10톤도 치워 수년째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던 주민을 이웃들이 발 벗고 돌보기로 해 화제다. 신당동 청구로8길에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한 모 씨(53세, 여).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뇌전증 장애진단을 받아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지만 아이들마저 질병과 장애가 있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한 씨는 약 10년 전부터 생계수단으로 폐지와 고물을 주워 팔았다. 그런데 인근 고물상에서 원하는 만큼 값을 쳐주지 않자 먼 곳에 있는 고물상을 이용했고 이마저 여의치 않게 되자 집 안팎에다 이를 모아두었다. 저장강박증의 시작이었다. 몇 년간 가득 쌓인 폐지, 플라스틱, 비닐 등으로 골목 귀퉁이에 있는 한 씨의 집은 쓰레기장으로 변해갔다. 현관문을 제대로 열 수도 없을 만큼 고물들이 넘쳐 인근 도로까지 침범했다. 위생, 안전, 미관 등 이웃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한 씨는 주변에서 '폐지아줌마'로 불렸다. 이날 작정한 주민들은 한 씨를 설득하기 위해 외삼촌과 여동생까지 연락을 취했다. 결국 오랜 실랑이와 설
지난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화통데이에서 시민들이 소방체험을 하고 있다. /2017. 8. 23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직원간의 소통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화통데이(말하면 통하는 날)를 운영했다.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을지로 119안전센터는 모든 차량과 인원을 동원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관련 소방활동 시험 및 체험을 실시하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2017. 8. 23 푸드트럭 특화공간인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온 서울시가 푸드트럭 신규 영업장소를 19개소 32대 추가 발굴,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에 푸드트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영업기회도 확대한다. 그간 서울시는 푸드트럭의 장애요인과 문제점을 분석, 푸드트럭 운영자, 상권분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현장 실사단'을 구성, 후보지 현장검증을 통해 북서울 꿈의 숲, DMC홍보관 등 최종 19개소 32대를 확정했다. 전체 19개소 32대중 16개소 25대는 이번에 시 전체 통합공모 방식으로 영업자를 선정하며, 영업장소 특성상 재산관리부서 별로 자체공모가 필요한 3개소 7대는 추후 개별공모를 통해 영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현장실사를 통해 신규 발굴된 19개소 영업지는 1회성이 아닌 상시영업이 가능한 영업지로서, 영업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다. 서울소재 푸드트럭 영업자 또는 영업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4까지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지역에는 서울남산공
지난 17일 명동캠퍼스 워크숍에서 새 CI 선포식을 가진 뒤 허용무 총장이 교기를 흔들고 있다. /2017. 8. 23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17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상반기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교직원 워크숍은 '도심형 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는 정화예대'를 주제로 정화예대의 핵심가치인 어울림, 참 행복, 남다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프로그램인 '어울림'은 정화예대의 새로운 CI 선포식으로 마련됐다. CI 선포식은 성호용 기획예산과장의 경과보고와 새 CI소개에 이어 허용무 총장이 교직원 대표에게 새로운 배지를 수여하고 새로운 교기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참행복' 프로그램은 학생 역량 강화 사례발표 및 교수 역량 강화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정화예대의 교육목표인 '행복한 인재양성'에 따라 운영 중인 학부(전공)별 행복교과 운영 결과 발표와 정한호 총신대 교수의 '대학 실기교육을 위한 매체개발 및 활용전략'으로 구성됐다. '남다름'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는 '2018 입시전략 강화를 위한 대학홍보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