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귀향 차량 무상점검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김문성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 2017. 9. 27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지회장 김문성)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공고 운동장에서 귀향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진행한 이날 무상점검에는 정비자격을 가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소속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안전한 귀향길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함께 정비 상담을 진행하고 전구류, 배터리, 윈도 브러시 등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주기도 했다. 또한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오일류는 물론 워셔액과 부동액도 보충하고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 2017. 9. 27 국내 유일의 미용특성화 대학인 정화예대(총장 허용무)가 '제3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에 참가,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헤어스케치 부문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는 숙련된 미용인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부문에 3천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손의정, 안지수학생은 크리에이티브와 헤어스케치 부문에 각각 출전,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헤어스케치 부문에 출전한 김소영 학생은 금상을, 권향숙, 차경주학생은 은상을, 고다희, 김수영, 주홍성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살롱업스타일 부문에 출전한 정수향, 박주원, 박수혜 학생은 동상을, 김현석, 박혜린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손의정 학생은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 연습을 도와주신 최은정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수업에 실기 비중이 높아 도움이 많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지난 20일 권오혁 이사장이 노금석 자율방범연합회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9. 27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노금석)와 남대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 결하고 안전중구 만들기에 함께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과 기타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중구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공단 운영 시설 중 특별 관리 대상 지역을 선정해 자율방범연합회에 요청함으로써 청소년 범죄 발생을 원천 차단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중구민의 이용 편의성과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무인화를 통한 주차장 24시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어 야간에 무인화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 대원의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지원받아 이용고객의 안전관리, 차량관리, 시설물관리 등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노금석 중부경찰서자율방범연합회장은 "공공시설물 등에서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단속하는 단속활
지난 21일 상이군경회 박형구 지회장이 최창식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9. 27 신당초 61명 안보병영 체험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형구)는 지난 21일 남산봉화식이 열리는 남산 팔각정 앞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을 벌였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독도사랑 나라사랑 티셔츠 900장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또 회원들은 "5천년 한반도를 지켜온 겨레의 땅/독도는 대한민국 우리의 영토입니다"라는 피켓를 들고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최창식 구청장이 참석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경기도 연천 소재 5사단 전차대대를 방문해 나라사랑 안보병영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신당초 6학년 학생 61명(인솔교사 포함)과 상이군경회원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비소개 및 과학화 훈련 장비소개, 병영식사 체험, 병영생활관 및 전사자 유해봉안소등을 견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7. 9. 27 제24회 중구청장기 및 제21회 협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에서는 토공B가 우승을, 토공 A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낙산클럽과 삼육B클럽에 돌아갔다. 남자부 우승에는 김진우 최세환, 준우승에는 장재원 이동렬, 공동 3위에는 김덕국 신석철, 김진문 이진형, 여자부 우승에는 임 진숙 안종숙, 준우승에는 한상현 전영아, 공동 3위에는 잏ㄴ주 김혜경, 이재순 오성욱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동호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장충테니스장과 약수하이츠코트, 손기정 테니스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임창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테니스는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선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17. 9. 27 제18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과 중구구민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상에는 수표교클럽이 종합우승을, 준우승에는 중앙클럽, 3등 수련클럽, 4등 중구클럽, 5등 장충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에는 1등 수표교클럽, 2등 중앙클럽, 공동 3등에는 장충단과 화승클럽, 5등 수련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개회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 이혜경 시의원, 박영한 양은미 양찬현 의원, 김용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경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8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유감없이 발휘하고 동호인간의 우정을 쌓고 행복이 넘치는 소중한 하루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배드민턴은 전신운동으로 주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생활체육종목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생활체육은 동호 인간 소통은 물론 활기찬 지역사회 건설에도 기여하는 값진 활동인 만큼 그동안 갈고
/ 2017. 9. 27 지난 24일 열린 제35회 중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결승에서 중년부 중림, 장년부 약수, 청년부 광희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중년부 광희, 장년부 광희, 청년부 약수축구회에 각각 돌아갔다. 지난 17일 동국대에서 개막된 축구대회에는 노년부 2개팀, 중년부 11개팀, 장년부 12개팀, 청년부 12개팀 등 총 37개팀 900여명이 참여한 예선전에서는 청년부 청구, 약수, 중림, 광희, 장년부 충현, 광희, 약수, 남산형제, 중년부에 광희, 중부, 남산형제, 중림 팀이 각각 4강에 진출했었다. 중구축구협회(회장 윤상철)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 변창윤 부의장, 박영한 양은미 양찬현 의원, 김용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단위연합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우성씨등 10여명이 구청장, 의장, 국회의원, 체육회장 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70대 상비군 김창용 실버축구단장과 이치범 실버축구회원이 윤상철 회장으로부터 장수패와 함께 부상으로 고급 축구화를 선물 받았다. 윤상철 중구축구협회장은 "
본지 창간 16주년 기념행사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내빈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 2017. 9. 27 본지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중구의회 의장, 이혜경 시의원, 변창윤 부의장, 양은미 행정보건위원장, 양찬현 복지건설위원장, 이경일 의원, 김한술 중구상공회장, 조걸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 동대문상가 내 상인연합회장 등 500여명의 주민들과 애독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련기사 2·7면 이날 행사에는 이애진 시인의 축시낭독과 함께 중구지역에서 탁월한 경영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민 5명에게 지역 발전 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3회 중구자치문화상을 시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주)투데이아트 박장선 대표이사,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평화봉사단 김성식 대표, 공무원 부문 공무원대상에 중구청 공보실 이영훈 주무관, 교육문화대상에 중림어린이집 양영희 원장, 직능단체대상에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지회장 하태환)등 5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배호사랑회 소속 가수 강준호, 김유희, 박정수, 박형만, 배유주,
지난 20일 열린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9. 27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이 지난 2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5명에 대해 제13회 중구자치문화상이 시상됐다. 이날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주)투데이아트 박장선 대표이사,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평화봉사단 김성식 대표, 공무원 부문 공무원대상에 중구청 공보실 이영훈 주무관, 교육문화대상에 중림어린이집 양영희 원장, 직능단체대상에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 회 중구지회(지회장 하태환)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박장선 대표이사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으로 인쇄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필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서애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 위원장, 중구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중구 명예구청장을 맡고 있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김성식 평화봉사단 회장은 가정식 백반인 단군나라를 운영하면서 20여 년 간 대한민국 도시새마을운동의 봉 사활동과 이정표를 제시해 왔
/ 2017. 9. 27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낭인들을 시켜 1895년 명성황후를 살해한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은 이듬해, 일본으로부터 안 전하게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한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는 아관파천을 단행했다. 러시아공사관에서 치욕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1897년 2월 경운궁으로 환궁한 고종은 나라의 운명을 더 이상 주변국에게 맡길 수 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신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황제의 자리에 오를 계획을 세운다. 먼저 연호를 '건양'에서 '광무(光武)'로 바꾼 고종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의 축조에 나섰다. 환구단 후보지는 경운궁 가까이에 있는 소공동의 남별궁 터였다. 임진왜란 이후 중국 사신의 숙소로 사용된 남별궁 자리에 환구단을 만들어 하늘에 대한 제사가 중국 황제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조선의 왕도 하늘과 소통하는 존재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서다. 즉, 조선이 중국과의 전통적인 사대단계를 완전히 단절하는 자주독립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3층의 원형 제단인 환구단은 화강암으로 만들고 바닥에는 벽돌을 깔았는데, 이후 중앙 상부에는 황제를 상징하는 황색을 칠한 원추형의 지붕을 설치했다.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지난 6일 박영한 의원이 신당동 일대에서 신당동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2017. 9. 13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중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지난 6일 실시한 신당동 방역작업에 동참했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연막기를 매고 지역 방역에 앞장섰으며, 이번에는 7개 팀으로 나누어 3시간동안 신당동 전역에서 방역 작업을 펼쳤다. 박 의원은 특히 소독차가 지나갈 수 없어 소독의 효과가 미미했던 좁은 골목길 방역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작업을 마친 후 박 의원은 "선선한 날씨에도 땀이 흐를 정도로 고된 방역작업이었지만, 이 작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해충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모습을 생각하니 힘든 마음이 사라진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7. 9. 13 "열린 매체 소통하는 언론 성장 기대" 최 창 식 중구청장 늘 구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급변하는 언론환경과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구민의 눈과 귀 역할을 충실히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심도 있게 전해주고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중구지역 대변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방자치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의 노고가 빛을 발한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620년 역사문화도시 중구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81%가 찾는 관광 1번지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숨겨진 역사문화자원을 세계적인 명소로 개발하는 1동 1명소 사업을 필두로 을지로 도심재생, 골목문화 창조사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 핵심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어 명실상부